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지난 30년간, KBC는 지역민과 고락을 함께하며, 혁신을 거듭해 왔습니다.
광주·전남을 대표하는 방송을 넘어, 콘텐츠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KBC가 해온 노력들을 정경원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기자 】
1995년 5월 14일 첫 전파를 쏘아 올린 KBC 광주방송.
이후 30년 동안 지역의 목소리를 담아내며 시청자들과 함께했습니다.
발 빠른 뉴스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기 위해 변화와 혁신을 거듭했습니다.
특히, 2019년 광천동 시대를 맞은 이후, DLP와 DID, VR룸 등을 갖춘 스튜디오에서 생생하고 심층적인 뉴스를 전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플랫폼 다변화를 통해 다양한 시청자들에게 질 높은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힘을 쏟고 있습니다.
2021년 '정치 1번지' 서울 여의도에 서울광역방송센터 문을 열고, TV와 라디오, 유튜브 등을 통해 다양한 정치·시사 콘텐츠들을 생산하며 지역과 중앙의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2022년 1월에는 광주·전남 최초로 네이버와 다음 콘텐츠 제휴를 시작하고, 유튜브 콘텐츠를 다양화하며 지역의 현안과 행사, 재난 상황 등을 전국의 구독자에게 전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네이버 구독자 수는 3년 반 만에 240만을 넘어섰고, 다양한 유튜브 채널 구독자도 117만을 넘겼습니다.
최근에는 전국 최초로 글로벌 커뮤니티 '호남인'을 만들어 전 세계 호남인들을 하나로 묶어내고 있습니다.
지역민의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성장해 온 KBC는, 앞으로도 지역의 목소리를 담은 콘텐츠들을 국내외 보다 다양한 시청자들에게 전할 수 있도록 변화와 혁신을 마다하지 않겠습니다.
KBC 정경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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