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인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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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시즌 KIA 타이거즈 주장
      KIA 타이거즈 주장은 내년에도 나성범입니다. 나성범은 한 인터뷰에서 주장 연임에 관한 질문을 받자 "내년에도 한다"고 말했는데요. 지난 달 27일 열린 KIA V12 축승회에서 이범호 감독은 나성범에게 다음 시즌도 주장을 맡아달라했고 나성범은 이를 받아들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우승 후 이범호 감독이 바쁜 날들을 보내고 있어 따로 전달받지 못했다는데 내심 나성범은 자신이 주장을 계속 하길 원했다고 하죠. 한편, 나성범은 올 시즌 주장을 맡은 소감에 대해서는 "선수들이 큰 문제 없이 잘 따라와줬다", "문제점이 있으면 맞춰갔
      2024-12-02
    • '총액 180만 달러' 제임스 네일 재계약 완료
      KIA의 에이스 제임스 네일이 총액 180만 달러(계약금 40만, 연봉 120만, 옵션20만 달러)에 재계약을 완료했습니다. 며칠 전 미국으로 KBO 공인구를 보내달라고 했던 게 그린라이트였던 거 같은데요. 올 시즌 너무나도 잘했고 특히 팀에 대한 헌신과 워크에식(직업윤리)으로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기에 재계약해서 더 증명하고 메이저로 가길 바랐는데..KIA로선 참 잘된 일입니다. (편집 : 이도경 / 제작 : KBC디지털뉴스팀)
      2024-11-27
    • 'MVP' 김도영이 기록한 올 시즌 스탯
      예상대로 올 시즌 KBO MVP는 김도영이었습니다. 기자단 투표 101표 중 95표를 얻었습니다. 김도영의 올 시즌 성적을 살펴보면 143득점 1위, 장타율 0.647 1위, OPS 1.067 1위, WAR 8.06 1위, wRC+ 172.5 1위, 38홈런 2위, 타율 0.347 3위, 출루율 0.420 3위 등을 기록했습니다. 이런 활약에도 본인의 올 시즌 평가에 대해 80점을 줬는데 엄청난 실력에 겸손함까지..김도영의 성장은 어디까지 일지 다음 시즌이 너무 궁금합니다. (편집 : 이도경 / 제작 : KBC디지털뉴스팀)
      2024-11-26
    • 네일 "KBO 공인구 보내달라"..혹시 그린라이트?
      네일의 그린라이트일까요? 올해 KIA에게 귀인과도 같았던 에이스 제임스 네일. 시즌이 끝나기 무섭게 다수의 메이저리그 팀들이 네일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왔죠. KIA 역시 네일을 무조건 잡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지만 머니게임에서 상대가 안 될 거 같습니다. 그렇기에 KIA와 재계약은 확신할 수 없는 상황인데요. 하지만 최근 한 보도에 따르면 네일이 KIA 측에게 연락해 "KBO 공인구를 보내달라"고 했다는데요. KIA측 관계자에 따르면 "(네일이) 캐치볼을 할 때 한국 공인구로 하고 싶다"고 말했다고 하죠
      2024-11-22
    • 2024 KIA 타이거즈 결산, 투수 임기영
      올시즌은 임기영에게 쉽지 않은 해였습니다. 지난해 철벽불펜요원으로 82이닝을 소화하며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냈지만 지난 해 무리한 여파와 언더핸드 투수로 ABS 적응에 애를 먹으며 성적이 크게 하락했습니다. 설상가상 시즌 초 내복사근 부상으로 2달간 재활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는데요. 이후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페이스를 잃었고 한국시리즈 엔트리에도 들지 못하며 일찍 시즌을 마무리해야 했습니다. 고생 정말 많이 했는데 FA를 앞두고 좋지 못한 시즌을 보내 참 안타까운데요. 아직 시장의 평가를 받고 있는 상황이라 어떤 팀으로 갈
      2024-11-21
    • 이범호 감독의 양현종 활용법
      KIA 이범호 감독이 내년 양현종의 활용법에 대해 생각을 밝혔습니다. 유튜브 '야구부장'에 출연한 이범호 감독은 "현종이하고 올 시즌 가장 많이 얘기한 부분이 이닝 수가 너무 많다는 것이었다"며 "나이가 한살 한살 먹어가기 때문에 이닝 수를 좀 줄이면 더 좋은 피칭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는데요. 이어 "170이닝이라는 틀을 깨고 내년에는 힘을 더 비축할 수 있는 이닝 수를 찾아야 한다"며 "제가 생각했을 때는 130~140이닝 정도만 던져준다면 팀에 큰 도움이 될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올시즌 10년 연속 170이닝
      2024-11-20
    • LG 강효종, 장현식 보상선수로 KIA행
      장현식의 보상선수는 1차지명 투수 강효종이었습니다. 2002년 생으로 올해 22세인 강효종은 2021년 신인드래프트 1차지명으로 LG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150km/h에 이르는 패스트볼과 변화구 구사능력으로 유망한 선발자원 중 하나이지만 제구가 발목을 잡았습니다. 강효종은 통산 1군 9경기 모두 선발로 등판, 2승 2패 ERA 6.43 20탈삼진 21사사구 등을 기록했습니다. 보시다시피 탈삼진과 사사구 비율이 비슷합니다. 2군에서는 36경기 4승 14패 ERA 5.19 125탈삼진 101사사구 등 기록했습니다. 투수 육
      2024-11-19
    • 2024 KIA 타이거즈 결산, 투수 에릭 라우어
      대체외국인선수로 합류한 라우어는 ML 풀타임 선발 경험에 36승이라는 넘사 커리어를 가진 외인입니다. 하지만 적응에 애를 먹었습니다. 8월 한 달간 ERA 6.87 커리어에 한참 못 미치는 피칭이죠. 하지만 부활의 방법을 찾아냈습니다. 자신의 직접 사인을 낸 뒤로 9월 한 달간 ERA 2.76. 이전과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한국시리즈에서도 5이닝 무사사구 8탈삼진 2실점 경기를 펼치며 우려를 씻어냈습니다. 다만, 라우어는 포심과 커터 의존도가 높습니다. 특히, 포심은 구사율이 50%가 넘는데요. 포심의
      2024-11-15
    • 국제무대에서도 통한 KIA 선수들
      프리미어12를 보니 알겠습니다. 그냥 진짜 KIA 선수들이 잘하네요. 김도영은 쿠바전에서 4타수 3안타 2홈런 5타점 2득점하며 슈퍼캐리했습니다. 대만전에 이어 맹타를 휘둘렀죠. 최원준도 4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 곽도규는 0.1이닝 1K 무실점, 정해영도 1이닝 1K 무실점 경기를 했습니다. 앞선 대만전에서는 최지민이 무너진 고영표 뒤에 나와 2.2이닝 무실점하며 틀어막았는데요. KIA 선수들이 국제무대에서도 통한다는 걸 보여주었네요. (편집 : 이동은 / 제작 : KBC디지털뉴스팀)
      2024-11-15
    • '공격형 포수' KIA 한준수의 2024시즌 "저에겐 행운, 정말 좋은 한 해였다"
      "저에겐 행운이죠. 군대 다녀온 지 얼마 안 돼 첫 풀타임에 우승까지..정말 좋은 한 해였습니다." 올 시즌 KIA 타이거즈의 최고의 발견을 꼽자면 포수 한준수 선수가 빠질 수 없을 듯합니다. 동시에 한준수의 성장은 호랑이군단의 오랜 숙원 과제, '안방마님' 포지션에 대한 걱정을 덜게 했습니다. 광주 동성고 출신으로 잠재력을 인정받은 한준수는 2018 신인드래프트에서 KIA의 1차 지명을 받았고 데뷔 첫해 7경기에 출전에 그쳤습니다. 이후 현역으로 빠르게 군 복무를 마친 한준수는 지난 시즌 후반기부터 1군 백업 포수 마스크를
      2024-11-15
    • 김도영이 머리를 기른 이유
      참 잘생겼습니다. 어느 순간부터 뒷머리를 기르고 있는 김도영. 울프컷이 꽤 잘어울리는데요. 김도영은 머리를 기르는 이유에 대해 "모자를 쓰면 뒤에 머리가 나오는 게 멋있다"말했죠. 하지만 좋게만 보는 사람은 없는 듯 합니다. 팬들은 '잘랐으면 좋겠다' 한 것인데요. 팬들의 반응을 들은 김도영은 "이해 못해주신다"며 섭섭함(?)을 드러내 웃음을 줬다고 합니다. 이어 김도영은 "내년 캠프 전까지는 기를 것" 이라고 못 박았는데요. 그때의 모습도 좀 궁금해지네요. (편집 : 이동은 / 제작 : KBC디지털뉴스팀)
      2024-11-13
    • 2024시즌 KIA 타이거즈 결산, 투수 제임스 네일
      명실상부 올 시즌 선발 1옵션, 에이스였습니다. KBO 데뷔전에서부터 주무기 싱커와 스위퍼를 앞세워 롯데 타선을 잠재웠고 ‘네일아트’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시즌동안 13번의 퀄리티스타트, 5이닝 미만 경기는 단 한 경기에 불과했습니다. 그마저도 자책점은 2점에 불과했지만 수비 실책으로 8실점하며 내려간 것이죠. 네일이 등판만 하면 야수들이 실책을 하는데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피칭을 이어갈 정도로 강한 멘탈을 지녔고 큰 부상을 당했음에도 출전의지를 불태우며 재활에 임했습니다. 한국시리즈에서도 두 차례
      2024-11-13
    • KIA 타이거즈 밖에 몰랐던 바보
      FA계약이 한창인 요즘 'KIA 밖에 몰랐던 바보' 나지완의 FA 썰이 다시금 떠오르는데요. 2016시즌을 끝으로 생애 첫 FA 자격을 얻은 나지완. 당시 해외 진출을 노리던 양현종의 잔류와 최형우의 FA 영입으로 자금 출혈이 심했던 KIA였고 이에 나지완은 "다른 팀은 생각도 안해봤다", "KIA에서 은퇴하고 싶다", "돈에 연연하고 싶지 않았다"며 4년 40억에 쿨하게 도장을 찍었습니다. 당시 FA 인플레가 있었다는 걸 감안하면 혜자 계약이죠. 썰에 의하면 나지완은 타 구단 50억 오퍼를 거절하고 팀에 남을 테니 알아서
      2024-11-12
    • 고생했다 껌식아!! (feat. 장현식 LG행 4년 52억)
      오피셜 떴습니다. 스토브리그를 뜨겁게 달궜던 장현식의 행선지는 LG 트윈스였습니다. 별도 옵션 없이 4년 총액 52억 원(계약금 16억 연봉 36억)에 잠실로 향하게 됐습니다. 올 시즌 KIA에서 고생했는데 잘한 만큼 좋은 대우받아서 간 듯합니다. 불펜보강이 필요한 삼성이나 LG 두 곳으로 예상했는데 서울이 고향이기도 하고 투수 친화적인 잠실을 쓰기에 장현식 입장에서도 좋아보이네요 (편집 : 이도경 / 제작 : KBC디지털뉴스팀)
      2024-11-11
    • 심재학 단장에게 문자 받은 김도영
      김도영이 심재학 단장에게 문자를 한 통 받은 사연을 전했습니다. 프리미어12 국대에 뽑혀 대만에서 훈련 중인 김도영. 취재진 앞에서 인터뷰를 하던 중 심 단장과 나눈 문자 내용을 소개 했는데요. 단장님이 문자로 "다치고 오면 죽는다"라고 누누이 말했다고 하죠. 아무래도 김도영이 팀의 핵심이고 지난해 APBC에서 불의의 부상을 당한 것에 대한 염려 때문인데요. 잘하라는 말 대신 다치지 말라고 신신당부한 심재학 단장. 솔직히 그 마음 이해갑니다. (편집 : 이동은 / 제작 : KBC디지털뉴스팀)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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