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A 타이거즈가 테스형과의 3년간의 동행을 마치고 새로운 외인 타자와의 계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패트릭 위즈덤입니다.
위즈덤은 거포형 선수로 메이저리그에서 88개의 홈런을 쏘아 올린 바 있습니다.
이 선수가 컨셉이 확실한 게 메이저 통산 타율은 2할 정도지만 안타 3개 중의 1개가 홈런이라 걸렸다 하면 넘어가는 파괴력을 지녔습니다.
아직 오피셜은 안 났지만 메디컬 체크 정도만 남은 거 같은데요.
올 시즌 홈런왕을 차지한 NC의 데이비슨과 비슷한 유형으로 평가받고 있는데..그동안 고생해 준 테스형에게도 고맙다는 말 전하고 싶네요.
(편집 : 문세은 / 제작 : KBC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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