조선대병원 '간호·간병 통합 서비스' 호평

작성 : 2025-04-07 11:16:34
▲ 조선대학교병원이 지난해 의료공백 상황에도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운영 병상을 확대 운영해 호평받고 있다. [조선대학교병원]

조선대학교병원이 지난해 의료공백 상황에도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운영 병상을 확대 운영해 호평받고 있습니다.

조선대병원은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로 환자 중심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입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고 7일 밝혔습니다.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는 환자 안전과 조기 회복을 목적으로 보호자·간병인 없이 전문 간호인력(간호사·간호조무사)과 병동 지원 인력이 입원 환자를 24시간 직접 돌보는 제도입니다.

또 간병으로 인한 가족들의 사회적·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방문객을 제한해 감염 위험을 낮추는 등 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국가 건강보험 정책 사업 중 하나입니다.

▲ 조선대학교병원이 지난해 의료공백 상황에도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운영 병상을 확대 운영해 호평받고 있다. [조선대학교병원]

조선대병원은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운영 병상을 지난해 21개에서 2배 수준인 41개 병상으로 늘렸습니다.

전문 간호인력 40여 명이 환자 중심의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병상 확대는 국민의 삶과 일상을 지키기 위해 장려한 정부 정책에 부응한다는 취지입니다.

환자들의 심리적 안정감뿐만 아니라 간병비 부담 절감도 가능해 만족도가 높습니다.

특히 세심한 돌봄이 필요한 암 환자는 치료비·간병비에 대한 부담을 줄이면서 전문적인 간호서비스를 받아,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김진호 조선대병원장은 "환자들의 심리적·경제적 부담을 줄여 입원 치료를 받는데 불편함이 없게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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