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날짜선택
    • 尹 부부, 구치소서 추석 맞이… 특식 없이 백설기·과일 제공
      윤석열 전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나란히 구치소에서 추석을 맞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서울구치소, 김 여사는 서울남부구치소에서 각각 수용 중이며, 이번이 윤 전 대통령의 두 번째 명절입니다. 교정 당국은 올해 예산 문제로 별도 명절 특식 없이 백설기와 과일 등 간단한 음식만 제공하며, 실외 운동 시간도 운영합니다. 서울구치소에서는 아침에 미니치즈빵·삶은 달걀 등을, 점심과 저녁에는 유부우동국, 돼지갈비찜, 소고기뭇국 등을 배식합니다. 서울남부구치소에서는 아침 두부김칫국, 점심 청국장, 저녁 쇠고기매운국과 잡
      2025-10-06
    • 조계원 "尹, 구치소 식사 독극물 검사 기미상궁 수발 왕 노릇...컵라면 인권침해, 궤변"[국민맞수]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 1월 현직 대통령 신분으로 서울구치소에 구속됐을 때 대통령경호처가 매 끼니마다 독극물 검사를 진행했다는 이른바 ‘기미상궁’ 논란에 대해 조계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 논란은 윤석열은 감옥에서도 완전히 왕 노릇을 했다는 것이 이번에 드러났다"고 냉소했습니다. 조계원 의원은 오늘(5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구치소 안에서 밥까지 그 옛날 조선 시대에 기미상궁 있지 않습니까. 은수저로 음식을 먹으면서 독이 있는지 여부를 체크하는
      2025-10-05
    • 방첩사 대령 "尹, 계엄 해제 의결 뒤 '비상계엄 다시 선포' 했다 들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 해제 요구안이 국회에서 의결된 이후 "계엄을 다시 선포하면 된다"고 말했다는 법정 증언이 나왔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는 2일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 사건 속행 공판을 열고 박성하 국군방첩사령부 기획관리실장(대령)에 대한 증인신문을 진행했습니다. 박 대령은 윤 전 대통령과 같은 충암고 출신입니다. 박 대령은 계엄 해제 요구안이 국회에서 의결된 이후 합동참모본부 전투통제실에 있던 한 중령이 당시 상황을 단체 대화방에 전달
      2025-10-02
    • 박지원 "尹 재판 때 컵라면 건빵, 건강 해쳐?...난 안 줬는데, 특혜, 왜 혼자 특식, 추접"[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내일부터 9일간의 추석 연휴가 시작됩니다. 어제 오늘 나온 여론조사를 보면 서울의 경우 여야가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데 추석 연휴 밥상 민심 어디로 어떻게 흘러갈까요. '여의도초대석', 정치 9단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정치권 현안과 여론 흐름 짚어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의원: 네. 안녕하세요. 저는 오늘 오후 해남, 완도, 진도로 내려가서 열흘간 지역에서 있겠습니다. △유재광 앵커: 지역에서 열흘 동안 뭘 하시는 건가요? ▲박지원 의원: 특히 완도
      2025-10-02
    • 전현희 "尹, 석방해 주면 당뇨식도 하고 재판 협조?...아직도 대통령인줄, 오만불손"[여의도초대석]
      윤석열 전 대통령이 법원 보석 심문에 출석해 "보석을 허가해 주면 운동도 하고 당뇨식도 하고 사법절차에 협조하겠다"고 발언한 것과 관련해 전현희 더불민주당 최고위원은 "아직도 자신이 대통령인 줄 착각을 하고 있는 게 아닌가"라며 "오만불손하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전현희 의원은 1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일단 아직도 자신이 대통령이라는 착각을 하고 있는 게 아닌가"라며 "설령 대통령이라 하더라도 대법원장도 마찬가지지만 법 앞에는 만인이 평등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재소자들이나 형사재판 피고인이라면 당연히 지켜야
      2025-10-02
    • 법원, 윤석열 보석 불허...구속 상태로 재판 받는다
      내란 특별검사팀에 의해 재구속돼 재판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보석(보증금 등 조건을 붙인 석방)을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는 2일 윤 전 대통령의 보석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앞서 구속기소됐던 윤 전 대통령은 지난 3월 법원의 구속취소 결정으로 풀려난 뒤 지난 7월 특검팀의 요청으로 법원의 결정에 의해 다시 구속됐습니다. 이후 윤 전 대통령은 지난달 19일 방어권 보장과 건강상 이유를 들어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받게 해달라며 보석을 청구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 측은 지난달 26일 진행된 보석
      2025-10-02
    • 지귀연 재판부도 尹 '내란 재판' 중계 허용...尹은 불출석
      법원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도 중계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재판이 윤 전 대통령이 불출석한 상태에서 궐석재판으로 진행되고 있어, 재판이 중계되더라도 윤 전 대통령의 모습을 보기는 어려울 전망입니다. 1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는 오는 2일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 속행 공판의 중계를 허용했습니다. 재판부는 공판의 개시부터 증인신문 전까지를 중계 대상으로 정했습니다. 개정 전 내란특검법 11조 4항에 따르면 재판장은 특검 또는
      2025-10-01
    • 민주당 "윤석열, 구치소서 '황제수감' 누려...진상 규명·엄중 처벌해야"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구치소 생활과 관련해 '황제수감' 의혹을 제기하며 특검과 법원의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습니다. 박규환 민주당 대변인은 1일 국회 브리핑에서 "윤석열은 지귀연의 불법 구속취소 결정으로 석방되기까지 52일 동안 서울구치소에서 교정보안직원 7명을 징발해 3부제로 24시간 수발을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CCTV 없는 혼거방 4개를 혼자 사용하고, 주말·휴일에도 무제한 변호인 접견을 했으며, 외부 미용사를 불러 머리를 손질하는 등 사실상 '황제수감'을 누렸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
      2025-10-01
    • "교도관 7명이 24시간 수발"...尹 특혜 주장에 법무부, 감찰 착수
      윤석열 전 대통령이 1차 구속 수감 당시 교정직원 7명을 동원해 24시간 사적 심부름을 시키는 등 특혜를 받았다는 폭로가 나왔습니다. 법무부는 해당 사안과 관련해 감찰에 나섰습니다. 1일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 4월, 현직 교도관 인증을 해야 글을 작성할 수 있는 한 온라인 카페 게시판에 '탄핵 후 법무부에서 감사해야 할 일들'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게시글의 작성자는 "서울구치소 측이 교정보안직원 7명을 징발해 윤 전 대통령의 심부름꾼과 사동 도우미로 활용했다"며 "직원들을 3부제로 편성해
      2025-10-01
    • 정성호 법무 "尹 '밥투정' 뻔뻔하고 후안무치…호텔숙박 아니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1일 윤석열 전 대통령 측의 구치소 생활 불편 호소에 대해 날 선 비판을 내놨습니다. 정 장관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윤 전 대통령과 변호인 측이 수감 중 인권침해를 받고 있다는 궤변을 반복하고 있다"며 "뻔뻔하고 후안무치한 태도"라고 비판했습니다. 정 장관은 "윤 전 대통령은 법정에 나와 수용실에서 '서바이벌'(생존)이 어렵다고 하고, 변호인단은 구치소 식사를 트집 잡아 밥투정을 부리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곧 구치소에 '투룸' 배정과 배달앱이라도 설치해 달라고 요구하는 것은 아닌지 참 뻔뻔
      2025-10-01
    • 尹측, 내란특검 위헌법률심판 제청 또 신청
      윤석열 전 대통령 측이 30일 '내란 특별검사법'에 대해 법원에 위헌법률심판 제청을 다시 신청했습니다. 헌법재판소의 판단을 받아보도록 법원이 요청해달라는 취지입니다. 윤 전 대통령 측은 이날 오후 특수공무집행방해와 직권남용 혐의 등 사건을 심리하는 형사합의35부(백대현 부장판사)에 위헌심판 제청 신청서를 냈습니다. 윤 전 대통령 측은 내란특검법이 헌법상 적법절차 원칙과 권력 분립 원칙, 명확성 원칙 등에 위배되고, 공정한 재판을 받을 권리를 침해한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위헌법률심판 제청이란 법률의 위헌 여부가 재
      2025-09-30
    • 특검, 자생한방병원 100억 비자금 수사…윤석열 측 연루 의혹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자생한방병원 비자금 의혹에 대한 본격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29일 특검팀은 이원모 전 대통령실 인사비서관 배우자인 신모 씨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신씨는 자생한방병원 설립자 신준식 자생의료재단 명예이사장의 차녀로, 자생바이오 등 관계사를 통해 약 100억 원 규모 비자금이 조성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특검팀은 신씨 일가가 자금을 대선자금으로 활용했을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자금 흐
      2025-09-29
    • "운동, 당뇨식도 하면서"...尹 보석 심문과 검찰 해체, 모진 놈 벼락, 영불리신(影不離身)[유재광의 여의대로 10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대로 108. KBC 광주방송 서울광역방송센터가 위치한 '파크원'의 도로명 주소입니다. 정치권 돌아가는 얘기, 세상 돌아가는 얘기, 이에 대한 느낌과 단상을 진솔하고 가감 없이 전하고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편집자 주> ◇尹 "풀어주면 운동도 하고 당뇨식도 하면서 재판에 협조"...자기중심, 아연실색 "보석을 인용해 주시면 아침과 밤에 운동도 조금씩 하고 당뇨식도 하면서 사법 절차에 협조하겠다." 내란 우두머리 혐의 윤석열 씨가 지난 26일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 등 사건 1차 공판 보석 심
      2025-09-29
    • 尹 "현기증·구토증세 이어져 재판 출석 어렵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현기증과 구토증세가 이어져 재판출석이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 측 변호인단은 29일 언론에 보낸 공지를 통해 "윤 전 대통령은 지난 금요일 재판출석 이후 현기증과 구토증세가 이어져 재판출석 등 대응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10분부터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 심리로 열린 내란 우두머리 등 혐의 재판에 불출석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 7월 10일 구속된 이후 계속해서 건강 악화 등을 이유로 12회 연속 이 재판에 출석하지 않고 있습니다.
      2025-09-29
    • 尹 "보석 허가하면 협조...특검 기소 내용 유치하기 짝이 없어"
      85일 만에 법정에 나온 윤석열 전 대통령이 "보석을 허가하면 사법 절차에 협조하겠다"며 직접발언에 나섰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35부는 26일 윤 전 대통령에 대한 특수공무집행방해,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 등 사건의 첫 공판기일에 이어 보석심문을 진행했습니다. 낮 1시 35분쯤부터 직접 발언에 나선 윤 전 대통령은 "1.8평짜리 방 안에서 서바이브하는 것 자체가 힘들다. 변호인 접견하는 이유는 오가며 그 자체도 하나의 운동이기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내란 특검팀을 겨냥해선 "불구속 상태에선 재판이나 특검 소환
      2025-09-26
    • 하얗게 센 머리·수척해진 尹, 모든 혐의 부인...주 1회 신속 재판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란 특별검사팀이 추가 기소한 사건의 첫 정식 재판에서 모든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백대현 부장판사)는 26일 오전 10시 15분 윤 전 대통령의 특수공무집행방해,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 등 사건의 첫 공판기일을 열었습니다. 지난 7월 구속된 이후 85일 만에 출석한 윤 전 대통령은 남색 정장 차림에 넥타이를 매지 않은 채 법정에 들어섰습니다. 머리카락은 하얗게 센 상태였고 이전보다 살이 빠진 모습이었습니다. 왼쪽 가슴에는 수용번호 '3617'이 적힌 배지를 찼습니다.
      2025-09-26
    • 尹, 85일 만에 재판 출석...짧은 흰머리에 수척해진 모습
      내란 특별검사팀이 추가 기소한 윤석열 전 대통령 사건의 첫 정식 재판이 26일 시작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는 이날 오전 10시 15분 윤 전 대통령의 특수공무집행방해,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 등 사건의 첫 공판기일을 열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8시 35분쯤 서울구치소를 출발해 오전 9시40분쯤 서초동 법원종합청사에 도착했고 법원 내 구치감에서 대기하다 법정에 출석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이 자신의 재판에 출석한 건 지난 7월 3일 내란 우두머리 혐의 공판에 나온 후 85일 만입니다. 윤 전 대통령
      2025-09-26
    • 박지원 "尹-김건희, 똑같은 종자들...아프다더니 건강, 추잡, 재판 생중계 낯짝 봐야"[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구치소 수용번호 4398. 전직 영부인이자 현재 무직, 김건희 씨에 대한 1차 공판이 어제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렸습니다. 재판은 40분 만에 종료됐는데 김건희 씨 측은 공소 사실을 모두 부인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정치권 현안 얘기해 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의원: 창사 30주년 축하합니다. △유재광 앵커: 아, 고맙습니다. ▲박지원 의원: 행사장에 엄청나게 많이 오셨대요. △유재광 앵커: 많이들 와서 축하해 주셔서 저희도 상당히 고마워하
      2025-09-25
    • 법원, 26일 尹 '체포 방해 혐의' 첫 재판 중계 허용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부장 백대현)는 "26일 오전 10시 15분에 열리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 첫 공판 기일에 대한 특검의 중계신청을 일부 허용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법원은 보석 심문에 대한 중계신청은 받아들이지 않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내란우두머리 혐의 1심 재판에 이날까지 총 11차례 불출석했지만 26일 열리는 특수공무집행 방해 혐의 공판에는 출석할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2025-09-25
    • 서왕진 "尹, 특검 조사는 안 가고 보석?...내 맘대로 금쪽이 파시스트, 전두환 꿈 꿔"[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혐의와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김건희 씨에 대한 첫 재판이 오늘(24일) 오후 서울 중앙지법에서 열렸습니다. 전직 영부인이 형사 재판에 넘겨진 건 헌정사에 처음입니다. 전직 대통령 부부가 나란히 형사 재판을 받는 것도 대한민국 건국 이래 처음입니다. 윤석열, 김건희 씨 개인적으로도 불행한 일이고 국가적으로도 불행한 일입니다. 이런 가운데 조은석 내란 특검의 소환 조사 요구에 일체 불응하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은 오늘로 예정된 특검의 외환 혐의 소환
      2025-09-24
    1 2 3 4 5 6 7 8 9 10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