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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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라남도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공정성·투명성 강화
      전라남도가 22개 시군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 이용자 6천572명 전원을 대상으로 이용 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합니다. 이번 조사는 활동 지원사에 의한 바우처 카드 무단 소지, 허위 결제 등 부정수급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제도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다음 달 27일까지 한 달간 진행됩니다.
      2025-05-29
    • 전라남도 해남 ‘땅끝 햇살’ 등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선정
      해남 땅끝 햇살이 올해의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대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최우수상에는 장흥 '아르미쌀', 우수상에 영암 '달마지쌀', 영광 '사계절이 사는 집', 나주 '왕건이 탐낸 쌀'이 선정됐습니다. 이번 10대 브랜드 중 9개 브랜드가 전남도에서 개발한 새청무 품종으로, 품질과 맛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받았습니다.
      2025-05-29
    • 전국 최초 해상풍력 융복합산업회 플랫폼센터 목포신항에 들어서
      전국 최초의 '해상풍력 융복합산업화 플랫폼센터'가 목포신항에 들어섭니다. 다음 달 준공 예정인 플랫폼센터는 해상풍력 산업을 통합 관리하고, 이를 통해 프로젝트 기간 단축과 효율성 향상을 이끄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플랫폼센터는 오는 7월부터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녹색에너지연구원 등이 입주하고, 통합관제시스템이 완비되는 9월부터 본격 운영될 예정입니다.
      2025-05-29
    • '보도검열관실' 복원 무산…옛 전남도청 전시 공간서 제외
      1980년 5월 당시 모습으로 복원될 옛 전남도청의 전시 콘텐츠 세부 계획에서 '보도검열관실'은 복원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옛 전남도청복원 추진단은 광주 금남로 전일빌딩 245에서 '복원 전시 콘텐츠 관련 대국민 설명회'를 열어 이같이 밝혔습니다. 추진단은 내년 5월 개관을 목표로 옛 전남도청 본관·별관·회의실, 경찰국 본관·민원실, 상무관 등 6개 동을 복원하고 있다며 언론인들이 요구했던 보도검열관실은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2025-05-29
    • 광주 시내버스 임단협 일주일간 추가 교섭..파업 유보
      광주 시내버스 노사의 임금·단체협상이 2차 조정회의에서도 결론을 내지 못하고 일주일간 교섭 기간을 더 갖기로 했습니다.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광주 버스노조는 광주지방노동위원회 중재로 열린 임단협 2차 조정회의에서 조정 기간을 다음 달 4일로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노조 측은 오늘 협상이 결렬될 경우 파업에 나서겠다고 예고했지만, 추가 교섭 기간을 갖기로 하면서 오늘 광주 시내버스는 정상 운영될 예정입니다.
      2025-05-29
    • 사전투표 앞두고 투표 독려 '총력'
      【 앵커멘트 】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를 앞두고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활동들이 이어졌습니다. 광주와 전남이 지난 20대 대선에서 기록했던 전국 최고 수준의 사전투표율을 이번에도 이어갈지 관심이 모입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사전투표소가 설치된 광주 서구 동천동 행정복지센터. 지난해 국회의원 선거에서 휠체어를 탄 장애인이 넘지 못했던 문턱에는 경사로가 설치됐습니다. 또, 가급적 1층에 투표소를 마련하는 등 접근성을 개선했습니다. 어제(28일) 광주시와 5개 구는 96곳 사전투표소를 일제 점검
      2025-05-29
    • 공항 수하물에서 발견된 실탄.."대공 용의점은 없어"
      부산 김해국제공항에서 출국자의 수하물에서 실탄이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28일 부산 공항경찰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5분쯤 김해공항 국제선 출국장 수하물 검색대에서 미국 국적인 50대 A씨의 위탁 수하물 안에 실탄 1발이 들어가 있는 것을 보안요원이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이에 따라 공항경찰대는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씨의 사건을 부산 강서경찰서에 인계했습니다. A씨는 경찰에서 "미국에서 소지하고 있던 실탄인데 왜 수하물에 들어갔는지 모르겠다"고 말
      2025-05-28
    • 여수시민단체, "공무원 비위 진상규명·재발 방지 촉구"
      여수시청 공무원들의 잇따른 비위 연루에 대해 시민단체가 철저한 진상규명을 촉구했습니다. 여수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성명을 내고 "최근 여수시 일부 공무원들의 잇따른 비위 행위가 시민들에게 충격과 분노를 안겨주고 있다"며 "공공기관 내부의 견제와 감시 체계가 얼마나 허술하게 작동해 왔는지를 드러내는 구조적 문제다"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누가 언제 어떤 방식으로 금품을 받았는지 그 과정에서 내부 감사가 왜 작동하지 않았는지 명확히 밝혀야 한다"며 "필요하다면 감사원의 특별 감사가 시행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2025-05-28
    • 중견건설사 영무토건, 법정 관리 신청
      중견 건설업체인 영무토건이 법원에 회생을 신청했습니다. 광주지법 제1파산부는 법정 관리를 신청한 영무토건에 대해 포괄적 금지 명령을 공고하고, 재산을 동결했습니다. 영무토건은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 상승, 미분양 등 문제로 유동성 위기를 겪다가 회생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2025-05-28
    • 박병규 '금호타이어 구조조정 발언'에 노조 반발
      박병규 광주광산구청장이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의 구조조정 가능성 등 현안에 대해 발언한 것을 두고 노조가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금호타이어지회 간부 50여 명은 오늘(28일) 오전 광주 광산구청을 항의 방문해 "박 청장의 구조조정 불가피 발언은 노동자의 생존권을 정면으로 위협하는 말이자 무책임한 입장 발표"라며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박 청장은 "상황이 벌어지기 전에 대비해야 한다는 차원에서 한 말"이라며 "노조 측이 책임있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사과 요구를 일축했습니다.
      2025-05-28
    • 농가 소득 올려준 '남도장터', 판로 확대도 나선다
      【 앵커멘트 】 전라남도에서 출연해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가 우수상품들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지난해 자체 쇼핑몰로 4백억 원대의 농가 소득을 제공한 데 이어, 국내 온라인 유통업체로 판로 확대에도 기여하며 지역 농가들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남도의 들녘을 그대로 담은 들기름부터 청정바다에서 자란 해조류로 만든 국수까지. 전남의 특산물을 활용한 우수상품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전라남도가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남도장터 로컬 우수상품 품평회를 열
      2025-05-28
    • '법꾸라지' 허재호, 송환 하루 만에 구속 취소 청구
      【 앵커멘트 】 지난 2014년 탈세 혐의 수사가 시작되자 뉴질랜드로 도피한 83살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이 9년 10개월 만에 국내로 강제 송환됐습니다. 허 전 회장의 재판이 기소 6년 만에 열리고 그동안 멈춰 있던 횡령 사건 수사도 다시 시작됩니다. 하지만, 허 전 회장이 구속 취소를 청구하면서 법망을 빠져나가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낳고 있습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뉴질랜드로 도피했던 전 대주그룹 회장 허재호 씨가 국내로 강제 송환돼 광주교도소에 구금됐습니다. 검찰이 범죄인 인도 청구 절차를
      2025-05-28
    • '사전투표 D-1' ..투표 독려 '총력'
      【 앵커멘트 】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두고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활동들이 이어졌습니다. 광주와 전남이 지난 20대 대선에서 기록했던 전국 최고 수준의 사전투표율을 이번에도 이어갈지 관심이 모입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사전투표소가 설치된 광주 서구 동천동 행정복지센터. 지난해 국회의원 선거에서 휠체어를 탄 장애인이 넘지 못했던 문턱에는 경사로가 설치됐습니다. 또, 가급적 1층에 투표소를 마련하는 등 접근성을 개선했습니다. 오늘(28일) 광주시와 5개 구는 96곳 사전투표소를 일
      2025-05-28
    • "부정선거 의혹 확인하려고.." 대선 개표 예정지 무단 침입 30대 검거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1주일가량 앞두고 부산에서 개표소 예정지에 무단 침입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산 강서경찰서는 28일 30대인 A씨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건조물침입) 혐의로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 오후 6시에 50대 여성인 B씨와 함께 부산 강서구 강서체육관에 몰래 들어가 10분가량 머물며 내부 사진을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강서체육관은 전례와 마찬가지로 이번 대선에서도 개표소로 쓰일 예정지입니다. A씨는 경찰에서 "부정선거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개
      2025-05-28
    • "하늘궁 신규 회원 늘려라" 구치소에서도 지시 내린 허경영
      사기와 준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구속된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가 수감 중에도 종교시설 '하늘궁' 신도들에게 공지문을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8일 하늘궁이 발표한 공지문에 따르면 허 대표는 부재중에도 자신이 주장하는 축복권·명패권·레벨권 등의 영적 권한을 백모 씨에게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내가 나갈 때까지 이양해 놓았으니 백 씨에게 축복과 명패 등을 받도록 하라"고 지시하며, 백 씨의 역할이 자신과 동일한 효력을 지닌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허 대표는 "신규 회원을 데려온 사람에게는 레벨이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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