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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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힘, 오늘 새 지도부 선출...당 대표 누가 될까
      국민의힘이 22일 새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당대회를 엽니다. 이날 오후 청주 오스코에서 열리는 전당대회에서는 당 대표 1명과 최고위원 4명, 청년 최고위원 1명 당선자가 각각 나옵니다. 차기 대표직을 두고 김문수·안철수·장동혁·조경태 후보가 선거를 치릅니다.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1·2위 후보 간 결선투표를 거쳐 오는 26일 대표가 선출됩니다. 최고위원 후보로는 김근식·김민수·김재원·김태우·손범규·신동욱·
      2025-08-22
    • GS칼텍스-합참, 여수산단서 전시 상황 유류 지원 훈련
      전남 여수산단 GS칼텍스 여수공장에서 '민관군 통합 유류인수와 분배 훈련'이 진행됐습니다. 합동참모본부 주관으로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실시된 이번 훈련은 전시 상황에서 군에 유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협력 체계 점검을 위주로 진행됐습니다. 이번 훈련에서 GS칼텍스는 군 인수반의 사무소 설치를 비롯해, 군이 직접 유류를 출하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인계해 신속히 전시 체제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했습니다.
      2025-08-22
    • 여수도시관리공단 신임 이사장에 공무원 출신...반발 확산
      여수시 도시관리공단 차기 이사장으로 공무원 출신 인사가 내정되면서 지역사회의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진보당 여수지역위원회는 입장문을 통해 "정기명 여수시장이 재선을 겨냥해 국장 출신 인사를 기관장 자리에 앉히려고 한다"면서 "시민을 위한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가 아니라, 개인 정치적 이해득실을 우선한 전형적인 낙하산 인사일 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여수시 도시관리공단 노조도 성명을 내고 "공무원 출신 인사는 관료적 사고와 행정 편의주의에 치우쳐 전문 경영 능력과 혁신적 리더십을 발휘하기 어렵다"며 "특정 정치집단의 입김에 의한
      2025-08-22
    • KIA, 키움에 10대 11 '패배'...리그 6위
      KIA 타이거즈가 키움 히어로즈와의 주중 3연전을 루징 시리즈로 마감했습니다. KIA는 어제(21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키움과의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10대 11로 패했습니다. 선발 김도현이 2⅔이닝 동안 10피안타 10실점으로 일찌감치 무너졌고, 한 점 차까지 추격한 9회 말 1사 만루 찬스를 잡지 못하면서 결국 승을 내줬습니다. 이로써 KIA는 리그 6위로 한 계단 내려왔습니다.
      2025-08-22
    • 광주 33도·구례 35도 등 무더위...오후 한때 소나기
      절기상 처서를 하루 앞둔 오늘(22일)도 한낮 기온 33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기온은 23~26도, 낮 최고기온은 광주와 나주가 33도, 완도 34도, 구례 35도 등 33~35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오후 한때 전남 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5~40mm의 소나기가 쏟아지겠고,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와 전남 모두 '좋음' 수준을 나타내겠습니다.
      2025-08-22
    • 순천 레미콘 공장서 노동자 3명 사상...고농도 유해가스 검출
      【 앵커멘트 】 전남 순천의 한 레미콘 공장에서 가스 중독으로 노동자 2명이 숨지고 1명이 중태에 빠졌습니다. 탱크 청소를 하러 들어간 동료가 쓰러지자, 구조를 위해 내부로 진입한 2명도 사고를 당한 건데요. 탱크 안에선 고농도의 유해가스가 검출됐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포크레인으로 탱크를 눕히고 해체하는 작업이 이어집니다. 잠시 뒤, 푸른 천에 가려진 노동자가 들것에 실려 나옵니다. 어제(21일) 오후 1시 반쯤. 전남 순천 일반산단에 있는 한 레미콘 공장에서 약품 탱크 안에 들어간 작업자 3명과
      2025-08-22
    • 꽁초 버리다 경찰 보고 '화들짝'...잡고 보니 177억 사기 수배자
      길거리에 담배꽁초를 버린 남성이 경찰을 보자 황급히 달아났습니다. 이를 본 경찰이 그를 쫓아가 추궁한 끝에 5년째 도피 중인 거액의 사기범이란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서울경찰청 기동순찰대는 서울 관악구 신림역 인근에서 수배자인 60대 남성 A씨를 검거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난 20일 오전 11시 반쯤 담배꽁초를 버리다가 급히 도망가는 A씨를 발견했습니다. 단속을 위해 붙잡자 A씨는 "한 번만 봐달라"며 택시를 타려 했고, 수상히 여긴 경찰이 신분증 제시를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A씨는 이에 응하지 않고, "봐달라,
      2025-08-22
    • 망상 빠져 70대 이웃 무차별 폭행 살해한 29살 최성우...2심도 징역 30년
      망상에 빠져 이웃 주민을 무차별 폭행해 살해한 29살 최성우가 2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고법 형사12-1부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최성우에 대해 원심과 같은 징역 30년을 선고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보호관찰 5년도 명령했습니다. 최성우는 지난해 8월 20일 중랑구의 한 아파트 흡연장에서 마주친 70대 이웃 주민의 얼굴과 머리 등을 주먹으로 수십차례 때리고, 조경석에 머리를 내리찍는 등 무차별 폭행해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피해자가 자신과 어머니에게 위해를 가한다는 망상으로 이같이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25-08-22
    • [영상] 광주송정에서 수서 향하던 SRT 고장...650여 명 불편
      광주송정역에서 출발해 수서역으로 향하는 열차 1대가 멈춰 서면서 탑승객 650여 명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22일 SR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반쯤 수서고속철도 광주송정역에서 수서역까지 운행하는 열차 1대가 동탄역에서 멈춰 섰습니다. 이로 인해 이 열차 탑승객 650여 명이 열차에서 내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등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해야 했습니다. 선로에서 열차가 멈춰 서면서 상하행선 열차들이 최소 20분에서 최대 100분가량 지연되는 상황도 이어졌습니다. SR 측은 "열차의 브레이크가 풀리지 않고 멈춰 섰다"며 "
      2025-08-22
    • "곧 처서인데..." 광주 33도·대구 35도 등 무더위 계속
      절기상 처서를 하루 앞둔 22일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지면서 무덥겠습니다. 오후 한때 남부 지역에는 소나기가 쏟아지겠습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과 대구 25도, 전주 26도, 강릉 27도 등으로 23~27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과 부산 33도, 대전과 대구 35도 등으로 30~37도를 기록하겠습니다. 이날 오후부터 저녁 사이 전남 동부 내륙과 대구·경북, 울산, 제주도에는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40㎜입니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
      2025-08-22
    • KIA, 키움에 10대 11로 아쉬운 패배...루징 시리즈
      KIA 타이거즈가 최하위 키움 히어로즈와 주중 3연전을 루징 시리즈로 마감했습니다. KIA는 21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키움과의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10대 11로 패했습니다. 선발 김도현이 2⅔이닝 동안 10피안타 10실점으로 무너지면서 아쉬움을 샀습니다. KIA는 1회말 김호령이 키움 메르세데스를 상대로 시즌 5호 솔로홈런을 터뜨린 데 이어, 3회에는 최형우의 1타점 적시타, 나성범의 2점 홈런으로 5대 10까지 추격했습니다. 그러나 4회 키움 이주형에게 2루타를 허용한 데 이어 폭투로
      2025-08-21
    • '건진법사' 전성배 구속...김건희와 대질신문 가능성
      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남세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1일 전 씨에 대해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청구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는 판단입니다. 이날 오전부터 서울구치소에서 대기 중이던 전 씨는 그대로 정식 수용 절차를 밟게 됐습니다. 앞서 전 씨는 "구속을 받아들이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날 오전 10시 반쯤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도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전
      2025-08-21
    • 경찰, 文 전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 '옷값 특활비 의혹' 무혐의
      문재인 전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의 옷값에 청와대 특수활동비(특활비)가 사용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무혐의 결론을 내렸습니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지난달 29일 김 여사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국고 손실 등 혐의에 대해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처분했습니다. 김 여사는 문 전 대통령 재임 당시 의상을 사는 데 특활비를 썼다는 의혹을 받았습니다. 이와 관련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지난 2022년 3월 김 여사가 청와대 특활비 담당자에게 고가 의류와 장신구 등을 구매하도록 강요한 것으로 의심된다며
      2025-08-21
    • 60대 몰던 택시 상가 돌진...보행자 등 3명 다쳐
      60대 택시 기사가 상가 건물로 돌진해 3명이 다쳤습니다. 21일 저녁 6시 42분쯤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한 골목에서 60대 남성 A씨가 몰던 택시가 상가 건물 외벽으로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A씨와 보행자 2명 등 모두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A씨의 음주나 약물 정황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CCTV 영상을 분석하는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8-21
    • 여수경찰서 현직 경찰, 시민 신고로 음주운전 적발
      현직 경찰이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다 시민의 신고로 덜미가 잡혔습니다. 전남 광양경찰서는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여수경찰서 소속의 A 경위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A 경위는 지난 17일 오후 5시 20분쯤 광양시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다 시민의 신고로 적발됐습니다. 당시 A 경위의 혈중 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으며, 경찰은 A 경위를 직위해제하고 징계 절차에 나섰습니다.
      2025-08-21
    • 순천 레미콘 공장 탱크 질식 사고..2명 사망·1명 중태
      【 앵커멘트 】 전남 순천의 한 레미콘 공장에서 가스 중독으로 노동자 2명이 숨지고 1명이 중태에 빠졌습니다. 탱크 청소를 하러 들어간 동료가 쓰러지자, 구조를 위해 내부로 진입한 2명도 사고를 당한 건데요. 탱크 안에선 고농도의 유해가스가 검출됐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포크레인으로 탱크를 눕히고 해체하는 작업이 이어집니다. 잠시 뒤, 푸른 천에 가려진 노동자가 들것에 실려 나옵니다. 오늘(21일) 오후 1시 반쯤. 전남 순천 일반산단에 있는 한 레미콘 공장에서 약품 탱크 안에 들어간 작업자 3명과 연
      2025-08-21
    • "네가 운동권이냐" 서영교 의원에 욕설한 보수 유튜버 송치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을 향해 욕설을 한 보수 유튜버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서 의원을 향해 욕설을 한 50대 보수 유튜버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A씨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심판 기간인 지난 3월 21일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파면 촉구 기자회견을 하던 서 의원을 향해 "네가 운동권이냐" 등의 비난을 퍼부었습니다. 욕설도 함께 내뱉었습니다. 이에 서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A씨 고소 계획을 밝힌 바 있습니다.
      2025-08-21
    • '2025 세계유산축전 선암사, 순천갯벌' 사전 예약 돌입
      전남 순천시가 '2025 세계유산축전 선암사, 순천갯벌' 주요 프로그램에 대한 사전예약을 시작합니다. 사전예약은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받습니다. 이번 축전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선암사와 세계자연유산 순천갯벌을 배경으로, 공연·체험·투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집니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음악이 함께하는 큰스님, 큰말 △국가유산진흥원국가유산 방문캠페인과 연계한 '산사에서의 하룻밤' △세계유산을 탐구하는 '인문학이 만나는 세계유산' △선암사 4컷 만화제작 및 디지털 아카이빙 '선암사 어
      2025-08-21
    • 전남 여수경찰서 현직 경찰, 시민 신고로 '음주운전' 덜미
      현직 경찰이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다 시민의 신고로 덜미가 잡혔습니다. 전남 광양경찰서는 음주운전 혐의로 여수경찰서 소속의 A 경위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A 경위는 지난 17일 오후 5시 20분쯤 광양시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한 혐의입니다. 차량이 비틀거리며 주행하자 음주운전을 의심한 시민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적발 당시 A 경위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 경위를 직위해제하고 징계 절차에 나섰습니다.
      2025-08-21
    • 여수시도시관리공단 차기 이사장에 공무원 출신 내정...지역사회 '반발' 확산
      전라남도 여수시도시관리공단 차기 이사장으로 공무원 출신 인사가 내정되면서 지역사회의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진보당 여수지역위원회는 21일 입장문을 통해 "정기명 시장은 인사 전횡을 중단하고, 여수시민 앞에 책임 있게 답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진보당은 "정기명 시장은 재선을 겨냥해 또다시 국장 출신 인사를 기관장 자리에 앉히려고 한다"면서 "이는 시민을 위한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가 아니라, 개인 정치적 이해득실을 우선한 또 하나의 전형적인 낙하산 인사일 뿐"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그러면서 "여수시 인사를 정치적 도구로 삼
      202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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