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2~3주 이란 극도로 강하게 타격, 분쟁 종식할 것"...종전 선언은 없었다

    작성 : 2026-04-02 10:24:29 수정 : 2026-04-02 10:59:39
    ▲ 대국민 연설하는 트럼프 대통령 [연합뉴스]  

    - 이란전쟁 관련 대국민 연설...美 국민 달래기 집중
    - "전략적 목표 거의 완료...2~3주 안에 전쟁 마무리 될 것" 
    - "호르무즈는 미국에 영향 없어. 동맹국이 나서지 않았다"
    - "단기적 휘발유 값 상승... 이란의 공격 때문"
    - "호르무즈는 자연스럽게 열리고, 주식시장 다시 오를 것"
    - "모든 군사적 목적은 조만간 달성"
    - "모든 것이 예상보다 잘 진행돼"
    - "2~3주 안에 마무리 될 것" 
    - "누구도 하지 못한 일을 32일 만에 해냈다"
    - "미국, 여러분 가족들에 안전한 나라가 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앞으로 2∼3주"에 걸쳐 이란에 대해 "극도로 강력한 타격"을 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이란 전쟁 개전 33일차인 이날 백악관에서 행한 대국민 연설에서 "지금까지 이룬 진전 덕분에 오늘 밤 나는 미국의 모든 군사적 목표를 매우 빨리 달성할 수 있다고 말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2∼3주'는 최근 자신이 이란에 대한 군사작전을 수행해온 미군의 철수 시점으로 거론해온 기간으로, 앞으로 2~3주간 공세의 고삐를 늦추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전쟁에서 "핵심 전략적 목표들이 완수 단계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점을 기쁘게 밝힌다"고도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자신이 이란 정권 교체를 이뤘다며 "그사이에 논의는 계속되고 있다"며 이란과의 협상이 계속 진행 중임을 밝혔습니다.

    다만, "이 기간 합의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우리는 주요 목표물을 주시하고 있다"며 "우리는 그들의 발전소를 매우 강력하게, 아마 동시에 타격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봉쇄해 국제 유가 급등의 원인이 된 호르무즈 해협과 관련, 이 해협을 통한 중동산 원유 및 가스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국가들을 향해 미국에서 석유를 구입하거나, 스스로 해협을 지킬 것을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동맹국과 호르무즈 이용 국가들에게 "뒤늦은 용기를 내라. 해협으로 가서 스스로 (석유를) 가져가고 지키고 활용하라. 이란은 사실상 초토화됐다"고도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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