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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미 관세협상 속전속결? NO…버티기 작전이 최선"[박영환의 시사1번지]
      대미 관세협상이 진통을 거듭하는 가운데 이달 말 경주 APEC 정상회의가 협상 타결의 중요한 계기가 될 거로 보고, 정부가 총력전에 나선 모습입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한미 간 쟁점이 되고 있는 문제 중 일부에 대한 미국 측의 피드백이 있었다고 전해 귀추가 주목됩니다. 이런 가운데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기자간담회를 열고 "가장 시급한 문제인 관세협상을 함께 해결하자"며 "여야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 국무총리, 통상 관련 장관이 참여하는 관세협상 여야정 협의체를 제안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 KBC 라디오 시사프
      2025-10-10
    • "조희대 때릴수록 대권 주자로 부상" VS "선거 개입 중대범죄 고발 대상"[박영환의 시사1번지]
      여야가 오는 13일부터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국정감사에 돌입하는 가운데 '대선 개입 의혹'을 받고 있는 조희대 대법원장이 국감장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직접 답변할지가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대선 직전 선거법 파기환송과 관련해 조희대 대법원장이 대선 후보를 바꿔치려고 하는 사실상의 정치 개입을 했다라고 강한 의구심을 갖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민주당은 이번 대법원 국감 때 여러 의혹에 대해서 조희대 대법원장에게 직접 답변을 들어야겠다는 강경한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법사위는 다음 주, 현장 국
      2025-10-10
    • '냉부해 논란' 이 대통령, 연차 중 국가정보관리원 시찰..."자부심 갖고 일해달라" 격려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10일) 오전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을 현장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복구와 확고한 재발 방지 대책, 안전한 근무 환경 마련을 지시하며 "자부심을 갖고 일해달라"고 격려했습니다. 김남준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공식적으로 연차를 사용했지만 사안의 중요성과 복구인력의 격려 필요성 등을 고려해 방문을 결정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먼저 화재구역 배터리를 모아 둔 냉각 침수조를 둘러본 뒤, 실제 화재가 발생한 5층 전산실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고 전했습니다
      2025-10-10
    • "이게 동탄 미시에 추근?" 이준석, 허위 사실 유포 법적 대응 예고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동탄 미시룩 관련 게시물에 불순한 의도로 댓글을 달았다 삭제했다'는 일부 누리꾼들의 주장에 대해 법적 조치를 예고했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내가 마치 어디에 댓글을 달아서 여성에게 추근댄 것처럼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다니는 일부 무리가 있다"며 "요즘 들어 기승을 부리니 이 유형도 법적 조치 취해두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게시된 '동탄 미시룩' 관련 게시물에 "동탄에 이런 복장 하시는 분 없다", "동탄에서 안 보이는 유형"이라는 등의 댓글을 달았습니
      2025-10-10
    • "李, 김현지와 자식을 나눈 사이?"...이태원참사 막말 창원시의원 또 논란
      이태원 참사와 관련한 막말로 사퇴 요구가 들끓었던 국민의힘 김미나 경남 창원시의원이 최근 SNS에 올린 글을 두고 또다시 막말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김 의원은 최근 SNS 플랫폼 스레드(Threads)의 본인 계정에 김현지 대통령실 부속실장에 대한 게시글을 올렸습니다. 게시글에는 "김현지와는 아무래도 경제공동체 같죠? 그렇지 않고서야 수십 년이나 저런 경제공동체 관계라는 건 뭔가 특별하지 않음 가능할까요? 예를 들자면 자식을 나눈 사이가 아니면?"이라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이 글이 인터넷상을 통해 퍼져 나가자 "명예훼손",
      2025-10-10
    • 배종호“‘냉부해’ 8.9% 시청률, 이재명 대통령이 최종 승자”[박영환의 시사1번지]
      추석 연휴 방영된 이재명 대통령의 JTBC 예능 프로그램 '냉부해(냉장고를 부탁해)' 출연을 놓고 여야 공방이 뜨겁습니다. 국민의힘은 “국가적 재난 앞에 먹방, 정치쇼 본능”이라고 맹비난했습니다. 이에 민주당은 “예능엔 분노, 계엄엔 침묵, 선택적 분노의 달인들”이라고 맞받았습니다. 특히 국정자원 화재와‘냉부해' 녹화시점 사이‘이재명 대통령 48시간 타임라인’이 첨예한 쟁점이 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KBC광주방송은 9일 라디오 시사프로그램
      2025-10-09
    • 배종호 “김현지 실세·측근 맞다, 국감출석은 미지수”[박영환의 시사1번지]
      이재명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김현지 총무비서관이 제1부속실장으로 자리를 옮긴 것과 관련, 정치권의 공방이 연일 들끓고 있습니다. 더욱이 국정감사를 앞둔 시점에서 갑작스럽게 대통령실 전보인사가 단행되면서 김현지 실장에 대한 ‘실세’ 논란과 더불어 그의 국감 출석을 둘러싸고 여야가 난타전을 벌이는 모습입니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 베일에 가려진 그의 이력 등이 정치적 이슈로 떠오르면서 세간에는 ‘추석 밥상에는 김현지 얘기뿐이다’라는 풍자섞인 말이 회자될 정도입니다. 8일 KBC광주
      2025-10-09
    • 장동혁 "관세협상, 여야정 협의체 구성 필요...민생 정치해야"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9일 정부·여당을 향해 대미 관세협상 문제 해결을 위한 여야정 협의체 구성을 제안했습니다. 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가장 시급한 문제인 관세협상을 함께 해결하자"며 "여야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 국무총리, 통상 관련 장관이 참여하는 관세협상 여야정 협의체를 제안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위해선 관세협상의 상세한 내용을 제대로 알아야 한다"며 "정부·여당이 지금까지 관세협상 내용을 공유하면 지금의 위기를 넘는 데 국민의힘은 함께 힘을 보
      2025-10-09
    • 정청래가 전하는 추석 민심은 “내란당 빨리 해체하지 않고 뭐하냐”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추석 연휴 기간 여론을 살펴보니 '내란 척결'과 개혁 속도전을 정치권에 주문하고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정 대표는 9일 페이스북에 호남 지역과 자신의 지역구인 서울 마포구 등지에서 추석 연휴에 만난 주민들의 민심을 소개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그는 호남 지역 추석인사 당시 "이러다가 윤석열이 풀려나게 생겼다. 내란범들은 확실하게 처벌해야 한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한 민주당 지지자로부터는 "내란당은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을 텐데 너무 뻔뻔하고 염치없다. 빨리 해체하지 않고 뭐 하고 있느냐
      2025-10-09
    • 김민석 국무총리, '종교단체 경선 동원 의혹'으로 경찰 고발 당해
      김민석 국무총리가 종교단체를 통한 당내 경선 동원 의혹과 관련해 경찰에 고발됐습니다. 국민의힘 이종배 서울시의원은 9일 김 총리를 직권남용과 청탁금지법, 정치자금법, 정당법 위반 등의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장을 제출했습니다. 이 시의원은 고발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김 총리와 김경 서울시의원이 공모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당원 모집에 총리가 관여했다면 심각한 국기 문란이자 민주주의를 훼손한 중대 범죄”라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국민의힘 진종오 의원은 지난달 30일 김 시
      2025-10-09
    • 국민의힘 "냉장고 아닌 관세를 부탁해"…"국감서 정권 실정 밝힐 것”
      국민의힘이 이재명 대통령의 예능 프로그램 출연 논란을 연휴 마지막 날까지 이어가며 정부·여당의 국정 운영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장동혁 대표는 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대통령은 초유의 디지털 대란 속에서 수습 책임을 공무원에게 떠넘기고 예능 카메라 앞에 섰다"며 "진실을 덮기 위해 위협과 협박을 가하고, 위기를 감추기 위해 선동과 왜곡을 일삼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장 대표는 "냉장고가 아니라 '관세를 부탁한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무역과 산업 현장은 어려움에 처했다"며 "정부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
      2025-10-09
    • 한글날에도 여야 공방…민주 "정치공세 중단"·국힘 "막말 자제하라”
      한글날인 오늘(9일), 여야가 세종대왕의 애민정신을 기리면서도 서로를 향한 공방을 이어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원내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한글은 백성이 쉽게 배우고 소통할 수 있도록 만든 문자로, 세종대왕의 애민정신이 담겨 있다"며 "이제 한글은 전 세계와 소통하며 K콘텐츠의 힘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대통령의 K푸드 홍보를 두고 가짜뉴스를 만들어내는 저급한 정치공세는 유통기한이 지났다"며 국민의힘을 비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국민들이 원하는 K컬처의 힘과 자긍심을 높이는 데 함께하길 바란다"고
      2025-10-09
    • 이재명 대통령 "이스라엘 나포 국민 신속 석방 위해 외교역량 총동원”
      이재명 대통령이 이스라엘군에 의해 나포된 한국인 탑승 선박 사건과 관련해 정부에 신속한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9일 서면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이 국민의 안전 확보와 신속한 석방, 조기 귀국을 위해 국가 외교 역량을 최대한 투입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전날 저녁 관련 상황과 정부의 조치 계획을 보고받은 뒤 이같이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시민단체에 따르면 한국시간 8일 오전 11시 40분쯤 가자지구로 향하던 구호선단 11척이 이스라엘군에 나포됐으며, 이 중에는 한국 국적의 김아현
      2025-10-09
    • 이재명 대통령 "한글에 국민주권 정신 담겨…문화강국의 꿈 현실로”
      이재명 대통령이 한글날을 맞아 한글 속에 깃든 '국민주권 정신'을 강조하며, 한글을 기반으로 한 문화강국 실현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9일 자신의 SNS에 "한글은 우리 민족의 지혜와 역사가 응축된 문화유산이며, 백성이 쉽게 익혀 쓰도록 만들어진 글자에는 민주주의와 평등, 국민주권 정신이 깊게 배어 있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평범한 백성이 한글로 자유롭게 소통하고 뜻을 펼칠 수 있는 나라, 그것이 바로 국민이 주인인 나라의 모습"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현재 87개국 252개 세종학당에서 한글과 한국문화를
      2025-10-09
    • 5년간 미국서 추방 한국인 367명..정부 집계 5배 넘어
      최근 5년간 미국에서 강제 추방된 한국인이 정부가 파악한 인원의 5배가 넘는 367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9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의원실이 외교부로부터 받은 2020∼2024년 미국 내 불법체류자 강제추방 현황 자료에 따르면 미국에서 강제추방된 인원은 총 70명으로 파악됐습니다. 그런데 같은 기간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이 발표한 연례보고서를 보면 강제추방된 한국인이 총 367명으로 적시됐습니다. 정부가 파악한 규모보다 5배 이상 많은 수입니다. 이는 우리 국민 체포&middo
      2025-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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