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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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회 인텔리텍코리아·해피니스CC 아마추어 골프대회 성료
      【 앵커멘트 】 5차례 예선에 1천 1백 명이 넘게 참가한 아마추어 골프대회 최종 라운드가 오늘(10일) 나주에서 열렸습니다. 본선에 오른 216명의 골퍼들이 치열한 승부를 펼쳤습니다. 박성열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기자 】 힘찬 드라이버샷이 하늘 높이 뻗어갑니다. 그린 위의 공이 홀컵에 들어가자, 선수들의 탄성이 터집니다. 아마추어 골프 최강을 가리는 '제1회 인텔리텍코리아·해피니스CC 남녀 아마추어골프대회'가 나주 해피니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렸습니다. 5차례 예선에 천 백여 명이 참가해 뜨거운 호응
      2025-11-10
    • 제1회 인텔리텍코리아·해피니스CC 남녀 아마 골프대회 성황...김성수 '우승'
      아마추어 최강자를 가리는 골프대회가 막을 내렸습니다. 10일 전남 나주 해피니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제1회 인텔리텍코리아·해피니스CC 남녀 아마추어 골프대회 본선에서 이승대, 윤미양 선수가 각각 70타, 73타를 기록하며 개인상을 거머쥐었습니다. '핸디캡의 묘미'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는 김성수 선수가 68.6타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우승자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현대자동차 캐스퍼가 부상으로 주어졌습니다. 김성수 선수는 "그린이 좋아서 퍼터가 잘 된 거 같다"며 "운이 좋아서
      2025-11-10
    • 그동안 내부 FA 기조는 '신중모드'...KIA, '최대어' 박찬호 잡을 수 있을까
      프로야구 스토브리그를 달굴 FA 시장이 본격적으로 막을 올리며, 각 구단의 영입전이 시작됐습니다. 오늘(9일)부터 KBO 10개 구단은 공시된 21명의 FA 선수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영입전에 나섭니다. KIA 타이거즈는 박찬호, 조상우 (이상 A등급), 이준영 (B등급), 최형우, 양현종, 한승택 (이상 C등급) 등 6명의 내부 FA가 나오며 구단별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이 가운데 가장 눈길을 끄는 건 유격수 박찬호입니다. 올 시즌 134경기에 나서 타율 0.287, 5홈런 42타점, OPS 0.722를 기록했습니다. 7
      2025-11-09
    • 씀씀이는 한정적인데 FA만 6명...선택과 집중하나? KIA의 복잡한 셈법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스토브리그 셈법이 그 어느 때보다 복잡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5일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26년 FA 자격을 얻는 선수 명단을 공시했습니다. 총 30명 가운데 6명이 KIA 소속으로 박찬호, 양현종, 최형우, 조상우, 이준영, 한승택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포수 한승택을 제외한 5명의 선수가 올 시즌 주축 선수로 뛰었습니다. 따라서 내부 단속 결과에 따라 다음 시즌 전력 구상이 크게 달라질 전망입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건 유격수 박찬호입니다. 올 시즌 134경기에 나서 타율 0.28
      2025-11-07
    • 조이 30득점·시마무라 7블로킹 대폭발...페퍼저축은행, 3연승으로 리그 2위 도약
      여자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이 GS칼텍스를 풀세트(26-24, 25-19, 22-25, 22-25, 15-5) 접전 끝에 제압하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외국인 주포 조이가 30득점을 기록하며 공격을 이끈 가운데 시마무라, 박정아가 두 자릿수 득점으로 힘을 보탰습니다. 페퍼저축은행의 3연승은 지난 시즌에 이어 창단 후 두 번째이며, 최다 타이기록입니다. 이날 승리로 4승 1패 승점 10점으로 리그 2위에 올랐으며 1위 도로공사를 승점 1점 차로 바짝 추격 중입니다. 페퍼저축은행의 높이 싸움이 돋보인 경기였습니다. 팀 블로킹
      2025-11-07
    • '한화-삼성' PO 5차전 최고 시청률 10.26%...2025 포스트시즌 열기 뜨거웠다
      프로야구가 역대 최초 1,200만 관중을 달성한 가운데, 그 열기가 포스트시즌에도 고스란히 이어졌습니다. 6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따르면 포스트시즌 경기는 모두 매진됐으며, 33만 5,080만 관중이 야구장을 찾았습니다. TV 생중계된 포스트시즌 평균 시청률은 6.89%를 기록하며 지난해(6.12%) 대비 12.5% 상승했습니다. 와일드카드 결정전부터 한국시리즈까지 16경기가 모두 지상파에서 생중계되었으며, 접전이 펼쳐지는 경기에 화제성이 더해지며 시청 열기가 확대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한화이글스와 삼성라이온즈의 플
      2025-11-06
    • '3-0', '3-0' 2경기 연속 셧아웃 승...페퍼저축은행, GS칼텍스 상대로 돌풍 이어가나
      2경기 연속 셧아웃 승리로 리그 초반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여자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이 3연승에 도전합니다. 페퍼저축은행은 6일 저녁 7시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GS 칼텍스와 맞붙습니다. 창단 이후 4시즌 연속 최하위를 기록했지만 이번 시즌만큼은 확실히 다른 기세입니다. 지난달 30일 현대건설을 3-0으로 제압한 데 이어, 지난 2일에는 '디펜딩챔피언' 흥국생명마저 셧아웃 승리를 거두며 3승 1패 승점 8점으로 리그 3위에 올랐습니다. 장소연 감독은 최근 선수단의 활약에 대해 "이기고자 하는 간절함이 돋보인다"며 "세트를 이
      2025-11-06
    • '역대급 굿즈 나왔다' KBO, '국중박' 뮷즈와 콜라보...유니폼·모자·기념구 등 10종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최근 굿즈 품절 대란을 일으킨 국립박물관재단과 협업에 나섰습니다. 5일 KBO는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2025 NAVER K-BASEBALL SERIES'를 기념해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 콜라보 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상품은 나라를 대표하는 전통문화와 스포츠가 결합하여 대한민국의 문화적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고자 기획됐습니다.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국립박물관의 문화유산을 기반으로 다양한 콘텐츠와 상품을 개발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자체 브랜드 '뮷즈(MU:DS)'를 통해 전통
      2025-11-05
    • 박찬호·강백호·김현수 등 행선지는?...KBO, FA 자격 선수 30명 명단 공시
      스토브리그 최대 화두인 FA 선수들의 명단이 확정됐습니다. 5일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총 30명의 2026년 FA 자격 선수 명단을 공시했습니다. 등급 별로는 A등급 7명, B등급 13명, C등급 10명입니다. 이 중 생애 첫 FA 자격을 얻은 선수가 13명, 재자격 선수는 11명, 이미 FA 자격을 취득했지만 FA 승인 신청을 하지 않고 자격을 유지한 선수는 6명입니다. 구단 별로는 KIA 타이거즈가 6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삼성라이온즈, KT wiz, 두산 베어스가 각각 4명, LG 트윈스, 한화 이글스, 롯데
      2025-11-05
    • KIA, 일본 오키나와 마무리훈련 돌입..."강도 높은 훈련"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일본에서 본격적인 마무리훈련에 돌입했습니다. 지난 3일 인천을 출발해 일본 오키나와에 도착한 선수단은 어제(4일)부터 체력과 기술훈련을 병행하는 마무리훈련에 들어갔습니다. 신인 3명을 포함해 30명의 선수가 참가한 이번 훈련은 오는 24일까지, 4일 훈련 하루 휴식 일정으로 진행됩니다. 이범호 감독은 "미흡했던 부분을 보완하는 데 중점을 두고, 강도 높은 훈련이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025-11-05
    • '만년 꼴찌는 잊어라' 페퍼저축은행, 리그 1위 등극...2경기 연속 셧아웃 승리
      여자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이 2경기 연속 셧아웃 승리로 시즌 초반 돌풍의 주역이 되고 있습니다. 2일 페퍼저축은행은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1라운드 경기에서 흥국생명을 세트 스코어 3-0 (25-19 25-18 25-19)으로 완파했습니다. 지난 달 30일 홈에서 열린 현대건설과의 경기에서 올 시즌 첫 셧아웃 승리를 따낸 데 이어, 2경기 연속입니다. 이로써 2연승을 거둔 페퍼저축은행은 승점 3점(3승 1패 승점 8)을 더하며 4위에서 1위로 도약했습니다. 시즌 초반이긴 하나 페퍼저축은행이 리그 1위에 오른 건
      2025-11-03
    • "강도 높은 훈련 이어질 것" KIA, 마캠부터 달린다...'2년 연속 실책 1위' 불명예 씻는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마무리캠프에서 강도 높은 훈련을 예고했습니다. 1일 KIA는 "3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일본 오키나와 킨 구장에서 마무리 훈련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2026년 신인 선수 3명을 포함해 30명이 참가하는 이번 마무리 훈련에서 4일 훈련 1일 휴식 일정으로 체력 및 기술 훈련을 소화할 예정입니다. 훈련은 시즌 동안 부족했던 점을 보완하는 데 중점을 둘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2년 연속 수비 실책 1위라는 불명예를 씻기 위해 수비 부분을 보강할 예정입니다. 이범호 감독은 "이번 마무리캠프에서는
      2025-11-03
    • '3-0 셧아웃 선봉장' 페퍼 박은서, 외국인 아포짓 공백 완전히 지웠다..."많이 때려서 좋다"
      여자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 아웃사이드 히터 박은서가 팀 공격의 핵으로 떠올랐습니다. 30일 페퍼저축은행은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V리그 여자배구 1라운드 경기에서 현대건설을 세트 스코어 3-0(25-23, 25-22, 25-23)으로 꺾고 셧아웃 승리를 거뒀습니다. 주포 박은서가 21득점으로 공격을 이끌었고, 박정아·시마무라가 각각 13득점으로 힘을 보탰습니다. 이날 승리로 페퍼저축은행은 승점 3점을 추가하며 2승 1패 승점 5점으로 리그 4위에 올랐습니다. 공격의 선봉에는 아웃사이드 히터 박은서가 있었습니
      2025-10-31
    • KIA, 내년 시즌 이끌 코치진 확정...고영민·김지용 코치 등 새 얼굴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2026 시즌을 이끌어 갈 코칭스태프 보직을 확정했습니다. 31일 KIA에 따르면 1군은 이범호 감독을 중심으로 손승락 수석코치와 이동걸·김지용 투수 코치, 김주찬·조승범 타격 코치, 박기남 수비 코치, 고영민 작전주루 코치, 김연훈 외야수비·주루 코치, 이해창 배터리 코치로 구성됐습니다. 퓨처스팀은 진갑용 감독과 타카하시 켄·박정배 투수 코치, 홍세완 타격 코치, 박효일 작전주루 코치, 김민우 수비 코치가 선수단을 지도합니다. 또한 잔류군은 김석연
      2025-10-31
    • 페퍼저축은행, 일 냈다! '리그 1위' 현대건설 3대 0 셧아웃 제압
      여자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이 리그 1위 현대건설을 상대로 3대 0(25-23 25-22 25-23) 셧아웃 승리를 따내며 홈 2연승을 달렸습니다. 30일 광주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V리그 1라운드 경기에서 페퍼저축은행은 주포 박은서 21득점, 박정아 13득점, 시마무라 13득점 등으로 현대건설을 제압했습니다. 외국인 아포짓 조이 웨더링턴이 부상 여파로 인해 이날 경기에도 출전하지 못한 가운데 끈끈한 조직력이 돋보인 경기였습니다. 이한비의 서브로 시작된 1세트는 현대건설 양효진과 카리의 공격에 1대 4까지 몰렸지만 시마무라의 속공과
      2025-10-30
    • 외국인 주포 공백 뼈아픈 페퍼저축은행, 1위 현대건설 상대로 홈 2연승 도전
      여자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이 리그 1위 현대건설을 상대로 홈 경기 2연승에 도전합니다. 30일 페퍼저축은행은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현대건설과 맞붙습니다. 개막 이후 2경기를 치른 가운데 페퍼저축은행은 1승 1패 승점 2점을 기록하며 리그 6위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지난 21일 홈 개막전에서 박은서 24득점과 시마무라 19득점 등 한국도로공사를 5세트(25대 23, 17대 25, 25대 20, 15대 25, 15대 13) 접전 끝에 잡아내며 기세를 올렸지만, 24일 IBK기업은행에게 세트스코어 1대 3로 패하며 흐름을 이어가지
      2025-10-30
    • 정재훈 투수코치, KIA 떠난다...친정 두산 2년 만에 복귀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에서 한국시리즈 우승을 함께했던 정재훈 투수코치가 2년 만에 친정팀 두산 베어스로 자리를 옮깁니다. 프로야구 두산은 30일 "정재훈 투수코치를 영입했다"며 "정 코치는 11월 초에 일본 미야자키로 건너가 선수단과 마무리 훈련을 함께한다"고 전했습니다. 2003년 두산에서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한 정재훈 코치는 2015년 롯데 자이언츠에서 1년을 뛴 뒤 2016년 두산으로 복귀했습니다. 2018년 두산에서 지도자로 새 출발 한 정 코치는 2023년 10월 KIA 타이거즈로 팀을 옮겼고, 1군 투수코치 등
      2025-10-30
    • 999만 원에 팔린 한국시리즈 입장권..."프리미엄 아닌 명백한 불법"[국정감사]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입장권이 온라인에서 터무니없이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민의힘 소속 정연욱 의원(부산 수영구)은 29일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입장권이 온라인에서 최고 999만 원에 거래된 것으로 확인됐다"며 "국회 국정감사에서 이미 문제가 제기됐는데도 정부가 뚜렷한 대책을 내놓지 못한 채 암표 시장이 확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연욱 의원실에 따르면 26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한국시리즈 1차전은 암표 사이트 '티켓베이'에서 최고 10
      2025-10-29
    • 전 KIA 라우어, WS 연장 12회 등판→4⅔이닝 무실점 역투...팀은 18회 끝내기 패
      지난해 한국시리즈 우승 반지를 낀 전 KIA 타이거즈 외국인 투수 에릭 라우어가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3차전 연장 12회에 등판해 4⅔이닝 역투를 펼쳤습니다. 다만, 팀은 18회 끝내기 홈런 맞으며 6시간 39분 혈투 끝에 패했습니다. 지난해 8월, KIA의 외인투수 윌 크로우의 대체 선수로 입단한 라우어는 7경기 2승 2패 평균자책점 4.93을 기록했습니다. 메이저리그 36승에 빛나는 커리어로인해 '우승 청부사'로 불렸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한 성적이었습니다. 삼성 라이온즈와의 한국시리즈에서는 1경기에 등판해 1패 5
      2025-10-28
    • KBO, 한국시리즈 기념 상품 출시...한정판 디자인 선보인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오는 26일 열리는 한국시리즈를 맞아 공식 기념 상품을 출시합니다. KBO에 따르면 이번 한국시리즈 에디션은 한국시리즈 기념 점퍼, 모자, 기념구로 구성되며, 한정판 디자인으로 선보입니다. 이번 상품에는 KBO 리그 최다 관중 기록 돌파를 기념하는 특별 패치가 적용됩니다. KBO는 "이 패치는 점퍼와 기념구에 부착되어 한국시리즈 기념 상품의 상징성과 소장 가치를 높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Fall in Baseball'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활용해 '가을야구에 빠진다'는 중의적 의미를 담았다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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