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고, 청원고에 5회 콜드게임 충격패..전국대회 32강 탈락

    작성 : 2025-04-03 17:10:18
    ▲광주일고 야구부 자료 이미지

    '고교 야구 명문' 광주제일고가 청원고에 덜미를 잡히며 전국대회를 조기에 마감했습니다.

    3일 광주일고는 경남 선샤인 밀양스포츠파크 2구장에서 열린 2025 신세계 이마트배 전국고교야구대회 32강전에서 청원고에 5대 15로 5회 콜드게임을 당하며 충격패했습니다.

    경기 시작부터 광주일고의 투수진이 크게 흔들리며 손쉽게 승기를 내줬습니다.

    타자들도 9안타 5득점하며 따라갔지만 두 차례 빅이닝 끝에 콜드게임이 선언됐습니다.

    이날 광주일고 선발투수 정현준은 ⅓이닝동안 3피안타 1사사구 3실점으로 불안한 모습을 노출했고 일찍이 마운드를 내려갔습니다.

    급히 올라온 투수 이후찬 또한 1이닝 6피안타 1사사구 5실점하며 흔들렸고 뒤이어 설민수가 1이닝 1피안타 1사사구 무실점하며 불을 껐지만 광주일고는 2회만에 8실점했습니다.

    ▲2025 신세계 이마트배 전국고교야구대회 32강전, 광주일고 VS 청원고 결과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광주일고도 반격에 나섰습니다.

    '이도류' 김성준이 2타수 2안타 2득점, 최현규 3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 등 3회까지 4득점하며 청원고의 마운드를 흔들었지만 역부족이었습니다.

    이후 김성준이 4회 마운드에 섰지만 팀 실책과 함께 2⅓이닝 동안 5피안타 2사사구 6실점(3자책)하며 무너졌습니다.

    뒤이어 투수 배종윤이 아웃카운트를 하나도 잡지 못한 채 추가 실점하며 점수차가 10점으로 벌어졌고 대회 콜드 게임 선언 규정(5·6회 10점)에 의해 그대로 경기가 종료됐습니다.

    한편, 이번 대회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에 등록된 18살 이하 모든 팀이 참가하는 대회로 토너먼트를 거쳐 오는 4월 13일 SSG 랜더스필드에서 결승전이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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