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주말과 휴일 전국에 강한 바람과 함께 비가 내리겠습니다.
토요일인 12일부터 이틀간 예상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도 5~20mm, 충청권 5~30mm, 전라권과 경상권 5~50mm, 제주도 10~80mm 등입니다.
비는 몽골과 중국발 황사가 유입되면서 섞여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요일까지 전국에 초속 20m 이상의 강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예상돼, 시설물 관리와 교통안전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주말 아침 기온은 서울 13도, 춘천 8도, 대전 11도, 제주 15도, 대구 9도 등 5~13도에서 출발하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18도, 강릉 20도, 대전과 대구 21도, 부산 17도 등 15~22도로 포근하겠습니다.
일요일엔 전국의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쌀쌀하겠습니다.
휴일 아침 기온은 2~9도로 출발하겠고, 한낮에는 11~17도를 기록하며 전국이 20도를 밑돌겠습니다.
주말 광주와 전남 지역도 비가 내리면서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토요일 아침 기온은 광주와 목포 11도, 순천 9도 등 8~12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 18도, 목포와 순천 17도 등 15~19도를 기록하겠습니다.
일요일 아침은 3~7도, 한낮엔 12~16도 분포가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주말과 휴일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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