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파면]격분한 尹지지자, 곤봉으로 경찰버스 파손

    작성 : 2025-04-04 12:13:15
    ▲차량 부수는 윤 대통령 지지자 [연합뉴스]

    경찰이 4일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결정에 격분해 곤봉으로 경찰 버스를 부순 남성을 체포했습니다.

    헬멧과 방독면 등을 쓴 남성은 이날 오전 11시 28분쯤 헌법재판소 인근 안국역 5번 출구 앞에 세워진 경찰버스 유리창을 곤봉으로 깼습니다.

    4m 높이 폴리스라인 사이에 세워진 경찰버스를 노린 것으로 보입니다.

    당시 주변에 있던 시민들이 이 남성을 만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주변에 있던 경찰 기동대원들은 남성을 추적해 체포했습니다.

    이 남성에게는 공용물건 손상죄를 적용할 방침이라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윤 전 대통령 지지자들은 헌재 일대 설치된 바리케이드를 흔들며 오열하고 경찰관을 향해 욕설하는 등 격앙된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헬멧과 보호복 등을 착용한 경찰 기동대원들은 현장 질서를 유지 중입니다.

    윤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집결한 한남동 관저에서는 취재진을 향한 폭력이 벌어졌습니다.

    카메라를 뺏으려 하고 "꺼져라" 등 욕설을 퍼부었습니다.

    용산 대통령실 인근에서는 지지자들이 경찰 기동대원들에게 "빨갱이", "나라를 팔아먹어라" 등을 외치기도 했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