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C 8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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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12-14 (일)
      1. 민주당 시도지사 후보 윤곽...변수는 '불출마'와 '새인물' 2. GGM, 내년에도 5만8천대 생산…2교대 멀어지나 3. '네일 잔류' KIA, 남은 외국인 카드와 아시아쿼터는? 4. 오방색으로 담아낸 자연과 인간...'오승윤: 풍수의 색, 생명의 선율'
      2025-12-14
    • "스님, 제 고민은요"…화엄사서 청소년 마음치유 행사 열려
      지리산 화엄사에서 어제(13일)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화엄사 K-명상 힐링의 날' 행사가 열렸습니다. 학생과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선 명상과 요가, 미술치료는 물론 스님과의 상담을 통해 학업과 교우 관계에서 쌓인 고민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습니다. 화엄사는 구례군과 함께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청소년 마음치유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2025-12-14
    • 광주시, "강기정 시장에게 중대재해법 적용해야" 국힘 주장 반박
      광주대표도서관 붕괴사고와 관련, 광주시가 '강기정 시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광주시는 광주시장이 사고 책임을 져야 한다는 국민의힘 주장에 대해 관련법은 누가 사고현장을 관리했느냐를 기준으로 책임을 묻고 있다며 대표 도서관에는 현장 책임감리가 배치돼 있어 강기정 시장에게 중대재해법을 적용할 수는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다만 발주자의 산업재해예방조치 의무를 제대로 수행했는지에 대해 산업안전보건법 적용을 받는 조사대상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2025-12-14
    • 광주·전남 가끔 구름 많고 새벽엔 빗방울·눈날림도
      월요일인 내일(15일) 광주와 전남은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전남서해안 위주로 새벽에 빗방울이나 눈날림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0도, 장성 영하 1도, 함평 영하 2도 등 영하 3도에서 영상 3도, 낮 최고기온은 광주 10도, 담양과 목포 9도 등 9도에서 12도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밤사이 기온이 낮아지면서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우려된다며 출근길 교통안전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2025-12-14
    • 광주대표도서관 붕괴 사고, 원인 규명 수사 확대
      광주대표도서관 신축 공사장 붕괴 사고와 관련해 광주경찰과 고용노동당국이 수사 범위를 넓혀 사고 원인 규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광주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자료를 바탕으로 철골 구조물 접합부 결함과 용접 품질 검사 등 시공·감리 과정 전반을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내일(15일) 수사팀을 수사본부로 격상하고 수사 인력을 62명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관련 6개 업체 8곳을 압수수색해 자료를 확보했고, 공사 관계자 8명에 대해 출국 금지를 신청했습니다.
      2025-12-14
    • 오방색으로 담아낸 자연과 인간...'오승윤: 풍수의 색, 생명의 선율'
      【 앵커멘트 】 오지호 화백의 둘째 아들이자 '오방색 풍수 화가'로 알려진 오승윤 화백의 대규모 회고전이 막을 올렸습니다. '가장 한국적인 색'으로 '가장 한국적인 정서'를 표현하고자 했던 오 화백의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두 손을 포개고 단아한 자태로 앉은 여인. 어느덧 팔순이 된 그림 속 새색시의 얼굴엔 지나온 세월에 대한 그리움이 묻어납니다. ▶ 인터뷰 : 이상실 / 故 오승윤 화백 배우자 - "초가집이었고 대문이 조금 삐뚤어져 있어도 너무 풍요롭고 햇빛이 따스하게 비췄어요.
      2025-12-14
    • '네일 잔류' KIA, 남은 외국인 카드와 아시아쿼터는?
      【 앵커멘트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내년 시즌 외국인 선수 구성을 두고 고민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에이스' 제임스 네일의 잔류로 한숨 돌린 가운데, 남은 외국인 퍼즐과 새로 도입되는 아시아쿼터 활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박성열 기자입니다. 【 기자 】 KIA는 외국인 투수 제임스 네일과 총액 200만 달러에 재계약하며 3시즌 연속 동행을 확정했습니다. 외인 최고 대우로 에이스를 붙잡으면서, 내년 시즌 1선발 고민을 일찌감치 지웠습니다. ▶ 싱크 : 제임스 네일 / KIA 타이거즈(지난달 26일) - "20
      2025-12-14
    • GGM, 내년에도 5만8천대 생산…2교대 멀어지나
      【 앵커멘트 】 '반쪽 생산'에 그쳐온 광주글로벌모터스에서 2교대 확대는 중대 과제로 꼽힙니다. 그런데 내년에도 캐스퍼 생산 물량은 사실상 동결로 잠정 결정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광주광역시까지 나서 정부 및 현대차와 협의 중이지만, 2교대 확대에 부정적 전망이 커지고 있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글로벌모터스의 내년 생산 물량은 올해와 비슷한 5만 8천여 대로 잠정 결정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연간 10만 대 생산을 목표로 추진해 온 2교대 전환이 내년에도 사실상 무산된겁니다. 생산 물량 확대
      2025-12-14
    • 민주당 시도지사 후보 윤곽...변수는 '불출마'와 '새인물'
      【 앵커멘트 】 내년 6·3 지방선거가 6개월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광주·전남 시도지사 대진표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특히 민주당의 공천장을 거머쥐기 위한 물밑다툼이 치열한데, '불출마 인사의 세력 흡수'와 '새 인물 등장'이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광역시장 선거의 민주당 경선은 민형배 국회의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문인 광주 북구청장, 이병훈 국회의원, 정준호 국회의원 등 5파전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지사 후보 경선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2025-12-14
    • 광주교육청, 아프리카 케냐 학교에 책걸상 기증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아프리카 케냐 학생들을 돕기 위해 책걸상 450개를 전달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에서 여유분으로 보유하고 있거나 사용 연한이 지난 학생용 책상과 의자 450여 세트를 확보해 아프리카 케냐 교육부에 배송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교육청과 케냐 교육부는 지난해 한국 글로벌교육 콘퍼런스에서 간담회를 갖고 상호 교류협력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2025-12-13
    • 한화-DL, 여천NCC 원료공급 계약 체결…구조조정 속도
      국내 최대 석유화학단지인 여수산업단지에서 여천NCC의 구조조정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여천NCC 주주사인 한화솔루션과 DL케미칼은 어제(12일), 이사회를 열어 에틸렌 원료 공급 계약에 극적으로 합의하면서 자율적인 구조조정 논의에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한화솔루션과 DL케미칼은 그동안 여천NCC에서 공급받는 에틸렌 가격을 둘러싸고 이견을 보여왔습니다. 정부가 올해 안까지 석유화학 구조조정안을 요구한 가운데 여수산단에서는 여천NCC 외에도 LG화학과 GS칼텍스가 NCC를 통합운영하는 방안을 두고 협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5-12-13
    • 전라남도, 김 수출 전주기 혁신…2030년 7억 달러 목표
      전라남도가 종자 생산부터 가공·유통·수출까지 김 산업 전주기를 아우르는 수출 확대 전략을 마련했습니다. 도는 2030년까지 4,235억 원을 투입해 김 관련 신품종 개발 등 4대 전략 23개 과제를 추진합니다. 이를 통해 2024년 3억 6천만 달러 수준인 김 수출액을 2030년 7억 달러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기후변화 대응 종자 연구와 글로벌 유통 인프라 구축으로 김 수출 주도권을 확고히 하겠다는 입장입니다.
      2025-12-13
    • 광주·전남, 일요일 새벽 비·눈…체감온도 '뚝'
      일요일인 내일(14일)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새벽부터 오전 사이 비 또는 눈이 내리겠습니다. 전남 북부 내륙에는 1~3cm 안팎의 눈이 내리겠고, 광주에는 비와 눈이 섞여 1cm 안팎의 적설이 예상됩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0~4도, 낮 최고기온은 7~8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또, 서해안과 해안을 중심으로 강한 바람과 높은 물결이 예상돼 시설물 관리와 해상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2025-12-13
    • 성수기인데 개점휴업...국제선 임시취항 언제나
      【 앵커멘트 】 연말 성수기에도 국제공항이 막혀있는 지역 관광업계의 어려움은 커져만 가고 있습니다. 관광업계는 인천공항을 잇는 국내선 도입보다 당장 가능한 광주공항 국제선 임시취항을 서둘러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연중 최대 성수기인 겨울방학을 앞둔 광주의 한 여행사. 해외여행 상품을 문의하는 전화가 뚝 끊기면서 사실상 개점 휴업 상태입니다. 올해만 매출 80%가 줄었는데, 무안국제공항 폐쇄가 길어지면서 내년에도 회복 가능성은 희박합니다. ▶ 인터뷰 : 선석현 / 광주관광협회 회장 -
      2025-12-13
    • K-스틸법 통과됐지만…아쉬움 여전
      【 앵커멘트 】 철강산업을 지원하기 위한 이른바 'K-스틸법'이 국회를 통과했지만, 철강 업계와 지자체 등에서는 아쉬움이 여전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부의 시행령을 통해 전기료 부담 완화 등 보완책을 마련하고 후속 정책에도 속도를 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김동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국내 철강산업 대표 도시 중 하나인 전남 광양.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위치해 있어 철강업이 지역 생산의 88%, 수출의 97%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국산 저가 제품 공세와 미국 관세 문제 등의 위기가 겹
      2025-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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