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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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원인 개인정보 유출한 광주교육청..국가인권위 시정 권고받아
      민원인의 개인정보를 유출한 광주광역시교육청이 국가인권위원회의 시정 권고를 받았습니다. 1일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국가인권위가 지난 2월 7일 광주시교육청 감사관실에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권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시민모임은 지난해 3월 국민신문고를 통해 '광주시교육청 청렴시민감사관 운영 관련 의견서'를 제출했습니다. 의견서를 공유하는 과정에서 시교육청 감사관실 관계자들은 문서에 적힌 이름과 주소, 연락처 등을 무단으로 유출했고, 시민모임은 국가인권위에 진정을 넣었습니다. 국가인권위는 개인정보
      2025-04-01
    • 이수정 "장제원, 이 방법밖에 없었나..피해자 안전 도모해야"
      국민의힘 수원시정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수정 경기대 범죄교정심리학과 교수가 성폭력 혐의로 피소된 이후 숨진 채 발견된 장제원 전 의원을 애도했습니다. 이 교수는 1일 SNS를 통해 "이런 해결 방법밖에 없었는지 진심 안타깝다"며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전했습니다. 피해자 안전도 당부했습니다. 이 교수는 "피해자의 안전도 꼭 도모해 주십시오"라며 장 전 의원을 성폭행 혐의로 고소한 피해자 보호를 주문했습니다. 장 전 의원은 지난 31일 밤 서울 강동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현
      2025-04-01
    • 전남대·조선대 의대생 대거 복귀
      전남대와 조선대 의대생들이 대거 복귀를 결정했습니다. 전남대는 오늘(31일) 동맹휴학을 이어가던 의대생 전원이 복학신청서를 학교 측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무기명 투표를 진행한 조선대 의대생들도 전원 복귀 방침을 세우고 복학 신청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두 대학은 모두 복학 신청 기한인 28일을 넘겼지만, 대규모 제적을 피하기 위해 학생들의 복학 신청을 받아들일 것으로 보입니다.
      2025-03-31
    • 한낮 18도로 포근..15도 안팎 큰 일교차 유의해야
      4월의 첫날인 1일 전국이 맑은 가운데 일교차 큰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5도, 춘천 0도, 대전 3도, 대구 4도, 제주 6도 등 영하 1도에서 영상 6도로 전날보다 4~5도가량 오르겠습니다. 한낮 기온도 평년 수준을 회복해 포근하겠습니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서울 16도, 대전과 대구 17도, 제주와 부산 15도, 구미 18도 등 13~18도를 오르내리겠습니다. 수도권과 강원도,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 등에 건조한 날씨도 계속되겠습니다.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겠으니
      2025-03-31
    • [영상]광주 어린이집 화재로 50여명 대피..7명 연기흡입
      광주광역시의 한 어린이집에서 불이 나 수십 명이 대피하고, 일부는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31일 광주 광산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6분쯤 광주 광산구 신가동의 한 어린이집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번지기 전 어린이집에 있던 원생 39명과 교사 11명 등 50명이 건물 밖으로 대피해 큰 인명피해로 이어지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대피 과정에서 7명이 연기를 마셨고, 이 중 일부가 어지럼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해당 어린이집은 인근 종합병원 직장 어린이집으로, 병원 건물과 분리돼 있어 추가 인명피해는
      2025-03-31
    • 전남대·조선대 의대생도 대거 복귀..출석 여부가 관건
      전남대와 조선대 의대생들이 대거 복귀를 결정했습니다. 31일 전남대는 전날 저녁 8시 의대생 비대위가 의대생들의 일괄 복귀를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선대 의대생들도 전원 복귀로 기조를 선회하고 이날 오전 대학 측과 면담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학기 전남대와 조선대 의대생 휴학 신청자는 각각 697명, 689명입니다. 군 휴학 등을 제외한 동맹 휴학계를 반려한 두 대학은 지난 28일까지 미복귀 시 제적처리 방침을 정했습니다. 두 대학은 모두 공식적인 복학 신청 기한을 넘겼지만, 대규모 제적을 피하기 위해 학생들의 복
      2025-03-31
    • '27살' 고려대 최연소 교수 임용..GIST 학·석·박 졸업생
      고려대에서 역대 최연소 교수가 탄생했습니다. GIST는 강지승 GIST 의생명공학과 박사가 지난 1일 고려대 보건환경융합과학부 조교수로 임용되면서 최연소 교수 임용 타이틀에 올랐다고 31일 밝혔습니다. 1997년생으로 만 27살입니다. 2019년 GIST 화학과에서 학사 학위를 취득한 강 교수는 이후 같은 대학원 의생명공학과 석사·박사학위통합과정에 진학해 2023년 8월 4년 6개월 만에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이후 미국 보스턴 하버드의대와 메사추세츠종합병원에서 박사 후 연구원으로 재직하며 의료 빅데이터,
      2025-03-31
    • 광양 주택서 불..70대 남성 중상
      광양의 한 주택에서 불이나 70대 남성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오늘(29일) 오후 3시 6분쯤 광양시 옥룡면의 한 목조 주택에서 불이나 70대 남성이 온몸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불은 40여 분 만에 모두 꺼졌으며,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3-29
    • 아침 최저 영하 3도 '꽃샘추위'..바람도 강해
      내일(30일)도 광주와 전남은 쌀쌀한 가운데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광주 0도, 화순 영하 3도, 순천 영하 1도 등 영하 3도에서 영상 2도로 영하권 추위를 보이겠습니다. 한낮에도 광주 10도, 목포 9도, 순천 11도 등 8~12도로 평년보다 5도가량 낮겠습니다. 전남 동부권을 중심으로 대기가 건조한 가운데 초속 15m 이상의 강한 바람도 예상돼 산불과 화재 예방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2025-03-29
    • '어제는 7회, 오늘은 8회' KIA 또 역전패..시즌 4연패 '수렁'
      KIA 타이거즈가 또 다시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KIA 타이거즈는 29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한화와의 원정경기에서 5-4로 졌습니다. 시즌 4연패를 기록하며 2승 5패가 됐습니다. 경기 초반은 KIA의 흐름이었습니다. KIA의 방망이는 1회부터 나성범이 볼넷으로 출루하자 최형우가 한화 선발 와이스의 시속 127km 커브를 받아쳐 2점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최형우의 시즌 2호 홈런. 바로 다음 타자 위즈덤의 홈런까지 더해 백투백 아치가 그렸졌습니다. 비거리 120m의 시즌
      2025-03-29
    • 전국 '영하권' 꽃샘추위..건조한 날씨도 이어져
      일요일인 30일도 전국이 건조한 가운데 꽃샘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0도, 춘천 영하 4도, 대전 영하 1도, 전주 영하 2도, 부산 1도 등 영하 5도에서 영상 2도 분포로 쌀쌀하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9도, 속초 8도, 대전 10도, 대구와 부산 11도 등 7~12도로 평년보다 5도가량 낮겠습니다. 수도권과 강원,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을 중심으로 건조한 날씨도 이어지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도 강하게 불어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일요일 광주와 전남 지역도 쌀쌀한 날씨
      2025-03-29
    • 광양서 주택 화재..70대 남성 전신화상
      전남 광양의 한 주택에서 불이나 70대 남성이 다쳤습니다. 29일 오후 3시 6분쯤 광양시 옥룡면 용곡리의 한 목조 주택에서 불이 난다는 이웃집의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이 불로 70대 남성이 전신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26분 만에 초기 진화 후 잔불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소방은 불을 모두 끄는 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2025-03-29
    • 산불 사망자 30명으로 늘어..서울 면적의 80% 불타
      산불 중상자 1명이 추가로 숨지면서 이번 산불로 모두 30명이 사망했습니다. 2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경북 안동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온 산불사태 중상자 1명이 숨졌습니다. 사망자는 30명으로 늘었고, 사망자를 포함한 산불사태 인명피해는 이날 오전까지 모두 7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산불 피해면적은 이날 오전 6시 기준 4만 8,238ha로 집계됐습니다. 서울 면적의 80%에 달하며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주택과 공장, 창고 등 3,400개 이상의 시설물도 불에 타거나 무너졌습니다. 정부는 산불 피
      2025-03-29
    • '이재명 무죄'에 이낙연 "국민들 '어리둥절'하며 사법부 의심"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항소심 무죄 선고에 대해 "일반 국민은 어리둥절하며 사법부를 의심하게 됐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전 총리는 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 대표의 허위사실 공표 혐의에 대한 지난 26일 서울고등법원의 판단은 대한민국이 빠져 있는 혼란을 해소한 것이 아니라 심화시켰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1심 법원과 2심 법원의 판단이 너무 다다르다"며 "아무런 변화도 없이 똑같은 증거를 놓고 1심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2심 서울고등법원은 전
      2025-03-29
    • '자식한테 맞았다'..신고한 80대 아버지 또 폭행한 아들
      분리 조치 후에도 80대 아버지를 또 다시 폭행한 30대 아들이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13부는 보복 상해, 특수존속폭행, 재물손괴 등 혐의로 기소된 34살 남성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1월7일 오전 0시 10분쯤 대전 중구의 한 아파트에서 86살 아버지 B씨의 집 현관문 걸쉬를 부수고 들어가 B를 폭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앞서 A씨는 전날 B씨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의해 분리조치 됐다가 다시 집으로 돌아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씨는
      2025-03-29
    • 빅5 등 의대생 속속 복귀..전남대는 '제적' 예정 통보
      서울대와 연세대에서 쏘아 올린 의대생 '복귀 신호탄'이 의대 전반으로 급격히 확산하고 있습니다. 다만 일부 학교 의대생들은 미등록 휴학을 이어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9일 대학 등에 따르면, 서울대와 연세대, 고려대, 울산대 의대는 군 휴학자 등을 제외하고 100%에 가까운 학생들이 등록했거나 할 전망입니다. 성균관대와 가톨릭대 의대생들도 등록하기로 결정하면서 복귀 대열에 합류하는 의대 규모는 더욱 불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일부 강경파 의대생은 복학 신청을 하더라도 수업을 거부하는 방식으로 투쟁을 이어가겠다는 입장
      2025-03-29
    • 주말 꽃샘추위로 기온 '뚝'..전국 곳곳 눈·비
      토요일인 29일 전국 곳곳에 눈 또는 비 소식이 있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도 5mm 안팎, 충청권과 경상권 1mm 안팎입니다. 강원도 1~5cm, 수도권 1cm 안팎의 눈이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1도, 춘천 영하 2도, 대전과 전주 0도, 대구 3도 등 영하 5도에서 영상 4도로 전날보다 5가량 낮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8도, 강릉과 전주 10도, 대구 12도, 부산 13도 등 6~14도를 기록하겠습니다.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순간풍속 초속 15m 안팎
      2025-03-29
    • 경북 안동서 밤새 산불 재발화..고속도로 일부 차단
      주불 진화이 진화됐던 경북 안동 지역에서 불씨가 되살아났습니다. 산림청은 29일 새벽 3시 반쯤 경북 안동시 남후면 고하리 산불 현장에서 뒷불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당국은 일출과 동시에 헬기 6대를 투입해 진화에 나서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새벽 5시부터 중앙고속도로 남안동 나들목부터 서안동 나들목 구간을 양방향 전면 차단한다는 안전재난문자를 보냈습니다. 도로공사는 인근 산불 재확산으로 이같이 통제한다며 국도로 우회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2025-03-29
    • 전남대 의대 복학 신청 마감..제적 예정 통보서 발송
      오늘(28일) 정오 복학 신청을 마감한 전남대 의대가 미복귀 학생들에게 제적 예정 통보서를 발송했습니다. 전남대는 제적 예정 통보서를 보낸 학생들로부터 열흘 동안 제적 이의신청을 받은 뒤 다음 달 둘째 주쯤 미복학한 학생들을 최종 제적 처리를 할 예정입니다. 조선대는 오늘(28일) 자정까지 복학 신청을 받고, 미복학한 학생들을 제적 처리한다는 방침입니다.
      2025-03-28
    • 주말 '영하권' 꽃샘추위..전국 곳곳 눈·비 소식도
      다가오는 주말과 휴일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춥겠습니다. 토요일인 29일엔 전국 곳곳에 눈 또는 비 소식이 있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도 5mm 안팎, 충청권과 경상권 1mm 안팎입니다. 강원도엔 비 대신 1~5cm 안팎의 눈이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토요일 아침 기온은 서울 1도, 춘천 영하 2도, 대전과 전주 0도, 대구 3도 등 영하 5도에서 영상 4도로 전날보다 5가량 낮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8도, 강릉 10도, 대구 12도, 부산 13도 등 6~14도를 오르내리겠습니다.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
      202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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