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별·이

  • [남·별·이]'일과 문학으로 시련 극복' 정은숙의 '남다른 도전'
    생활

    [남·별·이]'일과 문학으로 시련 극복' 정은숙의 '남다른 도전'

    교통사고로 남편 사별, 5년 넘게 우울증 겪어 어린이집과 주간보호센터 운영하며 마음 추슬러 "사람 사는 냄새나는 잘 읽히는 소설 쓰고 싶어"
    '일과 문학으로 시련 극복' 정은숙의 '남다른 도전' '남도인 별난 이야기(남·별·이)'는 남도 땅에 뿌리내린 한 떨기 들꽃처럼 소박하지만 향기로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여기에는 남다른 끼와 열정으로, 이웃과 사회에 선한 기운을 불어넣는 광주·전남 사람들의 황톳빛 이야기가 채워질 것입니다. <편집자 주> "10년 전 교통사고로 남편을 사별하고 우울증을 5년 넘게 앓다가 2021년 주간보호센터를 시작하면서 다시 마음을 추슬렀습니다." 전남 나주시에서 어린이
    박준수 기자2024-05-12 10:00:01
  • [남·별·이]80년대 해직기자 출신 김용휴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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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별·이]80년대 해직기자 출신 김용휴 시인 "화순탄광 흥망성쇠, 소설로 풀어내고 싶어"(2편)

    동면 화순광업소 인근 자택에서 집필활동 광주 남구 도시브랜드 ‘효(孝)사랑’ 제안자 올해 세 번째 시집과 남구 향토사 출간 계획
    80년대 해직기자 출신 김용휴 시인 "화순탄광 흥망성쇠, 소설로 풀어내고 싶어"(2편) '남도인 별난 이야기(남·별·이)'는 남도 땅에 뿌리 내린 한 떨기 들꽃처럼 소박하지만 향기로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여기에는 남다른 끼와 열정으로, 이웃과 사회에 선한 기운을 불어넣는 광주·전남 사람들의 황톳빛 이야기가 채워질 것입니다. <편집자 주> 김용휴 시인은 신문사 특집부에 근무하던 시절 인물과 지역문화 자원들을 두루 취재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향토사 연구에 흥미
    박준수 기자2024-05-10 09:00:01
  • [남·별·이]80년대 해직기자 출신 향토사가 김용휴 시인(1편)
    생활

    [남·별·이]80년대 해직기자 출신 향토사가 김용휴 시인(1편)

    44년 전 공수부대 만행 기억 생생, 분노 치솟아 신문사 난입 저지하려다 곤봉 세례 언론사 통폐합 여파로 정든 직장 떠나 한때 출판업 영위..남광주시장에 시비
    80년대 해직기자 출신 향토사가 김용휴 시인(1편) '남도인 별난 이야기(남·별·이)'는 남도 땅에 뿌리 내린 한 떨기 들꽃처럼 소박하지만 향기로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여기에는 남다른 끼와 열정으로, 이웃과 사회에 선한 기운을 불어넣는 광주·전남 사람들의 황톳빛 이야기가 채워질 것입니다. <편집자 주> "1980년 5월 공수부대원이 신문사 옥상에 올라가려 하자 이들을 저지하려다 곤봉 세례를 당해 머리에 피가 철철 흘렀지요. 인근 정형외과에 가서 치료를
    박준수 기자2024-05-04 09:00:02
  • [남·별·이]양승민 작가
    생활

    [남·별·이]양승민 작가 "자연의 섭리에 따르며 흰 구름처럼 살아갈 것"(2편)

    2021년 '신정문학' 등단, 시화집 2권 펴내 최근 2~3년 새 12개 문학상 수상 두각 첨단2동 대상공원에 맨발 산책로 조성
    양승민 작가 "자연의 섭리에 따르며 흰 구름처럼 살아갈 것"(2편) '남도인 별난 이야기(남·별·이)'는 남도 땅에 뿌리 내린 한 떨기 들꽃처럼 소박하지만 향기로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여기에는 남다른 끼와 열정으로, 이웃과 사회에 선한 기운을 불어넣는 광주·전남 사람들의 황톳빛 이야기가 채워질 것입니다. <편집자 주> 10여 년간 꽃 그림에 심취해 온 양승민 작가는 2020년에는 문학에도 관심을 갖게 됐습니다. 지인 중 한 분이 서은문학회에 다니며 시(
    박준수 기자2024-05-02 10:13:21
  • [남·별·이]양승민 작가
    생활

    [남·별·이]양승민 작가 "꽃 그림에는 희망이 충만..재능기부로 기쁨 나눠요"(1편)

    교직 정년 후 11년째 꽃그림에 심취 '자연이 주는 말 없는 교훈' 매력적 여러 병원에 그림 기증..환우 쾌유 빌어
    양승민 작가 "꽃 그림에는 희망이 충만..재능기부로 기쁨 나눠요"(1편) '남도인 별난 이야기(남·별·이)'는 남도 땅에 뿌리 내린 한 떨기 들꽃처럼 소박하지만 향기로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여기에는 남다른 끼와 열정으로, 이웃과 사회에 선한 기운을 불어넣는 광주·전남 사람들의 황톳빛 이야기가 채워질 것입니다. <편집자 주> "환우들에게 치유의 희망과 기쁨을 드리기 위해 이 그림을 그렸습니다." 광주광역시 북구의 한 병원 벽면에 걸린 60호 크기 액자 앞
    박준수 기자2024-04-30 10:47:54
  • [남·별·이]'70살 문학소녀' 김인숙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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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별·이]'70살 문학소녀' 김인숙 씨 "내게는 모두가 사랑이었다"

    젊은 날 역경, 신앙의 힘으로 희망 일궈 아버지 사업 실패로 가장 역할..다섯 동생 뒷바라지 주경야독으로 33살에 대학 교수 임용 "우여곡절 인생 스토리, 소설로 엮어보고파"
    '70살 문학소녀' 김인숙 씨 "내게는 모두가 사랑이었다" '남도인 별난 이야기(남·별·이)'는 남도 땅에 뿌리 내린 한 떨기 들꽃처럼 소박하지만 향기로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여기에는 남다른 끼와 열정으로, 이웃과 사회에 선한 기운을 불어넣는 광주·전남 사람들의 황톳빛 이야기가 채워질 것입니다. <편집자 주> 3년 전 대학 강단에서 정년 퇴직한 김인숙 씨는 소설가를 꿈꾸는 늦깎이 '문학소녀'입니다. 고등학교 때 신문사 주최 백일장에 나가 상을 받은 기억이
    박준수 기자2024-04-21 08:00:01
  • [남·별·이]'무등사계' 전통주 장인 노진양
    생활

    [남·별·이]'무등사계' 전통주 장인 노진양 "술을 만나서 괜찮은 인생"(2편)

    대량 생산 '술맛' 변질..시판 안해 백흑미식초·곶감모주 등 2건 특허 농업기술센터 등에서 강의 제조법 전수
    '무등사계' 전통주 장인 노진양 "술을 만나서 괜찮은 인생"(2편) '남도인 별난 이야기(남·별·이)'는 남도 땅에 뿌리 내린 한 떨기 들꽃처럼 소박하지만 향기로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여기에는 남다른 끼와 열정으로, 이웃과 사회에 선한 기운을 불어넣는 광주·전남 사람들의 황톳빛 이야기가 채워질 것입니다. <편집자 주> 다채로운 꽃의 향기가 가득한 노진양 씨의 백화주는 처음에는 자신의 호를 딴 '자헌 백화주'로 불렀습니다. 하지만 예로부터 술에는 사람 이름
    박준수 기자2024-04-07 10:00:01
  • [남·별·이]김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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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별·이]김정훈 "나주 출신 저항 시인, 널리 알려야"(2편)

    '도쿄대 대학생이 고른 책' 선정 한·중·일 학자들의 저항 시인 연구 집대성 이석성·정우채·박준채 등 나주 저항 시인 발굴
    김정훈 "나주 출신 저항 시인, 널리 알려야"(2편) '남도인 별난 이야기(남·별·이)'는 남도 땅에 뿌리 내린 한 떨기 들꽃처럼 소박하지만 향기로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여기에는 남다른 끼와 열정으로, 이웃과 사회에 선한 기운을 불어넣는 광주·전남 사람들의 황톳빛 이야기가 채워질 것입니다. <편집자 주> 김정훈 교수가 엮은 '조선의 저항시인-동아시아에서 바라본다'는 '도쿄대생이 고른 책'에 뽑히기도 했습니다. 도쿄대학의 공적 활동에 참여하는 학부생들이 2
    박준수 기자2024-04-07 09:00:01
  • [남·별·이]'무등사계' 전통주 장인 노진양
    생활

    [남·별·이]'무등사계' 전통주 장인 노진양 "술은 최고의 묘약, 술 없었다면 우울증 걸렸을 것"(1편)

    암 투병 남편 살리려다 만난 전통주 대가 사계절 피는 꽃으로 담근 백화주 '입소문' 광주광역시에 '자헌연구소' 개소..후진 양성
    '무등사계' 전통주 장인 노진양 "술은 최고의 묘약, 술 없었다면 우울증 걸렸을 것"(1편) '남도인 별난 이야기(남·별·이)'는 남도 땅에 뿌리 내린 한 떨기 들꽃처럼 소박하지만 향기로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여기에는 남다른 끼와 열정으로, 이웃과 사회에 선한 기운을 불어넣는 광주·전남 사람들의 황톳빛 이야기가 채워질 것입니다. <편집자 주> "저에게 술보다 더 좋은 친구는 없어요. 만일 술을 만나지 않았더라면 아마도 우울증에 걸렸을 거예요." 평범한 주
    박준수 기자2024-04-06 10:00:01
  • [남·별·이]'한·일 저항 문학 소개' 김정훈 교수
    생활

    [남·별·이]'한·일 저항 문학 소개' 김정훈 교수 "강력한 메시지 전할 것"(1편)

    문병란 시인 강의 듣고 저항 문학에 '관심' 이육사·윤동주·문병란·김준태 작품, 일본에 소개 일본서 영향력 있는 집필 활동 "강력한 메시지 낼 것"
    '한·일 저항 문학 소개' 김정훈 교수 "강력한 메시지 전할 것"(1편) '남도인 별난 이야기(남·별·이)'는 남도 땅에 뿌리 내린 한 떨기 들꽃처럼 소박하지만 향기로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여기에는 남다른 끼와 열정으로, 이웃과 사회에 선한 기운을 불어넣는 광주·전남 사람들의 황톳빛 이야기가 채워질 것입니다. <편집자 주> 일제강점기 저항 시인 이육사, 윤동주 등에 이어 독재 정권에 맞서 민주화를 부르짖은 문병란, 김준태 시인의 시집을 일본에
    박준수 기자2024-04-06 09:00:01
  • [남·별·이]백수인 명예교수
    생활

    [남·별·이]백수인 명예교수 "솔바람은 내게 '시'를 데려다줬습니다"(2편)

    2003년 '시와시학' 등단, 늦게 이룬 시인의 꿈 젊은 시절 저항시 추구, 중년에 서정시로 회귀 조선족 문학과 교류, 중국으로 교세 확장 앞장
    백수인 명예교수 "솔바람은 내게 '시'를 데려다줬습니다"(2편) '남도인 별난 이야기(남·별·이)'는 남도 땅에 뿌리 내린 한 떨기 들꽃처럼 소박하지만 향기로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여기에는 남다른 끼와 열정으로, 이웃과 사회에 선한 기운을 불어넣는 광주·전남 사람들의 황톳빛 이야기가 채워질 것입니다. <편집자 주> 백 교수는 1970년대 후반 대학 재학 시절, 저항시를 주로 썼습니다. 당시 군부 독재의 억압 속에서 지식인들의 의식적 활동은 '반(反)독재'
    박준수 기자2024-03-31 09:00:04
  • [남·별·이]'THINKING 디자이너' 김정대
    생활

    [남·별·이]'THINKING 디자이너' 김정대 "경험과 지식 전달하는 '사람책' 운동가 될 것"(2편)

    퇴직 후 내재된 끼와 잠재력 십분 발휘 대학 등에서 '생각키우기' 맞춤형 테마 강의 삶의 흔적을 담은 '띵킹 디자이너' 출간
    'THINKING 디자이너' 김정대 "경험과 지식 전달하는 '사람책' 운동가 될 것"(2편) '남도인 별난 이야기(남·별·이)'는 남도 땅에 뿌리 내린 한 떨기 들꽃처럼 소박하지만 향기로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여기에는 남다른 끼와 열정으로, 이웃과 사회에 선한 기운을 불어넣는 광주·전남 사람들의 황톳빛 이야기가 채워질 것입니다. <편집자 주> 김정대 씨는 퇴직 이후 청년과 같은 열정으로 대학교수, 퍼실리테이터(facilitator), 청년 창업멘토 등 다양
    박준수 기자2024-03-31 08:00:05
  • [남·별·이]'장흥의 백거이' 백수인 명예교수..글과 행동으로 민주화운동 앞장(1편)
    생활

    [남·별·이]'장흥의 백거이' 백수인 명예교수..글과 행동으로 민주화운동 앞장(1편)

    민교협 지부장..혼란스러운 시국 속 '촛불' 들어 정치인 '꿈'..부친 뜻 따라 문학의 길로 13대 종손, 400년 이어온 터전에서 집필 활동 문장가 집안..물려받은 한문 서책 한 보따리
    '장흥의 백거이' 백수인 명예교수..글과 행동으로 민주화운동 앞장(1편) '남도인 별난 이야기(남·별·이)'는 남도 땅에 뿌리 내린 한 떨기 들꽃처럼 소박하지만 향기로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여기에는 남다른 끼와 열정으로, 이웃과 사회에 선한 기운을 불어넣는 광주·전남 사람들의 황톳빛 이야기가 채워질 것입니다. <편집자 주> 정년퇴직 후 고향 장흥에 안거하며 문필 활동과 사진 촬영으로 유유자적한 노년을 보내고 있는 백수인 조선대 명예교수. 올해 고희(古稀)
    박준수 기자2024-03-30 09:00:01
  • [남·별·이]'THINKING 디자이너' 김정대, 2계급 강등 설움 딛고 아이디어로 '인생 역전'(1편)
    생활

    [남·별·이]'THINKING 디자이너' 김정대, 2계급 강등 설움 딛고 아이디어로 '인생 역전'(1편)

    전남 장흥에서 광주광역시 전입..7급→9급 후퇴 대통령상 2회·시장상 15회..특진으로 만회 "문제 속에 해답..누가 먼저 발상하느냐가 중요"
    'THINKING 디자이너' 김정대, 2계급 강등 설움 딛고 아이디어로 '인생 역전'(1편) '남도인 별난 이야기(남·별·이)'는 남도 땅에 뿌리 내린 한 떨기 들꽃처럼 소박하지만 향기로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여기에는 남다른 끼와 열정으로, 이웃과 사회에 선한 기운을 불어넣는 광주·전남 사람들의 황톳빛 이야기가 채워질 것입니다. <편집자 주> 광주광역시청에서 서기관으로 퇴임 후 호남대 초빙교수로 인생 2막을 펼쳐가고 있는 66살 김정대 씨. 김 씨는 지난
    박준수 기자2024-03-30 08:00:04
  • [남·별·이]문화관광해설사 백필숙
    생활

    [남·별·이]문화관광해설사 백필숙 "'광활한 세계' 문화관광해설..인문학·풍수지리는 필수"

    공부가 즐거워 30년간 방송대 5개 학과 졸업 2007년 해설사 첫발, 17년째 탐방객과 만남 지속 전문가 대상 해설할 땐 밤잠 설치며 사전학습
    문화관광해설사 백필숙 "광활한 문화관광 해설..인문학·풍수지리는 필수" '남도인 별난 이야기(남·별·이)'는 남도 땅에 뿌리 내린 한 떨기 들꽃처럼 소박하지만 향기로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여기에는 남다른 끼와 열정으로, 이웃과 사회에 선한 기운을 불어넣는 광주·전남 사람들의 황톳빛 이야기가 채워질 것입니다. <편집자 주> "잘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을 이길 수 없다고 하잖아요. 젊은 시절부터 늘 시간이 나면 인문학 공부에 매달렸어요." 광주광
    박준수 기자2024-03-29 09:00:02
  • [남·별·이]담양 '딸기발명장' 이철규 박사
    생활

    [남·별·이]담양 '딸기발명장' 이철규 박사

    20여 년간 품종 연구, 토종 브랜드 '죽향' 개발 성공 일본 로열티 유출 막고, 농가 소득 증대 '일석이조' 담양딸기 명성 보존 위해 '대한민국 우수품종상' 도전
    '남도인 별난 이야기(남·별·이)'는 남도 땅에 뿌리 내린 한 떨기 들꽃처럼 소박하지만 향기로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여기에는 남다른 끼와 열정으로, 이웃과 사회에 선한 기운을 불어넣는 광주·전남 사람들의 황톳빛 이야기가 채워질 것입니다. <편집자 주> 7년간 인내와 열정으로 탄생한 '죽향'..농가소득에 효자 노릇 '톡톡' "육종개발은 기나긴 시간과의 싸움입니다. 선비같은 마음이 없으면 좋은 결실을 맺기 어렵죠." 딸기 산지로 유명한 전남 담양에서 '딸기발
    박준수 기자2024-03-23 09:00:01
  • [남·별·이]시인 이성환
    생활

    [남·별·이]시인 이성환 "'청년 문학'에서 희망 찾아요"

    조선대 국어교육과 졸업 뒤 36년 교직 생활 대학 시절 가난한 여공들 가르치며 보람 '창비'에 시 발표, 국제펜 광주위원회서 활동
    시인 이성환 "'청년 문학'에서 희망 찾아요" '남도인 별난 이야기(남·별·이)'는 남도 땅에 뿌리 내린 한 떨기 들꽃처럼 소박하지만 향기로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여기에는 남다른 끼와 열정으로, 이웃과 사회에 선한 기운을 불어넣는 광주·전남 사람들의 황톳빛 이야기가 채워질 것입니다. <편집자 주> 광주송정역 뒤편 황룡강변 신덕마을에서 유년기를 보낸 62살 이성환 시인은 오늘도 강물처럼 바쁘게 하루를 열고 있습니다. 지난해 광주 숭덕고를 끝으로 36년의 교
    박준수 기자2024-03-22 09:02:42
  • [남·별·이]광주댁 19년차 필리핀 이주여성 리카
    생활

    [남·별·이]광주댁 19년차 필리핀 이주여성 리카 "살기 좋지만, 한국말은 너무 어려워!"

    한국 남편과 결혼 19년째, 1남 1녀 낳아 학원 등에서 영어 원어민 강사로 활동 "K-팝, 음식, 패션, 화장품 등 매력적"
    광주댁 19년차 필리핀 이주여성 리카 "살기 좋지만, 한국말은 너무 어려워!" 남도인 별난 이야기(남·별·이)'는 남도 땅에 뿌리 내린 한 떨기 들꽃처럼 소박하지만 향기로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여기에는 남다른 끼와 열정으로, 이웃과 사회에 선한 기운을 불어넣는 광주·전남 사람들의 황톳빛 이야기가 채워질 것입니다. <편집자 주> 한국이 2024년 들어 외국인 비율이 전체 인구의 5%를 넘어 OECD기준 '다인종·다민족국가'에 진입했습니다. 광주
    박준수 기자2024-03-18 09:26:49
  • [남·별·이]'인생 2막' 시인 박노식
    생활

    [남·별·이]'인생 2막' 시인 박노식 "젊은 날 통점(痛點)에서 해방, 따뜻한 시 쓸 것"(2편)

    슬픔에 젖은 감성보다 건강한 시적 전환 모색 '꽃말詩' 37편 담긴 시화집 5월 출간
    '인생 2막' 시인 박노식 "젊은 날 통점(痛點)에서 해방, 따뜻한 시 쓸 것"(2편) '남도인 별난 이야기(남·별·이)'는 남도 땅에 뿌리 내린 한 떨기 들꽃처럼 소박하지만 향기로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여기에는 남다른 끼와 열정으로, 이웃과 사회에 선한 기운을 불어넣는 광주·전남 사람들의 황톳빛 이야기가 채워질 것입니다. <편집자 주> 박노식 시인에게서 시가 봇물 터지듯 샘솟은 시기는 화순 운주사에 머물던 때입니다. 2021년 7월부터 1년여간 매표원으
    박준수 기자2024-03-17 09:00:01
  • [남·별·이]'인생 2막' 시인 박노식
    생활

    [남·별·이]'인생 2막' 시인 박노식 "생이 다하는 날까지 시를 쓸 겁니다"(1편)

    청소년기 고독과 방황..'문학병' 앓아 쉰 살 넘자 꿈 속에서 '시를 써야 한다' 계시 잘 나가던 학원 경영 접고 '문학의 길'로
    '인생 2막' 시인 박노식 "생이 다하는 날까지 시를 쓸 겁니다"(1편) '남도인 별난 이야기(남·별·이)'는 남도 땅에 뿌리 내린 한 떨기 들꽃처럼 소박하지만 향기로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여기에는 남다른 끼와 열정으로, 이웃과 사회에 선한 기운을 불어넣는 광주·전남 사람들의 황톳빛 이야기가 채워질 것입니다. <편집자 주> "시는 발버둥 칠수록 빨려드는 늪과 같습니다. 생이 다하는 날까지 시를 쓸 겁니다." 잘 나가는 학원을 접고 쉰 살이 넘은 나이에
    박준수 기자2024-03-16 09: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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