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 [인터뷰]김해명 엠에스엘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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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김해명 엠에스엘 회장 "사회공헌, 기업 사명이자 행복의 지름길"

    30여 년 정직과 믿음을 모토로 기업경영 GIST발전재단 이사장 취임..과학발전 후원 문화도시 품격추구..사옥서 매달 콘서트 열어
    "정직과 믿음이 밑거름이 되어 오늘날 회사를 이 정도로 키워왔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정직한 기업 경영을 해나가며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싶습니다. 문화메세나 등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는 김해명 회장은 30여년 기업을 영위해오면서 눈앞의 이익보다는 사람의 마음을 먼저 얻으려 노력해왔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 북구 신용동 첨단2지구 엠에스엘빌딩 3층 그의 집무실에는 '의심이 가는 사람은 쓰지 말고, 한번 쓴 사람은 의심하지 말라' (疑人勿用人勿疑)는 글귀가 쓰인 액자가 걸려 있습니다. '기업은 사람이고, 사람이 기업을 키운다'는
    박준수 기자2024-05-15 09:00:01
  • '범죄도시 4' 1천만 관객 돌파..한국영화 첫 '트리플 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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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죄도시 4' 1천만 관객 돌파..한국영화 첫 '트리플 천만'

    배우 마동석 주연의 액션 영화 '범죄도시 4'가 15일 천만 관객을 달성했습니다.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범죄도시 4'는 이날 오전 누적 관객 수 1천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지난달 24일 개봉 이후 22일 만입니다. 올 들어서는 장재현 감독의 '파묘'에 이어 두 번째 천만 영화입니다. 역대 한국 영화로는 24번째, 외국 영화까지 포함한 전체 개봉작으로는 33번째입니다. 4편까지 나온 '범죄도시' 시리즈는 한국 영화 시리즈 최초로 '트리플 천만'의 위업도 함께 달성했습니다. 앞서 '범죄도시 2'(1,269만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5-15 08:34:05
  • 부처님 오신 날, 전국에 비..바람도 점차 강해져
    생활

    부처님 오신 날, 전국에 비..바람도 점차 강해져

    부처님 오신 날이자 스승의 날인 15일, 전국 대부분 지역이 차차 흐려지다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오전에 서울·인천·경기 북부와 강원·충남 북부부터 시작돼 오후에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16일까지 △강원산지·강원동해안·경북북동산지·경북북부동해안·울릉도·독도 20~60mm(많은 곳 동해안 80mm 이상, 산지 100mm 이상) △경기동부·강원내륙·충북 10~40mm △대구·경북
    정경원 기자2024-05-15 06:11:08
  • 80년 5월 격랑의 시간 속으로..연극 '나는 광주에 없었다'
    저녁뉴스(생활/문화)

    80년 5월 격랑의 시간 속으로..연극 '나는 광주에 없었다'

    【 앵커멘트 】 4년 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무대에 올랐던 연극 '나는 광주에 없었다'가 5·18 44주년을 앞두고 다시 광주에서 상연됩니다. 5·18 당시 광주에서 열흘 간 벌어진 사건을 이야기하는데, 관객들도 연극 무대에 올라 80년대 격랑의 회오리 속으로 빠져듭니다. 신민지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 기자 】 (개혁철폐! 민주평화! 독재타도!) 몽둥이를 든 계엄군에 맞서 팔짱을 낀 시민들이 일사불란하게 전진합니다. 불안한 음악 속 고조되는 시민들의 외침에 계엄군은 뒷걸음질 치며 후퇴합니다
    신민지 기자2024-05-14 21:18:36
  • '전라도 산골'에 울려 퍼진 '궁중음악' 메아리!
    생활

    '전라도 산골'에 울려 퍼진 '궁중음악' 메아리!

    강권순 무형문화재 30호 여창가곡 이수자 '청산리벽계수야' 등 평시조·정가 선사 재일교포 3세 박순아 씨 '24현가야금' 독주 비파연주자 김주영 섬세하고 화려한 연주도
    ◇ 달 항아리 전시장서 전통 음악회 연초록 숲이 우거지는 녹음의 계절에 수준급 전통음악을 무대 없이 눈앞 가까이서 감상하는 이색적인 '산골 음악회'가 열려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남도전통문화연구소는 지난 11일 전남 보성군 문덕면 보성전통공예공방 2층 갤러리 re에서 달항아리 기획전 '달도 보고 님도 보고' 전시회 개막 초청공연을 열었습니다. 이날 특별 공연에는 무형문화재 제30호 여창가곡 강권순 명창을 비롯해 가야금 연주자 박순아 씨, 비파 연주자 김주영 씨 등이 차례로 청중 앞에 앉아 품격 있는 전통음악을
    김옥조 기자2024-05-14 09:00:01
  • '금강경 대가' 김원수 법사, 부산에 초청받은 까닭은?
    생활

    '금강경 대가' 김원수 법사, 부산에 초청받은 까닭은?

    부산불교실업인회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금강경의 대가' 김원수 법사 초청 특별법회를 열었습니다. 지난 10일 부산 서면 영광도서 8층 문화홀에서 우리 시대의 도인이자 선지식으로 존경받고 있는 김원수 법사의 특별법회가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불교실업인회 회원 등 300여 명이 자리를 빛냈습니다. 김원수 법사는 "2015년 인구센서스에서 처음으로 불교가 대한민국 1위 종교의 자리를 개신교에게 내어준 이래 신도 수는 물론 출가자의 급감 등 한국불교가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작금의 현실에서 불심(佛心)의 도시 부산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5-13 18:11:33
  • 생활

    "아버지의 체취가 묻어나는 정겨운 풍경"..김경원 '이발하던 날' 사진전

    오는 14~19일, 전주 서학동사진미술관 15일 오후 3시 작가와의 대화·특별 공연
    한때 동네 사랑방 역할을 했던 이발소는 이제 헤어샵에 밀려나 구멍가게처럼 한적한 세월의 외톨이가 되었습니다. 이발소를 찾는 손님도, 주인장인 이발사도 모두 하얗게 머리가 센 어르신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리고 언가는 결국 소멸하고야 말 것들의 상징이 될지도 모릅니다. 김경원 사진작가는 스승인 이지누 작가(2022년 작고)와의 인연으로 2022년 봄에 전북 정읍의 한 이발소를 처음 찾았습니다. 그리고 간이역처럼 쓸쓸하면서도 정겨운 풍경에 이끌려 자기도 모르게 앵글을 맞추기 시작했습니다. ◇ 간이역처럼 쓸쓸하면서도 정겨운 풍경
    박준수 기자2024-05-13 16:26:18
  • 5·18에도 광주과학관은 무료! 발명페스티벌도 열려요
    생활

    5·18에도 광주과학관은 무료! 발명페스티벌도 열려요

    국립광주과학관이 4월 과학의 달과 5월 가정의 달에 이어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에도 상설전시관 무료개관 이벤트를 계속 진행합니다. 광주과학관에 따르면 지난 4월 과학의 달에는 7,8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한데 이어,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1만 3,000여 명이 방문해, 개관 이래 가장 많은 관람객이 방문하는 하는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오는 5월 18일 민주화운동 기념일에도 무료개관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할 계획입니다. 이날부터 19일까지 이틀 동안 과학관에선 광주시와 광주과학문화협회와 함께 하는
    신민지 기자2024-05-13 10:36:33
  • 목판화와 사진으로 보는 5월의 함성
    저녁뉴스(생활/문화)

    목판화와 사진으로 보는 5월의 함성

    【 앵커멘트 】 1980년 5월의 아픔을 담은 작품들을 선보이는 전시회가 곳곳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목판화에서부터 사진과 영상을 고루 관람할 수 있습니다. 5·18 44주기를 앞두고 보는 이들에게 큰 감동과 위로를 줄 것으로 보입니다.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공수부대원이 쓰러져 웅크린 시민에게 곤봉을 휘두릅니다. 끔찍한 폭력이 흑백의 강렬한 대비로 나타났습니다. 80년 5월 당시 계엄군의 만행을 고발하고 오월의 현장을 알리는 목판화 전시가 광주시립미술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미술관이 소장 중인
    신민지 기자2024-05-12 21:09:28
  • [남·별·이]'일과 문학으로 시련 극복' 정은숙의 '남다른 도전'
    생활

    [남·별·이]'일과 문학으로 시련 극복' 정은숙의 '남다른 도전'

    교통사고로 남편 사별, 5년 넘게 우울증 겪어 어린이집과 주간보호센터 운영하며 마음 추슬러 "사람 사는 냄새나는 잘 읽히는 소설 쓰고 싶어"
    '일과 문학으로 시련 극복' 정은숙의 '남다른 도전' '남도인 별난 이야기(남·별·이)'는 남도 땅에 뿌리내린 한 떨기 들꽃처럼 소박하지만 향기로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여기에는 남다른 끼와 열정으로, 이웃과 사회에 선한 기운을 불어넣는 광주·전남 사람들의 황톳빛 이야기가 채워질 것입니다. <편집자 주> "10년 전 교통사고로 남편을 사별하고 우울증을 5년 넘게 앓다가 2021년 주간보호센터를 시작하면서 다시 마음을 추슬렀습니다." 전남 나주시에서 어린이
    박준수 기자2024-05-12 10:00:01
  • [예·탐·인]'대기업 직원에서 예술가로' 송창근
    생활

    [예·탐·인]'대기업 직원에서 예술가로' 송창근 "선한 영향력 펼치고 싶어"(2편)

    사진작가·수필가로 '인생 2막' 본격 활동 지난해 '전라남도 문화상' 사진부문 수상 '전라남도명예예술인' 지정 및 인증패도 한국예총 담양지회 승격 초대회장 역임
    '대기업 직원에서 예술가로' 송창근 "선한 영향력 펼치고 싶어"(2편) KBC는 기획시리즈로 (예술을 탐한 인생)을 차례로 연재합니다. 이 특집 기사는 동시대 예술가의 시각으로 바라본 인간과 삶, 세상의 이야기를 역사와 예술의 관점에서 따라갑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소통을 기대합니다. <편집자 주> ◇ 고향 지키며 창작 및 예술봉사 나서 - 사진작가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 "원래 사진을 좋아해서 오래 전부터 사진을 했습니다. 하지만 젊은 시절에는 생업에 바쁘다 보니 창작활동을 많이 하지는
    김옥조 기자2024-05-12 08:00:01
  • 동학농민혁명 130주년 기념전, 동곡미술관서 개막
    저녁뉴스(생활/문화)

    동학농민혁명 130주년 기념전, 동곡미술관서 개막

    동학농민혁명 13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이 광주 동곡뮤지엄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모두가 평등한 세상을 꿈꿨던 농민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이번 전시엔 동학농민혁명운동을 주제로 한 전국 예술가들의 작품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대동세상을 향한 민중의 열기를 느낄 수 있는 전시는 오는 7월 21일까지 이어집니다.
    신민지 기자2024-05-11 20:54:58
  • 생활

    "응축된 시어로 5·18정신을 노래하다",,광주문협, 오월 시 낭송회 개최

    24일 오후 2~5시, 5·18묘지 내 '역사의 문' 오월 영령 추모..5·18정신 선양 목적 방문객에 3만 원 상생카드·낭송시집 증정
    ◇"응축된 시어로 5·18정신을 노래하다"..광주문협, 오월 시 낭송회 개최 그날의 함성은 제 살을 녹여 불 지핀 성화였고 80만 시민, 심장의 피를 마시고 피어난 새빨간 장미의 눈물, 뜨겁게 입 맞추는 민중의 아픔이었다 오, 창대하여라, 역사에 사는 5.18이여 천년 만년 더불어 사는 민주여, 사랑이여. - 이근모 '5·18 연가' 中 5·18 44주년을 맞아 광주 민주항쟁정신을 뜨거운 목소리와 응축된 시어로 전하는 시낭송회가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립니다. 광
    박준수 기자2024-05-11 10:00:02
  • [예·탐·인]'원로 사진작가' 송창근, 고향에 '부모님 헌정' 정자 건립
    생활

    [예·탐·인]'원로 사진작가' 송창근, 고향에 '부모님 헌정' 정자 건립

    "사무치게 그리운 부모님께 바치는 마음" 사재 들여 부친 이름 딴 '태일정' 세워 2년여 공사..16일 준공식 "우리 시대 마지막 정자" 호평
    '원로 사진작가' 송창근, 고향에 '부모님 헌정' 정자 건립 KBC는 기획시리즈로 (예술을 탐한 인생)을 차례로 연재합니다. 이 특집 기사는 동시대 예술가의 시각으로 바라본 인간과 삶, 세상의 이야기를 역사와 예술의 관점에서 따라갑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소통을 기대합니다. <편집자 주> ◇ 대기업 임원 퇴직 후 본격 사진 창작활동 "나는 사진을 참 오래 전부터 했거든요. 그랬는데 현실적으로 직장을 나가며 살다 보니까 창작활동은 많이 못했습니다. 그러다가 90년대 후반부터 본격적으로 사진 작업을 했
    김옥조 기자2024-05-11 08:00:01
  • '모두가 평등한 세상을 위해' 동학농민혁명 130주년 기념전
    생활

    '모두가 평등한 세상을 위해' 동학농민혁명 130주년 기념전

    광주 동곡미술관이 동학농민혁명 13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모두가 평등한 세상을 위하여>를 개최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전시엔 지역 작가 16명과 전국 작가 17명 등 33명의 예술가들이 참여합니다. 참여 작가들은 동학농민혁명을 중심으로 5·18민주화운동과 촛불혁명 등 역사적 순간들을 다양한 예술 형태로 재해석한 작품들을 선보입니다. 부대행사로는 학술세미나와 릴레이 아트토크, 깃발 만들기 체험이 마련됐습니다. 학술세미나는 동학농민혁명의 핵심 이념인 '인내
    신민지 기자2024-05-10 09:45:29
  • [남·별·이]80년대 해직기자 출신 김용휴 시인
    생활

    [남·별·이]80년대 해직기자 출신 김용휴 시인 "화순탄광 흥망성쇠, 소설로 풀어내고 싶어"(2편)

    동면 화순광업소 인근 자택에서 집필활동 광주 남구 도시브랜드 ‘효(孝)사랑’ 제안자 올해 세 번째 시집과 남구 향토사 출간 계획
    80년대 해직기자 출신 김용휴 시인 "화순탄광 흥망성쇠, 소설로 풀어내고 싶어"(2편) '남도인 별난 이야기(남·별·이)'는 남도 땅에 뿌리 내린 한 떨기 들꽃처럼 소박하지만 향기로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여기에는 남다른 끼와 열정으로, 이웃과 사회에 선한 기운을 불어넣는 광주·전남 사람들의 황톳빛 이야기가 채워질 것입니다. <편집자 주> 김용휴 시인은 신문사 특집부에 근무하던 시절 인물과 지역문화 자원들을 두루 취재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향토사 연구에 흥미
    박준수 기자2024-05-10 09:00:01
  • “‘5·18항쟁’을 기록하고 증언한 예술가들!”
    생활

    “‘5·18항쟁’을 기록하고 증언한 예술가들!”

    김남주·강연균·박효선·나경택·정세현 등 문학·미술·연극·사진·음악 작품으로 창작 ‘기억 지도: 금남로의 예술가들’ 전시 초대 5·18기록관 기획..5월부터 8월 25일까지 관람
    ◇'금남로'의 정치·사회·역사적 상징성 표현 시와 그림, 연극, 사진, 음악 등으로 '5·18민주화운동'을 기록하고 증언하며 고발해 온 예술가들의 작품을 다시 보며 5월 정신을 되새기는 전시회에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5·18민주화운동 제44주년 기념전으로 '기억지도: 금남로의 예술가들'을 마련해 5월 1일부터 8월 25일까지 3층 상설전시실에서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 전시에는 시인 고 김남주를 비롯해 화가 강
    김옥조 기자2024-05-10 08:00:01
  • 오감으로 만나는 드영미술관 '무등샤워: 無等shower'전
    저녁뉴스(생활/문화)

    오감으로 만나는 드영미술관 '무등샤워: 無等shower'전

    무등산에 대한 연구를 오감으로 재해석한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드영미술관은 2024박물관·미술관 주간 특별기획전시로 '무등샤워: 無等shower'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는 7월 23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는 무등산을 키워드로 시각예술과 문학, 음악, 영화, 향(香)이 함께 함께하는 융·복합 전시입니다.
    정의진 기자2024-05-09 21:18:59
  • 5·18 기념 창작 오라토리오 '빛이여 빛이여 빛고을이여'
    저녁뉴스(생활/문화)

    5·18 기념 창작 오라토리오 '빛이여 빛이여 빛고을이여'

    광주 대표 시인 고(故) 문병란 선생의 시에 합창과 오케스트라의 협연이 더해진 창작 오라토리오가 올해도 관객들을 찾아왔습니다. 사단법인 빛고을문화예술공연위원회는 5·18민주화운동 44주년을 맞아 오늘(9일) 저녁 7시 반 광주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오라토리오 '빛이여 빛이여 빛고을이여’를 무대에 올렸습니다. 모두 14곡으로 구성된 오라토리오는 5·18 당시의 안타까운 상황들을 음악적으로 재현하고, 광주의 정신이 세계에 퍼져나가길 바라는 염원을 담았습니다.
    신민지 기자2024-05-09 21:18:25
  • '오감으로 만나는 무등산'..드영미술관 '무등샤워: 無等shower'
    생활

    '오감으로 만나는 무등산'..드영미술관 '무등샤워: 無等shower'

    무등산에 대한 연구를 예술로 재해석한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드영미술관은 오는 7월 23일까지 2024박물관·미술관 주간 특별기획전시로 '무등샤워: 無等shower'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번 전시는 시각예술과 문학, 음악, 영화 그리고 향(香)이 함께 함께하는 융·복합 전시로, 작고작가인 서은 문병란 시인과 의재 허백련 선생부터 강미미·이세현 등 신진 작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세대의 예술인이 참여해 각자의 예술세계를 펼칩니다. 무등산과 관련된 키워드로 샤워를 하듯 시각&midd
    정의진 기자2024-05-09 16:4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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