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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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왜 쳐다봐" 술취해 행인 폭행한 10대 구속 기로
      술을 마시고 지나가는 행인을 폭행한 10대가 구속 기로에 놓였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20일 상해 혐의로 19살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씨는 지난 9일 새벽 3시쯤 광주 북구 용봉동의 한 식당 앞에서 20대 B씨를 폭행해 다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A씨의 폭행으로 B씨는 쇄골이 골절되는 등 전치 7주의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술을 마시고 식당 앞 있던 중 B씨가 자신을 쳐다본다는 이유로 시비가 붙어 폭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씨에게 동종 전과가 있는 등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
      2024-06-20
    • 아이돌 멤버가 경찰 신고 "소속사 대표에게 폭행당했다"
      아이돌 그룹 멤버가 소속사 대표에게 폭행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18일 특수폭행 혐의로 연예기획사 대표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입니다. A씨는 지난 11일 새벽 술을 마시고 자신의 회사 아이돌 그룹 숙소를 찾아가 멤버들을 둔기로 폭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소속사 대표는 멤버들에게 "왜 숙소를 더럽게 쓰냐"며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폭행을 당한 피해자 중에는 미성년자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씨를 대상으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6-18
    • "엎드려 뻗쳐!" 야구방망이로 후배들 '집단 폭행' 고등학생
      전북 순창의 한 고등학교 학생들이 후배들을 집단 폭행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전북 순창경찰서는 지난 8일 저녁 8시쯤 순창군 순창읍의 한 상가 옥상에서 고등학교 1학년 후배들을 집단 폭행한 혐의로 고등학교 2학년 A군 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날 같은 학교 후배 3명을 집합시킨 A군 무리는 후배들을 엎드리게 한 뒤 야구방망이로 허벅지 등을 여러 차례 때린 혐의를 받습니다. 현재 3명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피해 학생 측은 인사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
      2024-06-18
    • 음주사고 낸 30대, 쌍욕하며 경찰 허벅지 깨물었다
      음주 교통사고를 낸 뒤 난동을 부리며 경찰관을 폭행한 30대가 선처를 호소했지만 법정구속됐습니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 3단독은 상해, 공무집행방해,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33살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2월 17일 오전 1시 27분께 원주시의 한 도로에서 벤츠 승용차를 운전하다가 교통사고를 냈고, 사고 수습 과정에 혈중알코올농도 0.084%의 주취 상태에서 운전한 사실이 들통이 나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A씨는 당시 지구대에서 난동을 부리
      2024-06-16
    • 연인 마구 폭행해 장기 손상까지..20대 남성 검거
      연인을 마구 폭행해 장기 등을 손상시킨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중상해 혐의 등으로 2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A씨는 교제 중인 여성의 얼굴 등 온몸을 수십 차례에 걸쳐 마구 폭행한 혐의입니다. 이로 인해 피해 여성은 장기 일부가 손상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14일 새벽 서울 소재의 한 종합병원 측 신고를 받고 현장에서 A씨를 붙잡았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A씨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2024-06-15
    • '굿 비용 때문에..' 전 부인 등 온 가족 집단 폭행에 숨진 50대
      지난달 경기 양주에서 40대 여성이 딸과 함께 전남편을 폭행해 숨지게 한 사건은 굿 비용을 뜯어내려다 벌어진 일이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기 양주경찰서는 14일 강도 살인 혐의로 40대 A씨와 A씨의 딸, 무속인 B씨 등 3명을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A씨의 10대 아들과 사위도 범행에 직·간접적으로 가담했다고 보고 형사 입건해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A씨의 전남편은 지난달 9일 아침 8시쯤 숨진 채 발견됐는데, 당시 경찰은 A씨와 딸이 피해자를 폭행해 숨지게 한 것으로 보고 검거했습니다. 당초
      2024-06-14
    • "왜 주차 위반 스티커 붙여"..경비원 폭행한 입주민
      안산단원경찰서는 상해 혐의로 오피스텔 입주민 A씨를 형사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달 4일 오후 3시쯤 안산시 한 오피스텔 경비실에 찾아가 경비원인 60대 B씨에게 여러 차례 주먹을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오피스텔에 방문한 자신의 지인 차량에 B씨가 주차 위반 스티커를 붙인 데 불만을 품고 폭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폭행당한 B씨는 안와골절 등으로 인해 전치 4주에 해당하는 상처를 입었습니다. A씨는 자신 또한 B씨로부터 폭행당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이로부터 사흘 뒤
      2024-06-11
    • 무전취식에 종업원 등 폭행 일삼은 전직 경찰에 실형
      술집 무전취식에 종업원과 행인 등을 상대로 폭행을 일삼은 전직 경찰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6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전날 창원지법 형사 1단독 정윤택 부장판사는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징역 1년 2개월을 선고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10월 중순 부산의 한 술집에서 종업원을 폭행하고 집기 등을 부숴 업무를 방해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습니다. 그는 술병을 깨 종업원을 위협하고 경찰 신분을 내세워 무고죄로 처벌할 것처럼 협박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 씨는 이로 인해 품위유지 위반 등으로 직위해제된 뒤에도 같은 달 3
      2024-06-06
    • 유튜브 조회수 올리려 누범기간에 흉기 휘두른 40대 '실형'
      유튜브 조회수를 올리기 위해 사람들을 폭행하고 흉기로 위협한 4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대전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최석진)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과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살 A씨에 대해 징역 4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1월 5일 새벽 1시 55분쯤 대전 동구 한 거리에서 자신의 유튜브 채널 조회수를 올리기 위해 흉기를 휘두르는 등 위험한 행동을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그는 이를 제지하는 피해자 B씨를 여러 차례 때리고, 폭행을 말리는 또 다른 피해자 C씨의 뺨을 때린 것으
      2024-06-06
    • 무면허 음주운전, 폭행에 측정 거부까지..50대 구속송치
      무면허 음주운전을 한 뒤 시민을 폭행하고, 음주축정까지 거부한 혐의로 50대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북 청도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및 상해 혐의로 50대 A씨를 구속해 송치했습니다. A씨는 지난달 21일 오후 1시쯤 경북 청도군 매전면 한 도로에서 음주 상태로 무면허 운전을 하다가 시민 2명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출동한 경찰의 음주운전 측정을 거부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시민 2명은 각각 운전하던 중 앞서가던 A씨의 차량이 차선을 넘나들자 음주운전을 의심하고 막아선 뒤 차량에서 내렸다가 폭행당한 것으
      2024-06-03
    • '여성 26명' 살해한 캐나다 연쇄살인마, 수감자들에게 맞아 사망
      여성 수십 명을 잔인하게 살해한 캐나다의 연쇄살인마가 교도소에서 동료 수감자에게 폭행당해 숨졌습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캐나다 교정당국은 성명을 내고 로버트 픽턴(75)이 사망했다고 전했습니다. 같은 달 19일 퀘벡주의 수용 시설에서 동료 수감자의 공격을 받고 입원 치료를 시작한 지 약 보름 만입니다. 픽턴을 공격한 사람은 51세 남성 동료 죄수로, 부러진 빗자루로 픽턴의 머리를 가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픽턴은 캐나다 밴쿠버 교외 포트코퀴틀럼 지역에서 돼지농장을 운영했는데, 1990년
      2024-06-02
    • 차 빼달라는 여성 갈비뼈 부러질 때까지 폭행한 전직 보디빌더 구속
      차를 빼달라고 요구한 여성을 갈비뼈가 부러질 때까지 무차별 폭행한 전직 보디빌더가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에서 구속됐습니다. 인천지법 형사5단독 홍준서 판사는 지난해 5월 인천시 남동구의 한 아파트 상가 주차장에서 30대 여성을 수차례 폭행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39살 A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습니다. 재판부는 "법정 진술과 관련 증거를 보면 모두 유죄로 인정된다"며 "피해자를 일방적으로 폭행한 사실을 고려하면 실형을 선고할 수밖에 없는 사안"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실형을 선고했기 때문에 도주할 우려가
      2024-06-01
    • 험담했다며 무차별 폭행에 옷 벗겨 촬영까지..경찰 수사 착수
      고등학교 남학생이 자신을 험담했다는 이유로 또래 남학생을 폭행하고 옷을 벗겨 촬영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28일 폭행 혐의로 고등학생 A군을 처벌해 달라는 내용의 고소장이 접수돼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A군은 지난 27일 오후 성남시의 한 건물 옥상으로 고등학생 B군을 불러 내 얼굴 등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B군에게 옷을 벗으라고 겁박하거나 무릎을 꿇린 뒤 폭언을 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현장에는 A군 외에 다른 학생 6명이 더 있었지만, 폭행을 말리는 대신 B
      2024-05-29
    • "병원비 할인해 줘!" 경비원 폭행 50대, 출소 일주일만 '구속'
      출소 일주일 만에 병원에서 경비원을 폭행한 5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50대 남성 A씨를 폭행 혐의로 구속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1일 새벽 광주광역시 광산구의 한 병원 앞에서 경비원을 밀친 혐의입니다. 경찰 조사 결과 술에 취한 상태로 감기 증상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은 A씨는 병원비를 할인해 달라며 행패를 부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교도소에서 2개월 먼저 가석방된 A씨는 출소한 지 일주일 만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 #폭행
      2024-05-23
    • 차로 들이받고 척추뼈 부러지도록 때리고..데이트폭력 20대 '실형'
      사과를 받아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여자친구를 차로 들이받거나, 척추뼈가 부러질 정도로 심하게 폭행한 20대 남성에게 항소심에서도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대전지법 제2-3형사부는 특수폭행·상해죄로 기소된 20대 A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대로 징역 8개월을 유지했습니다. 재판부는 "이 사건은 소위 '데이트 폭력'에 해당하는 것으로, 자동차로 피해자를 들이받는 등 죄질이 지극히 불량하다"고 판시했습니다. 또 "피고인은 범죄 전력 등을 비추어 볼 때 준법의식, 윤리 의식이 박약한 자로서 재범의 위험성이 높다"며 "원심 형
      2024-05-15
    • '또 교제 폭력' 27시간 폭행 감금하고 흉기 위협한 20대 남성
      27시간 동안 연인을 감금하고 폭행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제주서부경찰서는 특수감금 등의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0일 밤부터 제주시 자택에서 여자친구인 B씨의 얼굴 등을 여러 차례 때리고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습니다. 지난 12일 새벽 3시부터 27시간가량 감금한 혐의도 있습니다. A씨의 범행은 B씨가 지인에게 피해 사실을 알리면서 드러났습니다. 당시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을 향해 "별 일이 아니다"라면서 돌려보내려고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
      2024-05-14
    • 연락 끊긴 아들 만나 주먹 휘두르고 스토킹한 50대 아빠
      왕래가 없던 아들이 사진을 찍기 거부했다는 이유로 폭행한 50대 아빠에 대해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춘천지법 형사3단독은 폭행과 스토킹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59살 A씨에 대해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3월 20대인 아들이 사진 촬영을 거부했다는 이유로 팔과 머리, 목과 허리 등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연락이 끊겼던 두 사람은 A씨의 요청으로 만났지만, 이날 만남에서 폭행이 발생하자 아들은 더 이상 만나기 싫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24-05-12
    • 전 부인과 딸에게 폭행 당한 50대 남성 숨져
      50대 남성이 전 부인과 딸에게 폭행을 당해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10일 양주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쯤 경기도 양주시의 한 주택에서 50대 남성 A씨가 숨졌다는 112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전처인 40대 B씨와 10대 딸 C씨와 함께 술을 마셨고, 이 과정에서 폭행을 당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씨는 B씨와 따로 지내왔으며, 이날 지인의 집에서 함께 술을 마셨고, C씨는 어머니를 만나러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
      2024-05-10
    • 함께 여행 간 친구 때려 '식물인간' 만든 동창생, 징역 6년
      중학교 동창인 여성을 폭행해 '식물인간' 상태에 이르게 한 2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2일 전주지법 군산지원 제1형사부는 중상해 혐의로 기소된 20살 A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범행으로 당시 19살에 불과했던 피해자는 식물인간이 됐다"며 "피해자의 생존을 위해서는 인공호흡기와 타인의 보조가 전적으로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이 사건 이후 1년 3개월이 지났는데 피해자와 그 부모에게 진심으로 사죄했다면 피고인은 매달 노동을 통해 피해자의 치료비를 지원할 수 있었다"면서 "그
      2024-05-03
    • "연간 2천여 건" 악성민원 시달리는 공무원
      【 앵커멘트 】 지난해 광주광역시와 5개 구청 공무원들이 2천 건에 육박하는 악성 민원에 시달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욕설과 폭언은 물론 성희롱과 협박까지 당했는데요. 광주시가 단호한 대응과 함께 직원 보호를 위한 실질적 방안 마련에 나섰습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시 공무원인 A 씨는 지난해 9월, 1명의 민원인으로부터 하루 동안 10분 간격으로 44통의 민원 전화를 받았습니다. 민원내용은 비행기 소음이었지만 반말과 욕설로 시작했고, 해결해 주지 않으면 죽어버리겠단 말까지 들어야 했습니다. 심각한 정
      2024-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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