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날짜선택
    • 전두환 얼굴 새긴 가방 판매 쇼핑몰에 중단 요청
      전두환 전 대통령의 얼굴이 새겨진 가방을 판매한다는 글이 온라인 쇼핑몰에 올라와 오월 단체가 판매 중단을 요청했습니다. 12일 5·18 기념재단은 전두환의 사진을 활용한 상품 판매 금지를 요청하는 내용의 공문을 지난 9일 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에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 중 한 곳인 알리에는 지난 8일 전두환의 얼굴과 'THE SOUTH FACE'라는 문구가 적힌 가방 판매 글이 게시됐습니다. 싱가포르에 판매점을 둔 사업자는 해당 가방을 "창의적인 캔버스 백"이라고 소개하며 약 1만 5천 원에 판
      2025-05-12
    • KIA 최악의 '투타 엇박자'..8위까지 곤두박질
      【 앵커멘트 】 지난해 통합 우승팀 KIA타이거즈의 추락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지난 주말 SSG랜더스와의 더블헤더를 모두 내주면서 8위로 내려앉았는데요. 타선의 침묵 속에 불펜이 흔들리면서 전형적인 하위팀의 악순환 구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양현종은 5회까지 무실점 역투를 펼치다 6회말 1실점한 뒤 강판됐습니다. 뒤를 이은 전상현은 1사 1, 2루에서 안타와 밀어내기 볼넷, 적시타를 맞아 2점을 더 내줬습니다. 급기야 최지민도 밀어내기 볼넷을 연속으로 내주며 허망하게 무너졌습
      2025-05-12
    • 광주·전남서도 각 정당 출정식..대선 승리 다짐
      【 앵커멘트 】 광주·전남에서도 본격적인 대선 선거운동이 시작됐습니다. 각 정당은 지역 선대위 출정식을 열고, 선거 승리를 다짐했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 선대위는 광주 5.18 민주광장에서 대규모 출정식을 열어 승리를 다짐했습니다. 선대위는 이번 선거를 내란이 계속되느냐, 내란을 종식시키느냐를 결정짓는 선거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주의 심장인 광주에서 85%의 투표율과 90% 이상의 득표율로 이재명 후보에게 압도적인 승리를 만들어달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 싱크 : 박지
      2025-05-12
    • 초여름 날씨 '성큼'..낮 최고 대구 28도·광주 26도
      13일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25도 이상까지 오르는 등 전국이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5도, 수원 13도, 춘천 10도, 천안 11도, 전주 14도, 부산 15도 등 9~16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아침 공기는 여전히 쌀쌀하지만 낮에는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서울의 낮 최고기온 25도, 강릉 29도, 대전 27도, 대구 28도, 울산 26도 등 20~29도 분포를 오르내리겠습니다. 낮 동안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전국의 자외선 지수는 '높음'에서 '매우 높음' 수준까지 치솟겠습니다
      2025-05-12
    • '악몽의 일요일' KIA, 무너진 네일과 9이닝 1안타 충격에 2연패..8위 수렁
      분위기 반전이 절실했던 KIA 타이거즈가 SSG 랜더스와의 더블헤더 경기를 모두 내주며 8위로 주저앉았습니다. 1차전에선 '에이스' 제임스 네일이 7실점하며 4대 8 패배, 2차전에서는 9이닝 동안 팀 1안타에 그치며 1대 5로 패배했습니다. 11일 KIA는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더블헤더 1차전에서 네일을 선발로 내세웠습니다. 앞선 10일, SSG에 1점차 신승을 가져간 KIA는 시즌 평균자책점 1.09의 위력투를 이어나가고 있는 네일을 앞세워 기세를 이어나갈 계획이었습니다. 하지만 네일이 4이닝 동안 안타 8개,
      2025-05-12
    • 손형섭 시조집 『새벽』 발간.."스스로를 위로하며 쓴 시"
      "스스로 위로받고 싶어 시를 쓴다" "눈 내리는 저녁, 농장 위 멀리 빙점에서 솟아오른 초록 밀밭을 바라보면서 내 가슴은 무지개처럼 뛰었다. 들녘에서 바라본 밤하늘의 별빛이 너무나 아름다워 시를 썼고, 시인이 된 후 논밭을 경작하는 일상은 고통이 기쁨으로 변했다." 목포대학 교수로 정년 퇴임 후 농부로 살다가 2017년 76살에 등단한 손형섭 시인이 늦깎이 시인이 된 소회를 적은 글입니다. 손 시인은 이듬해 『별빛』이란 첫 시집을 선보였고 이후 4권의 시집과 3권의 수필집, 그리고 이번에 두 번째 시조집 『새벽』(서석
      2025-05-12
    • 어느덧 팹리스기업 10곳 유치..광주 AI 생태계 조성 가속화
      【 앵커멘트 】 AI반도체 설계기업, 이른바 '팹리스 기업'이 전무했던 광주시가 팹리스 기업 10곳을 유치한 데 이어 제품 개발과 실증 과정을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AI 생태계 조성도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동일한 AI 알고리즘을 가동하는 동안, 두 AI 반도체의 온도 차이가 극명합니다. 광주시와 업무협약을 맺은 10번째 팹리스 기업 딥엑스는 발열을 제어해 전력 소모를 줄이고 비용도 함께 줄일 수 있는 기술력을 자랑합니다. 이제는 이같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역 가전업체들과 실증에 나설 계획입
      2025-05-11
    • 월요일 전국 맑고 포근..내륙 안개 '주의'
      월요일인 12일은 전국이 맑고 포근하겠습니다. 이날 아침기온은 △서울 11도 △대전·대구·전주 10도 △부산 13도 △제주 14도 등 7~14도 분포가 예상됩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대전·전주 25도 △대구 26도 △부산 21도 △제주 23도 등 19~26도까지 오르며 온화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낄 것으로 보여 출근길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밤부터는 수도권과 충남 서해안, 강원 영동을 중심으
      2025-05-11
    • 제45주년 5·18 기념행사, '오월 민주주의 대축제'로
      계엄과 탄핵 과정에서 주목받은 '오월광주'가 어느 때보다 풍성한 '5·18 민주화운동 기념행사'를 마련했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올해 '제45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행사'를 '오월 민주주의 대축제'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올해 5·18 기념행사는 '아! 오월, 다시 만난 오월(Ah May, The May We Meet Again)'을 구호로 내걸었습니다. 계엄과 탄핵의 과정에서 재조명된 5·18과 광주정신의 의미와 횃불에서 응원봉으로, 주먹밥에서 선결제로 이어진 연대의 힘 등
      2025-05-11
    • 대통령 궐위 상태 속 5·18 기념식..대선 후보 발언 주목
      제45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이 1997년 국가기념일 지정 이후 처음으로 대통령 궐위 상태에서 열립니다. 국무총리도 공석이어서 올해 기념식에서는 정부 기념사보다 주요 대선 후보들의 메시지가 더 주목받게 됐습니다. 11일 국가보훈부에 따르면 오는 18일 기념식에는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주빈으로 참석합니다. 5·18 기념식은 늘 대통령 참석 여부로 관심을 끌어왔습니다. 기념식은 1997년부터 정부에서 주관했지만, 대통령 참석은 김대중 대통령 시절인 2000년 20주년 기
      2025-05-11
    • 광주FC, 전북 상대로 홈 4연승 도전..특별 게스트 '감스트'
      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가 전북현대를 상대로 홈 4연승에 도전합니다. 광주는 11일 저녁 7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13라운드 전북과 경기를 갖습니다. 최근 홈에서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광주는 지난달 이후 홈에서 치른 제주SK FC, 대구FC, 김천상무와의 3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광주는 리그 12경기 5승 4무 3패(승점 19)로 현재 5위입니다. 광주는 이날 경기에서 전북을 상대로 승리할 경우, 승점 22점으로 상위권 도약 발판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이날 경기에는 축구 크
      2025-05-11
    • [핑거이슈]"입양, 한 아이의 세상을 바꾸는 일"..공개 입양 1세대 부부의 가족 이야기
      "입양은 한 아이의 세상을 바꾸는 거래요." 20년 넘게 두 명의 입양 딸을 키워낸 66살 고경석 씨와 63살 엄진경 씨 부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가정을 만든다는 일, 그리고 그것을 감추지 않고 드러낸다는 선택은 부부에게 단순한 '좋은 일' 이상이었습니다. '공개 입양 1세대'인 고경석·엄진경 씨 부부는 한국 사회에서 가족의 의미를 조금씩 넓혀온 산증인입니다. 입양의 시작은 우연한 봉사활동에서 비롯됐습니다. 엄진경 씨는 대한사회복지회에서 자원봉사를 하던 중 문득 든 생각을 남편과 나눴다고 말합니다
      2025-05-11
    • 法, '북향'을 '남향'이라고 광고한 공인중개사 업무정지 '정당'
      북향 아파트를 남향 매물로 광고한 공인중개사에게 내려진 업무정지 처분은 정당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광주지법 행정1부(김정중 부장판사)는 공인중개사 A씨가 광주 서구를 상대로 낸 업무정지 등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7∼8월 북향 아파트 매물 2건을 각각 남향으로, 동향인 아파트 매물 1건은 서향으로 광고해 서구로부터 업무정지 3개월 처분을 받았습니다. A씨는 아파트 주출입구 방향을 기준으로 보면 해당 매물들이 각각 남향과 서향이라며, 서구의 처분을 취소해달라
      2025-05-11
    • 전국 가끔 구름 많고 곳곳에 소나기..한낮 17~23도
      일요일인 11일, 전국이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강원과 경북 등 일부에는 오후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이날 아침기온은 △서울·대전·대구·전주 11도 △부산 13도 △제주 14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8~13도 분포를 보였습니다. 한낮에는 △서울·대전·대구·전주 22도 △부산 19도 △제주 20도 등 17~23도 분포가 예상됩니다. 경기동부와 강원도, 충청권 내륙, 경북권, 울산·경남 내륙 등에는 이날 오후 곳에 따라 5mm 안팎의 소나기가
      2025-05-11
    • [직주락]일본 도쿄, 수직 개발과 함께 안전 강화·녹지 확보
      【 앵커멘트 】 KBC 기획보도, '직주락 콤팩트시티, 광천', 오늘은 각 사업지들이 모델로 삼고 있는 일본 도쿄 사례를 살펴보겠습니다. 주거와 업무기능이 밀집한 도쿄도 미나토구에서는 민관의 협력 속에 안전을 강화하고 녹지를 넓히는 수직개발이 이어지며, 도시의 가치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옛 전일방부지 개발사업의 모델이 된 일본 도쿄도 미나토구 롯폰기 힐스입니다. 지난 2003년 문을 연 이곳은 쇼핑몰과 오피스, 레지던스뿐 아니라, 호텔과 미술관, 정원 등 다양한 시설들이 들어서 있습니다.
      2025-05-10
    • 일요일 전국 흐리고 소나기..낮 최고 23도
      일요일인 10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 많고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후부터 시작된 비는 저녁까지 이어지면서 수도권과 강원도, 충청권, 경상권에 5mm 안팎 내리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과 인천 11도, 강릉과 대구 12도, 부산 13도, 제주 14도 등 9~13도 분포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18도, 춘천 20도, 대전 22도, 부산 19도 등 18~23도 분포로 오늘보다 3도가량 높겠습니다. 동해안을 중심으로 강풍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동해먼바다에는 시속 30~80km로 바람이
      2025-05-10
    • 국립광주과학관, 2025 광주과학발명페스티벌 17~18일 개최
      국립광주과학관이 오는 17일부터 이틀간 광주광역시와 공동으로 '2025 광주과학발명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올해 주제는 '과학과 발명으로 만나는 우주세상'입니다. 과학관 야외광장을 중심으로 우주과학마당, 창의발명마당, 미래상상마당, 기초과학마당, 과학나눔마당 등 8개 마당 63종의 체험과 함께 다양한 부대행사로 구성됩니다. 또한 행사기간 동안 제45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맞이해 상설전시관(본관·어린이과학관·인공지능관)을 무료로 개관합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개막
      2025-05-10
    • [연중기획_아빠의 남극일기(5)]'중국인에게 점령당한 세종기지?' 진실은 따로 있다
      우리나라와 1만 7,240km 떨어진 지구 반대편 남극 킹조지섬에 약 20명의 한국인들이 모여 살고있다. 올해로 벌써 38년째에 접어드는 바로 남극세종과학기지다. 세상과의 고립을 자처한 이곳에선 연구원과 기술자, 의사, 요리사 등 분야별로 선발된 월동대원들이 갖은 우여곡절 속에 하루하루를 이어가고 있다. 길고도 짧지 않은 1년이라는 시간 동안, 이곳에서 '대기과학연구원'의 일상을 이어갈 아빠의 삶을 가감없이 그려낸다. <편집자주> '남극세종과학기지(이하 세종기지)가 중국과 러시아에 점령당했다?' 세종기지에서 월동하며
      2025-05-10
    • 국내산 선식이라더니..3배 저렴한 중국산
      【 앵커멘트 】 광주에서 중국산 곡물을 사용하고도 국내산으로 속여 선식을 제조해 온 업체가 적발됐습니다. 오픈마켓과 통신판매를 중심으로 원산지 거짓 표시 단속 사례가 끊이지 않는데요.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 광산구의 한 선식 제조 업체. 공장 한편에서는 검정콩을 볶아내고, 곱게 빻은 미숫가루를 소포장하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100% 국산 흑임자를 사용했다며, 진심을 담은 먹거리라고 홍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버젓이 중국산 참깨가 쌓여있고, 검은콩도 중국산이 대부분입니다
      2025-05-09
    • '승진 청탁 뇌물수수 혐의' 전 광주경찰청장, 대법원 무죄 확정
      브로커를 통해 승진 청탁 뇌물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직 지방경찰청장이 최종적으로 무죄 판단을 받았습니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오석준 대법관)는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김 모 전 치안감에게 무죄를 선고한 2심 판결을 이날 상고기각 결정으로 확정했습니다. 김 전 치안감은 2022년 초 광주경찰청장 재직 당시 브로커 성 모 씨로부터 일선 경찰서 소속 A경위의 승진 청탁과 함께 1,000만 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1심은 김 전 청장에게 징역 6개월과 벌금 2,000만 원·추징금 1,0
      2025-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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