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년 만에 부활한 태국과의 여자배구 올스타 슈퍼매치 한국 올스타팀에 페퍼저축은행 박정아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강성형 현대건설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올스타팀은 오는 15일 소집됩니다.
오는 16일부터 사흘간 담금질을 한 뒤 19일과 20일 두 차례 화성종합체육관에서 태국 올스타팀과 맞붙습니다.
올스타팀 20명에는 한국 여자대표팀 주축인 박정아를 비롯해, 베테랑 세터 이고은과 아웃사이드 히터 정윤주(흥국생명), 세터 염혜선과 미들 브로커 정호영, 아웃사이드 히터 전다빈(정관장) 등이 포함됐습니다.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의 최대어로 꼽히는 미들 블로커 이다현(현대건설)과 초대 영플레이어상의 유력한 후보인 신인 세터 김다은, 베테랑 리베로 임명옥과 미들 블로커 김세빈(한국도로공사)도 나섭니다.
주장은 베테랑 아웃사이드 히터 강소휘(한국도로공사)가 맡습니다.
한국-태국 올스타 슈퍼매치는 지난 2017년 태국을 시작으로 2019년까지 양국을 오가며 개최됐습니다.
2020년 코로나19 여파로 잠정 중단됐다가 올해 6년 만에 부활했습니다.
댓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