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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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타냐후 "우리 때리면 누구라도 칠것" vs 이란 축 "모든 수단 동원"..전면전 위기 고조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28일(현지시간) 레바논 무장단체 헤즈볼라의 수장 하산 나스랄라의 '제거'가 필수적이었다고 주장하고, 헤즈볼라를 지원하는 이란을 향해서도 정면 경고했습니다. 타임스 오브 이스라엘 등 이스라엘 매체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오후 미국 유엔총회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직후 영상 연설을 통해 "나스랄라는 이란 '악의 축'의 중심, 핵심 엔진이었다"라며 "이스라엘, 미국, 프랑스 등 국민을 대거 살인한 이에게 보복했다"고 말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나스랄라가 만일 살아있다면 헤즈볼라의 역량이 빠르게 회복됐
      2024-09-29
    • 이스라엘 "헤즈볼라 추가 공격 개시"..레바논 또 공습
      이스라엘군이 21일(현지시간)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에 속한 '목표물'에 대해 추가 공격을 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AFP 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 방위군(IDF)은 "현재 레바논의 헤즈볼라 테러 조직에 속한 목표물을 공격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전날(20일) 이스라엘군의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공습으로 최소 16명의 헤즈볼라 대원들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은 '목표물 공격'에 대해 자세하게 밝히지 않았지만 알자지라에 따르면 현장 취재진은 15분 동안 레바논 남부에서 15건 이상의 공격이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이
      2024-09-21
    • 이스라엘의 대이란공격에 美 "관여하지 않았다"
      이스라엘의 대이란 공격에 대해 미국이 '관여하지 않았다'는 입장만 밝히며 신중한 대처에 나섰습니다.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 모두 발언에서 "현시점에서 관련 보도에 대해 코멘트할 것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백악관의 무(無)언급이 전략적인 것이냐'는 등의 반복적인 질문에도 "오늘은 매우 조심할 것"이라면서 "현재 나온 보도에 대해서 발언하거나 추측하지 않겠다"며 답변을 피했습니다. 그는 다만 "초기부터 우리는 분쟁이 확대되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분명히 말해왔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바이든 대통
      2024-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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