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김건희 여사, 5개월 만에 공개 행보..캄보디아 정상 오찬 참석
    정치

    김건희 여사, 5개월 만에 공개 행보..캄보디아 정상 오찬 참석

    김건희 여사가 5개월여 만에 공식 일정에 모습을 드러냅니다. 대통령실은 16일 정오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되는 한-캄보디아 정상 간 공식 오찬에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김건희 여사가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캄보디아 총리 부부가 참석하는 만큼 김건희 여사 역시 정상 배우자로서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대통령실은 설명했습니다. 김건희 여사는 지난해 12월 15일 윤 대통령의 네덜란드 순방에 동행한 뒤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지난 4월 총선 당시 비공개로 사전투표를 했으며, 지난달 23일 용산 대통령실
    고우리 기자2024-05-16 10:56:02
  • 추경호
    정치

    추경호 "원포인트 개헌 결단코 불가"..5·18 정신 헌법 수록 영향받나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가 더불어민주당 '원포인트 개헌' 주장에 대해 "수용 불가" 입장을 밝혔습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16일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원포인트 개헌' 주장에 대해 "국민의힘은 결단코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개헌을 통해 대통령의 거부권을 무력화할 수 있다는 주장에 "대통령 거부권은 삼권 분립 원칙의 핵심 중의 핵심"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이어 "거부권을 제한한다는 것은 헌법을 부정하는 발상"이라며 "민주당은 반민주적인 정쟁을 위한 발상으로 혼란을 야기하기보다는 어떻게
    이형길 기자2024-05-16 10:45:40
  • 홍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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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준표, "尹은 상남자" 지적하자.."쉴드 아니라 상식"

    홍준표 대구시장이 최근 김건희 여사 관련 수사를 앞두고 검찰 고위급 인사를 단행한 윤석열 대통령을 옹호하는 발언을 했다는 지적에 대해 반박했습니다. 15일 홍 시장이 운영하는 온라인 소통 플랫폼 '청년의 꿈'에는, 윤 대통령의 검찰 인사를 두고 "방탄이 아닌 상남자의 도리"라는 발언을 한 홍 시장을 지적하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작성자는 "보다 보다 글을 쓴다"면서 "부인인 김건희를 지키려는 윤석열 대통령을 옹호하고자 하는 뜻은 잘 알겠습니다만, 저 같은 국민의힘, 홍 시장 열렬 지지자도 김건희를 지켜주는 것에 동감하는 듯한 메시
    정의진 기자2024-05-16 10:15:53
  • 여당, 비대위 회의서 전대룰 개정 논의할 듯
    정치

    여당, 비대위 회의서 전대룰 개정 논의할 듯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가 16일 회의를 열고 전당대회 경선 방식 논의에 시동을 걸 것으로 예상됩니다. 당 비대위는 이날 오전 9시 국회에서 비대위원과 주요 당직자 임명장 수여식을 마친 이후 비대위 회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지난 13일 열린 첫 회의에서는 현행 당원투표 100%로 당대표를 뽑는 방식을 바꿔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된 바 있습니다. 전주혜 비대위원은 당시 회의에서 "경선룰을 국민 눈높이에 맞게 개정하고, 거기에 맞춰서 조속하게 당대표를 선출하는 절차가 뒤따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당 원외위원장들과 3040
    강동일 기자2024-05-16 07:36:08
  • 민주, 차기 국회의장 후보 16일 선출..추미애 vs우원식
    정치

    민주, 차기 국회의장 후보 16일 선출..추미애 vs우원식

    더불어민주당이 16일 차기 국회의장과 국회부의장 후보를 결정합니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제22대 전반기 국회의장단 후보 선출을 위한 당선자 총회를 개최합니다. 후보가 되려면 재적 당선인 과반의 표를 받아야 하며,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결선투표를 진행합니다. 국회의장 후보로는 추미애 당선자(경기 하남갑·6선)와 우원식 의원(서울 노원갑·5선)이 양자 대결을 펼칩니다. 정성호·조정식 의원은 지난 12일 후보직에서 사퇴했습니다. 민주당 몫 부의장 후보로는 민홍철(
    강동일 기자2024-05-16 06:40:01
  • 민주, 채상병 특검법 압박 공세...이재명, 내일 당무복귀
    정치

    민주, 채상병 특검법 압박 공세...이재명, 내일 당무복귀

    더불어민주당은 15일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채상병 특검법'을 수용하라는 압박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최민석 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 브리핑에서 대통령실이 지난해 7월 채상병 순직 사건 수사의 개괄 내용이 담긴 보도자료를 해병대수사단에서 미리 받았다는 내용의 한 언론 보도를 거론, "'VIP 격노설'의 전말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최 대변인은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해병대원 사망사건 수사 브리핑 보도자료가 대통령실에 먼저 보고됐고 해당 자료에는 사단장의 과실 판단이 담겨있었다"며 "이를 확인한 'VIP'의 격
    박승현 기자2024-05-15 16:54:28
  • 우원식
    정치

    우원식 "李, '국회의장에 형님이 적격'이라고 말해"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경선 후보로 나선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이 "이재명 대표가 '형님이 딱 적격이다, 열심히 해달라'고 했다"며 명심(明心·이 대표의 의중)을 강조했습니다. 우 의원은 15일 유튜브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이 대표가 저한테만 얘기한 게 하나 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앞서 경쟁자인 추미애 당선인도 의장 선출과 관련해 이 대표와 여러 차례 얘길 나눴다며, 이 대표가 "순리대로 갔으면 좋겠다", "잘 좀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당내 의장 경선을 앞두고 추 당선인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5-15 16:49:24
  • 이준석 대표, 5·18 995기 묘역 참배...
    정치

    이준석 대표, 5·18 995기 묘역 참배..."헌법에 5·18 정신 담아야"

    광주 5·18 민주묘지를 참배한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5·18 정신을 헌법에 담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15일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기자들을 만나 "개헌할 때 5·18 정신을 헌법에 담는 부분은 정당 간 반대가 없는 것으로 안다"며 "원포인트 개헌보다 포괄적으로 5·18 정신을 담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이 대표는 이주영·천하람 비례대표 당선인과 함께 4시간여에 걸쳐 민주묘지 995기를 직접 참배했습니
    박승현 기자2024-05-15 14:12:08
  • 양부남
    정치

    양부남 "검찰 전격 인사, 김건희 여사 '소환말라' 가이드라인"[와이드이슈]

    "국민적 관심 매우 집중된 사건, 수사 총책임자인 검사장을 바꾼 것은 지극히 이례적" "신임 중앙지검장 주목, 성남FC 후원금 수사·文 전 사위 이스타항공 불법 취업 수사 지휘" "이창수 검사장, 전 정부·이재명 대표 수사 세게 할 것. 김건희 여사 수사는 수월하게 할 것이란 의심을 지울 수 없어"
    영부인의 명품백 수수 의혹 사건 관련 첫 소환조사가 시작된 13일, 검찰 인사가 전격적으로 단행된 데 대해 김건희 여사를 소환하지 말라는 가이드 라인으로 보인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광주서구을 당선인이 13일 KBC 뉴스와이드에서 "(검찰이) 김건희 여사를 소환하겠다는 말이 언론에 보도되면서 (검찰) 인사가 전광석화처럼 이뤄졌다"라고 평가했습니다. 양 당선인은 이번 검사장 인사에 대해 "이것은 어떻게 보면 김건희 여사에 대한 수사 가이드라인, 즉 소환하지 말라는 가이드라인으로 익혀질 가능성이 있다"라고 분석
    임소영 기자2024-05-15 13:51:25
  • 윤 대통령, 조국에게
    정치

    윤 대통령, 조국에게 "반갑습니다"...5년 만에 공식 석상 첫 대면

    윤 대통령은 부처님 오신 날인 이날 조계사 대웅전 앞 특설 법단에서 열린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에 참석했다가 퇴장하는 길에 조 대표와 인사를 나눴습니다. 윤 대통령은 조 대표와 악수하며 눈인사했고, 특별한 대화는 나누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 대표 측은 "윤 대통령이 조 대표에게 '반갑습니다'라고 말했다"면서 윤 대통령이 조 대표와 공식 석상에서 만난 것은 2019년 7월 이후 처음이라고 전했습니다. 문재인 정부에서 검찰총장으로 임명된 윤 대통령은 당시 청와대에서 열린 임명장 수여식에서 민정수석
    박승현 기자2024-05-15 13:28:51
  • 윤 대통령, 부처님오신날 법요식 참석...
    정치

    윤 대통령, 부처님오신날 법요식 참석..."민생의 작은 부분까지 챙기겠다"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부처님의 마음을 새겨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분들의 손을 더 따뜻하게 잡아드리고 민생의 작은 부분까지 꼼꼼히 챙겨서 국민의 행복을 키우겠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부처님 오신 날인 이날 조계사 대웅전 앞 특설 법단에서 열린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법요식'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불교는 우리 정신문화의 근간이었고, 지금도 우리 사회를 건강하게 만드는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며 "불교계가 역점을 두어 추진하고 있는 '선명상' 프로그램이 국민정신 건강 증진에 큰 역
    박승현 기자2024-05-15 11:00:02
  • 윤석열 대통령, SNS에
    정치

    윤석열 대통령, SNS에 "선생님들 계시지 않았다면 오늘의 저도 없어"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고마우신 선생님들이 계시지 않았다면 오늘의 저도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한 메시지에서 "오늘은 선생님의 헌신과 사랑을 생각하는 스승의 날"이라며 "나이가 들수록, 어린 시절 저를 길러주신 선생님들이 많이 생각난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따뜻한 말씀으로 격려해 주셨던 선생님, 회초리를 들고 꾸짖어 주셨던 선생님, 한 분 한 분의 얼굴이 떠오른다"며 "제게 사람을 대하는 자세를 가르쳐주셨고, 나라에 대한 애국심을 길러주셨고, 사회에 대한
    박승현 기자2024-05-15 09:32:59
  • 광주시장, 여야 원내대표에 '5월 정신 헌법수록' 협조 요청
    저녁뉴스(정치)

    광주시장, 여야 원내대표에 '5월 정신 헌법수록' 협조 요청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여야 원내대표를 만나 '5·18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을 위해 힘써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강 시장은 국회에서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와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를 잇따라 만나 제22대 국회가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을 위해 나서 달라는 내용이 담긴 '오월 광주의 편지'를 전달했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강시장의 말을 듣기만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박 원내대표는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을 22대 국회에서 매듭짓겠다"고 화답했습니다.
    강동일 기자2024-05-14 21:18:00
  • 22대 국회 처리해야 할 광주·전남 현안 산적..정치력 절실
    저녁뉴스(정치)

    22대 국회 처리해야 할 광주·전남 현안 산적..정치력 절실

    【 앵커멘트 】 이제 보름 후면 22대 국회가 개원해 본격 활동에 나서게 됩니다. 압도적 여소야대 속에 광주전남 의원들이 대폭 물갈이된 만큼 지역 현안 법안들을 속도감 있게 처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5·18 주간을 앞두고 국회에서는 '80년 5월 광주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이 화두로 떠올랐습니다. 여야에 이견이 없는 상황이고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 사항이니 원포인트 개헌이라도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입니다. ▶ 인터뷰 : 정진욱 / 더불어민주당 국회의
    이형길 기자2024-05-14 21:16:46
  • 대통령실, '尹 2주년' 기념 굿즈 판매..손목시계 6만 원
    정치

    대통령실, '尹 2주년' 기념 굿즈 판매..손목시계 6만 원

    대통령실이 굿즈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대통령실은 14일 윤석열 대통령 취임 2주년을 맞아 기획한 굿즈를 이날부터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의 새로운 엠블럼이 새겨진 손목시계 6종(여성용 2종·남성용 4종)은 6만 원, 에코백과 파우치, 유리컵, 메모지 등 기념상품은 1,000~7,500원입니다. 대통령실 엠블럼이 박힌 리유저블컵은 1만 3,000원에 판매합니다. 이들 굿즈는 용산어린이정원 기념품점인 '꿈나래마켓' 팝업존에서 판매되며, 다음 달부터는 사랑채에서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판매되는 굿즈는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5-14 20:24:25
  • 이준석, 김해 국화 1,000송이 싣고 광주 5·18묘지 찾는다
    정치

    이준석, 김해 국화 1,000송이 싣고 광주 5·18묘지 찾는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합니다. 개혁신당은 이 대표가 14일 밤 경남 김해에서 재배한 국화 1,000송이를 싣은 차량을 직접 몰고 광주광역시로 향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15일 새벽 5·18민주묘지를 찾아 모든 묘에 헌화하고 묘비도 닦을 예정입니다. 이날 참배에는 지난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당선된 이주영, 천하람 당선인이 동행합니다. 김해 국화 1,000송이 헌화와 관련, 80년 5월 당시 희생된 이들에 대한 예우와 함께 지역 화합의 의미를 담고 있다는 게 개혁신당 측의
    정의진 기자2024-05-14 20:21:16
  • 검찰 인사에 朴 탄핵 언급한 이준석
    정치

    검찰 인사에 朴 탄핵 언급한 이준석 "2016년 전철 밟는 T익스프레스"

    윤석열 정부가 전날 단행한 검찰 인사에 대해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대통령 탄핵 수순에 들어간 것 같다고 직격 했습니다.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14일 자신의 SNS에 전날 검찰 진휘부 인사에 대해 "검찰 인사를 보니 그저 마지막 몸부림 같다"며 "그렇게도 2016년의 전철을 밟지 않기를 바랐건만 'T' 익스프레스를 타네요"라고 적었습니다. '2016년의 전철'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정국을, 'T 익스프레스'는 탄핵으로 가는 급행열차를 표현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앞선 13일 법무부는 대검 검사급(고검장, 검사장
    강동일 기자2024-05-14 17:15:12
  • 홍준표, 검찰 인사 비난에
    정치

    홍준표, 검찰 인사 비난에 "방탄 아니라 상남자의 도리"

    홍준표 대구시장이 이번 검찰 인사를 놓고 '김건희 여사 수사 방탄'이라는 야권의 비판에 대해 반박했습니다. 홍 시장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자기 여자 하나 보호 못하는 사람이 5,000만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겠는가?"라고 적었습니다. 이어 "당신이라면 범법 여부가 수사 중이고 불명한데 자기 여자를 제자리 유지 하겠다고 하이에나 떼들에게 내던져 주겠냐?"고 반문했습니다. 홍 시장은 역지사지(易地思之)를 언급하며 "노무현 전 대통령이 후보 시절 장인의 좌익 경력이 문제 되었을 때 어떻게 대처했는지 한번 보라
    이상환 기자2024-05-14 14:25:37
  • 尹
    정치

    尹 "개혁은 적을 많이 만드는 일, 기득권 뺏기는 쪽서 정권퇴진 운동"

    윤석열 대통령이 14일 기득권 세력의 정치적 반대 때문에 개혁 과제 추진이 어렵다는 인식을 밝히면서 노동·의료 등 4대 개혁에 대한 의지를 거듭 확인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서울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열린 스물다섯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우리 정부는 추상적인 어떤 무슨 경제 슬로건이 아니고 교육 개혁, 노동 개혁, 연금 개혁, 의료 개혁이라는 이 4가지 개혁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개혁이라고 하는 것은 지금 같은 세상에서는 적을 많이 만드는 일"이라며 "왜냐하면 개혁을 하게 되면 결국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5-14 13:47:46
  • 양부남
    정치

    양부남 "민정수석-검찰 갈등? 가능성 전혀 없다. 3년 남은 정권, 스스로 목숨 단축할 검사 없어"[와이드이슈]

    "민정수석과 검찰 갈등? 검사 출신 아닌 조국 같은 사람이 민정수석 올 때 발생" "검찰 출신 민정수석 오면 모든 검찰 고위직은 민정수석으로 라인업 돼" "검사장 인사는 예정된 수순. 검찰 친윤체제 공고히 하는 것" "민심 청취 위한 민정수석? 누가 뭐라 해도 사정기관 장악하겠다. 대통령 본인과 배우자에 대한 사법 리스크를 막겠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밖에"
    윤석열 대통령이 민정수석실을 신설하고 곧바로 검사장 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민정수석과 검찰과의 갈등이 불거질 가능성은 전혀 없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광주서구을 국회의원 당선인은 13일 KBC뉴스와이드에 출연해 "민정수석이 오면서 검찰과의 갈등이 불거질 가능성에 대해 일축한다"고 단언했습니다. 검사장 출신인 양 당선인은 이어 "제가 검사로 생활했던 경험상 민정수석실과 검찰이 갈등을 겪는 경우는 지난번(문재인 정부 시절) 조국 민정수석 경우처럼 검찰 출신이 아닌 사람이 민정수석에 왔을 때 그런 문제가 발생하는 것
    임소영 기자2024-05-14 13:4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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