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낮부터 추위가 풀리며 계절의 시계가 다시 가을로 돌아왔습니다.
다만, 낮 기온이 올라가는 만큼 내륙 지역의 일교차가 15도 안팎까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30일 전국이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져 오는 31일 밤 중부와 제주 등에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2~11도, 낮 최고기온은 17~21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주요 도시별 기온은 서울 아침 최저기온 8도/ 낮 최고기온 18도, 인천 9도/17도, 춘천 5도/17도, 강릉 9도/20도, 대전 5도/19도, 전주 6도/20도, 제주 15도/22도, 대구 6도/19도, 부산 11도/21도 등입니다.
29일 전남 화순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8도까지 떨어졌고, 광주에는 올가을 첫 서리가 관측됐습니다.
30일 광주·전남의 아침 최저기온은 3~11도, 낮 최고기온은 18~21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아침 기온의 경우 광주 8도, 목포 10도, 여수 11도, 순천 7도 등이 예상되며, 낮 기온은 광주 20도, 목포와 여수 19도, 순천 20도 등으로 예보됐습니다.
출근길 전남 일부 지역에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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