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타이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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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랑이군단, 분위기 쇄신...정재훈 투수코치·타케시 배터리코치 2군행
      후반기 승률 최하위를 기록한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코칭스태프 보직을 일부 개편했습니다. 11일 KIA는 "코칭스태프 보직을 일부 개편해 선수단 분위기 쇄신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이동걸 투수코치가 1군 투수 메인코치를 맡고, 이정호 퓨쳐스 투수코치가 1군 불펜코치로 이동합니다. 배터리코치에는 퓨쳐스 이해창 배터리코치가 맡습니다. 이번 KIA의 코치진 쇄신은 잇단 연패와 부진으로 인해 6위까지 추락한 상황에 따른 조치로 풀이됩니다. 후반기 들어 KIA의 투수진은 크게 흔들렸으며, 특히 불펜진의 평균자책점(ERA
      2025-08-11
    • '1⅓ 7실점' 강판 이의리, 수비 도움 받았더라면 어땠을까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이의리가 부상 복귀 이후 최악투를 펼쳤습니다. 10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나선 이의리는 1⅔이닝동안 5피안타 2사사구 3탈삼진 7실점하며 조기 강판됐습니다. 팀은 홈런 3방을 포함 14안타 12점을 뽑아내며 화력쇼를 펼쳤지만, 난타전 끝에 12대 16으로 패배했습니다. KIA로선 경기 초 5득점 빅이닝을 만들며 기선을 제압하고도, 곧바로 8실점 한 것이 뼈아팠습니다. 토미존 수술 복귀 후 4번째 등판인 이의리는 1회말 선두타자 김주원에
      2025-08-11
    • KIA, NC와 난타전 끝에 12-16패...6위 하락
      KIA 타이거즈가 NC 다이노스와 난타전 끝에 아쉬운 2연패를 기록했습니다. KIA는 어제(10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NC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투수 이의리가 2회를 채우지 못하고 7실점 하는 등 일찌감치 무너지며 12대 16으로 패배했습니다. 어제의 패배로 KIA는 50승 50패를 기록하며 6위로 한 계단 하락했습니다.
      2025-08-11
    • KIA 이의리 vs NC 로건 맞대결 무산...창원 경기 우천취소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NC 다이노스간의 주말 3연전 두 번째 경기가 비로 인해 취소됐습니다. 9일 KBO는 이날 창원NC파크에서 열릴 KIA와 NC와의 시즌 10차전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고 발표했습니다. KIA 이의리와 NC 로건의 선발 맞대결이 예고됐지만, 다음을 기약하게 됐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부터 영남지방에 굵은 빗방울이 내리기 시작했고, 경기가 열리는 창원도 오후 4시 기준 1.8mm 강수량을 기록 중입니다. 취소된 경기는 추후 재편성됩니다.
      2025-08-09
    • '지난해보다 빠르다' 프로야구 900만 관중 돌파...역대 최소 528경기만
      프로야구 2025시즌에 역대 최소 경기 900만 관중 돌파 기록이 세워졌습니다.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따르면 8일 5개 구장에서 펼쳐진 경기에 8만 7,523명이 입장하면서 900만 관중을 돌파했습니다. 이로써 이날 경기까지 누적 관중 907만 6,699명을 기록해 528경기만에 900만 관중을 넘어섰습니다. 지난해 610경기 만에 달성한 기록보다 82경기 단축한 겁니다. 올 시즌 경기당 평균 관중 수는 1만 7,191명으로 지난 시즌 동일 경기 수 대비 약 16% 증가했습니다. 가장 관중이 많았던 팀은 120만을
      2025-08-09
    • KIA, NC에 4-5 한 점 차 석패...5위로 한 계단 하락
      KIA타이거즈가 NC다이노스에 한 점 차 아쉬운 패배를 기록하며 5위로 내려앉았습니다. KIA는 8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NC와의 원정 경기에서 4대 5로 패배했습니다. KIA는 시즌 50승 4무 49패를 기록하며 5위로 한 계단 하락했습니다. 1회 초부터 KIA는 데이비슨의 희생플라이와, 박건우의 적시타가 터지는 등 2점을 내주고 끌려갔습니다. 4회 초 김선빈이 볼넷을 골라 1루에 나가자 최형우가 2루타를 때리며 1점을 만회했습니다. 하지만 5회 말 NC에 1점을 더 내주며 점수 차
      2025-08-08
    • 김도영, 복귀 3경기 만에 부상...시즌 마감
      햄스트링 부상에서 돌아온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복귀 3경기 만에 또다시 부상을 당하며 시즌을 마감하게 됐습니다. KIA 구단은 오늘(8일) "김도영이 병원 검진 결과 좌측 햄스트링 근육 손상을 받았다"며 "선수 보호 차원에서 남은 기간 휴식을 주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김도영은 전날(7일) 롯데와의 경기에서 수비 과정에서의 실책을 만회하던 중 좌측 허벅지에 불편함을 느껴 교체됐습니다. 이로써 김도영은 지난 3월 개막전 좌측 햄스트링과 5월 우측 햄스트링에 이어 올 시즌만 세 번째 햄스트링 부상이라는 불운을 당했습니다.
      2025-08-08
    • '3번째 햄스트링 부상' KIA 김도영, 결국 시즌 아웃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세 번째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며 2025시즌을 마감하게됐습니다. 8일 KIA 타이거즈 구단은 메디컬 리포트를 통해 "김도영 선수가 좌측 햄스트링 근육손상 소견을 받았다"며 "현재 부종이 있어 2~3주 후 재검진을 통해 정확한 부상 정도를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확한 부상 정도와 재활 기간은 재검진 후 나올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KIA는 재검진 결과와 관계없이 올 시즌 남은 기간 김도영을 전력에서 배제하기로 했습니다. KIA 관계자는 "근육 손상 소견이 나왔기 때문에 이른 복귀는 어
      2025-08-08
    • "우려가 현실로..." KIA 김도영, 좌측 햄스트링 근육손상
      우려가 현실이 됐습니다. 8일 KIA 타이거즈 구단은 메디컬 리포트를 통해 "김도영 선수가 좌측 햄스트링 근육손상 소견을 받았다"며 "현재 부종이 있어 2~3주 후 재검진을 통해 정확한 부상 정도를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김도영은 7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5회 수비 도중 좌측 햄스트링에 불편함을 느껴 대수비 박민으로 교체됐습니다. 김도영은 지난해 MVP를 수상하며 최고의 타자로 발돋움했지만, 올 시즌 세 차례나 햄스트링 부상에 발목을 잡혔습니다. 지난 3월 22일 개막전에서는 좌측 햄스트링 부상으로
      2025-08-08
    • KIA, 롯데 꺾었지만..김도영 햄스트링 재발 '악재'
      KIA 타이거즈가 롯데 자이언츠와의 주중 3연전에서 위닝시리즈를 달성했습니다. KIA는 어제(7일) 롯데와의 부산 사직 구장 원정 경기에서 선발 양현종의 호투와 경기 초반부터 폭발한 타선에 힘입어 6대 5로 이겼습니다. KIA는 시즌 50승을 기록하며 다시 4위로 올라섰지만, 김도영이 5회 말 수비 과정에 햄스트링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돼 향후 경기 출전이 불투명해졌습니다.
      2025-08-08
    • 김도영 또 '햄스트링 통증'..KIA, 이겼지만 웃지 못했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롯데 자이언츠와의 주중 3연전에서 힘겹게 위닝시리즈를 거뒀습니다. 하지만 복귀한 내야수 김도영이 햄스트링 통증을 호소해 마냥 웃을 수 없게 됐습니다. KIA는 7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롯데와의 원정 경기에서 6대 5로 이겼습니다. 이로써 KIA는 시즌 50승(4무 48패) 고지를 밟으며 4위 자리를 다시 탈환했습니다. 선발 양현종은 5⅔이닝 92구 5피안타 1볼넷 3실점(모두 비자책)으로 시즌 6승(5패)째를 챙겼습니다. 이어 한재승·성영
      2025-08-07
    • '타율 0.149' 위즈덤만의 문제일까...차갑게 식어버린 KIA 타선
      '후반기 타율 0.149'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외국인 타자 패트릭 위즈덤의 부진이 심상치 않습니다. 위즈덤은 6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습니다. 전날엔 4타수 1안타를 기록했지만 유격수 옆 내야 안타로 시원한 한방은 아니었습니다. 위즈덤은 후반기 13경기에 나서 타율 0.149(47타수 7안타) 2홈런 3타점 OPS 0.482로 부진하고 있습니다. 전반기 타율 0.266, 20홈런 OPS 0.948과는 극명한 온도차입니다. 장점이었던 장타도 실종
      2025-08-07
    • '부상 복귀' 올러 무너진 KIA, 롯데에 1:7 패배...5위로 하락
      KIA 타이거즈가 롯데 자이언츠에 패배하며 연승 행진을 마감했습니다. KIA는 어제(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원정 경기에서 부상 복귀전에 나선 선발투수 아담 올러가 2와2/3이닝 동안 5피안타 5실점하면서 무너져 1-7로 패배했습니다. 어제의 패배로 KIA는 49승 48패를 기록하게 되면서 순위도 5위로 한 계단 하락했습니다. KIA는 오늘(7일) 롯데와의 주중 시리즈 마지막 경기에 선발 양현종을 내세워 설욕전에 나섭니다.
      2025-08-07
    • '티니핑 열기' 이어간다...KIA, 산리오 인기 캐릭터 쿠로미와 컬래버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산리오의 인기 캐릭터 '쿠로미'와 컬래버에 나섭니다. 6일 KIA 구단은 "산리오코리아와의 협업을 통해 어센틱 유니폼 등 다양한 컬래버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5월 '캐치! 티니핑'과의 협업에 이은 인기 캐릭터 컬래버 후속입니다. 이번 컬래버에는 어센틱 유니폼과 레플리카 유니폼 2종 등 유니폼 3종을 비롯해 봉제 키링, 퀼팅 파우치, 메탈 머리핀, 반다나 등 모두 16종에 이르는 상품이 출시됩니다. 이에 따라 선수단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2025-08-06
    • 사직 악몽 끊어낸 태군마마, 'AVG .407' 롯데만 만나면 '펄펄'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안방마님 김태군이 사직에서의 3연패 악몽을 끊어냈습니다. KIA는 5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주중 시리즈 첫 경기에서 김태군의 결승타점에 힘입어 2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양팀 선발의 호투에 6회까지 0대 0 팽팽한 승부가 이어졌지만, 7회 균열이 생겼습니다. 롯데 선발 알렉 감보아가 선두 타자 볼넷과 내야안타로 주자를 채웠고 이어진 투수 앞 포구 실책으로 무사 만루를 허용했습니다. 기회를 잡은 건 올 시즌 만루에서 4타수 2안타 5타점으로 맹타를 휘두르던 김태군이었습니다.
      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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