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파면]김경수 "파면은 끝 아닌 국가 대개조를 위한 시작"

    작성 : 2025-04-04 13:40:26 수정 : 2025-04-04 13:44:50
    ▲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 [연합뉴스]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용 결정을 두고 "민주주의와 국민이 승리했다"며 "파면은 끝이 아니라 국가 대개조를 위한 새로운 시작"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경수 전 경남지사는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국민이 이겼습니다. 4·19혁명과 부마민주항쟁, 5·18민주화운동과 87년 6월 항쟁에 이은 또 한 번의 승리"라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혹독한 겨울이었다"며 "국회 앞에서, 남태령에서, 광장에서 그리고 일상에서 민주주의와 헌정질서 회복을 위해 싸워주신 국민들께서 윤석열 파면을 이뤄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기대보다 늦어졌지만 현명한 판단을 해 주신 헌법재판관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정치·경제·사회 분야의 대개조에 착수하자. 불법 계엄으로 망가진 국가를 신속하게 복구하고, 정상화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자신의 SNS에 올린 글 [페이스북 캡처] 

    그러면서 "개헌을 통한 새로운 7공화국의 문도 함께 열어야 한다"며 "정권교체가 첫 단추다. 압도적인 정권교체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전 지사는 "어려운 고비마다 후퇴하는 민주주의를 다시 전진시켜 준 국민들"이라며 "국민과 함께 대한민국의 새로운 내일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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