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여자친구 폭행해 전치 6주 상해 입힌 30대 붙잡혀

    작성 : 2025-08-02 15:56:26
    ▲ 자료이미지 

    전 여자친구를 마구 폭행해 전치 6주의 상해를 입힌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상해 등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11일 오전 해운대구 한 건물 주차장에서 20대 여성 B씨의 뺨을 때리고 걷어차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B씨가 사는 곳을 찾아가 실랑이를 벌이다 폭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B씨는 팔꿈치 골절 등 전치 6주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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