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한국의 풍경이라고!"..사진작가 앵글에 포착된 아름다운 남도풍경

    작성 : 2024-09-26 09:55:28
    남도풍경연구소 전국 사진작가 특별전 개최
    '2024 그림 같은 남도풍경이야기' 주제 50점
    9월 28일~10월 5일 광주광역시청 시민홀
    광주·전남·북 지역 사계절 풍경 한자리
    ▲남도풍경연구소는 '2024그림같은 남도풍경이야기 제2회 사진전'을 9월 28일부터 10월 5일까지 광주시청 1층 시민홀에서 개최한다. 사진은 최근영 작 '나주는 금성관 망화루'.[남도풍경연구소]

    남도의 그림같은 풍경을 환상적인 절대 비경의 구도로 담아낸 전국 사진작가들의 특별전시회가 광주에서 열립니다.

    남도풍경연구소는 '2024그림같은 남도풍경이야기 제2회 사진전'을 9월 28일부터 10월 5일까지 광주시청 1층 시민홀에서 갖는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이 전시회를 마련한 남도풍경연구소는 광주·전남·북 지역의 다양한 풍경 사진을 통해 남도의 아름다운 자연과 빼어난 풍경을 전국에 알려온 온라인 밴드 모임입니다.

    ▲'2024그림 같은 남도풍경이야기 제2회 사진전'이 9월 28일부터 10월 5일까지 광주시청 1층 시민홀에서 열린다. 사진은 김종겸 작 '보라빛 향기'.[남도풍경연구소]

    이번 전시회는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전라북도가 후원하고 남도풍경연구소가 주최하는 사진전으로 지난해 관람객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습니다.

    이에 올해에는 예술성 높은 작품 50점을 선정해 '남도풍경'의 운영기구인 남도풍경연구소를 통해 전시회를 기획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사람의 눈으로는 보기 어려운 풍경으로 사진작가의 앵글에 잡힌 천하비경들을 한자리에서 생생하게 접할 기회를 제공하게 됩니다.

    ▲'2024그림 같은 남도풍경이야기 제2회 사진전'이 9월 28일부터 10월 5일까지 광주시청 1층 시민홀에서 열린다. 사진은 김회정 작 '채계산의 일출'.[남도풍경연구소]

    '남도풍경' 밴드는 광주·전남·북 지역의 그림같은 풍경을 찾아 장소별로 가장 아름답게 볼 수 있는 날짜와 현재 상태, 주소를 실시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남도를 찾는 관광객과 사진작가들이 가장 정확한 정보를 가장 많이 활용하는 밴드로 성장해 왔습니다.

    올해로 개설 10년을 맞이한 '남도풍경'은 '최근영의 그림같은 남도풍경이야기' 밴드에 7,300여 명의 전국 회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2024그림 같은 남도풍경이야기 제2회 사진전'이 9월 28일부터 10월 5일까지 광주시청 1층 시민홀에서 열린다. 사진은 박순옥 작 '별빛소나타'.[남도풍경연구소]

    운영 기구인 남도풍경연구소에는 24명의 연구위원과 30명의 자체 남도홍보 서포터즈가 활동하고 있습니다.

    최근영 남도풍경연구소장은 “남도풍경 밴드는 전국에 남도를 홍보하는 대표적인 단체로 지난 10년 동안 광주·전남·북지역의 명소에 대한 상세 정보와 발굴 및 명명 작업을 해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최 소장은 “그 결과물인 이번 특별전시회는 보기 드문 남도의 비경을 감상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2024그림 같은 남도풍경이야기 제2회 사진전'이 9월 28일부터 10월 5일까지 광주시청 1층 시민홀에서 열린다. 사진은 유영미 작 '가을 빛 담은 우화정'.[남도풍경연구소]

    한편 참여작가는 다음과 같습니다.

    △광주작가= 최근영, 정대성, 강창구, 금기풍, 김동환, 김용등, 김종겸, 김회정, 박규백, 송상진, 이건, 이돈성, 이미경, 장동건, 전지현, 정명희, 정상미, 정종락, 최규복, 최삼성, 치홍선

    △전남작가= 김광섭(강진), 김광섭(완도), 김병재, 김종현, 박순옥, 박정순, 박준기, 신찬호, 정승석, 조민강, 지종선

    △전북작가= 최경철, 김영복, 김창곤, 박기열, 양미선, 유금상, 유영미, 채정석, 최병진

    △전국작가= 김희창(진주), 박영범(부산), 윤희백(오산), 이미경(서울), 이영범(서울), 이준우(대전), 이희권(수원), 전종구(산청)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