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행범

    날짜선택
    • [영상] "날 무시했지!" 사장에 앙심 품고 불 지른 50대 직원..LPG 폭발
      사장에게 앙심을 품고 공장에 불을 지른 50대 직원이 현장에서 붙잡혔습니다. 3일 새벽 3시 10분쯤 전남 여수시 돌산읍의 한 수산물 가공 공장에서 불길이 치솟았습니다. 공장 안에 있던 폐그물 더미에서 시작된 불은 확산돼, 주변에 있는 2.9톤 LPG 가스통이 폭발했습니다. 다행히 가스가 많지 않아 큰 사고로 이어지진 않았고, 화재는 1시간 10여 분 뒤인 새벽 4시 25분쯤 공장 시설 일부를 태운 뒤 꺼졌습니다. 경찰은 화재 현장에서 이 공장 직원 50대 A씨를 곧바로 체포했습니다. A씨는 만취 상태로 "사람을 죽
      2024-05-03
    • "내 돈 왜 안 갚아"..직장 대표 살해한 60대 체포
      직장 대표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화성서부경찰서는 1일 오전 11시쯤 화성시 서신면 자신이 근무하던 수산업체 사업장에서 업체 대표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6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업체 대표 B씨는 출동한 구급대원들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습니다. A씨는 현장에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A씨는 흉기를 준비하는 등 사전에 계획한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B씨에게 받을 돈이 있는데 계속 갚지 않아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
      2024-04-02
    • "왜 안내려줘!" 운전 중인 버스기사 때리고 흉기 위협한 70대
      술에 취해 버스 운전기사를 발로 차고 흉기로 위협한 7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고양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운전자 폭행 혐의로 7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6일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 밤 8시 10분쯤 고양시 덕양구 관산동의 한 시내버스에서, 운전 중인 50대 기사 B씨의 옆구리를 발로 차고, 소지하고 있던 흉기를 꺼내 위협한 혐의입니다. 만취 상태였던 A씨는 B씨가 하차 요구를 들어주지 않는 데 격분해 이같이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당시 B씨가 "하차벨을 눌러야 정차할 수
      2024-02-06
    • 귀가하던 여성 집 앞에서 목 조르고 옷 벗긴 30대 체포
      모르는 여성을 쫓아가 목을 조르고 성폭행을 시도한 30대 남성이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18일 새벽 2시 50분쯤 마포구의 한 주택 4층 현관문 앞에서 20대 여성 B씨의 목을 조르고 성폭행을 하려고 한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강제추행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A씨는 귀가하던 B씨를 발견한 뒤 B씨의 집 현관문 앞까지 따라간 뒤 목을 조르고 바지를 벗기는 등의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당시 B씨 집에 있던 B씨의 친구가 소리를 듣고 경찰에 신고했고 A씨의 범행은 미수에 그쳤습니다. 출동한 경찰은
      2023-09-18
    • "왜 옆 테이블 합석해?" 식당에서 칼부림 50대..4명 사상
      술에 취한 50대가 식당에서 흉기 난동을 부려 손님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경북경찰청은 지난 27일 밤 11시 20분쯤 경북 영천시 금호읍 원제리 한 주점에서 손님들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가 휘두른 흉기에 가슴이 찔린 60대 남성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당시 피해자와 함께 있던 3명도 어깨, 손목, 왼팔이 흉기에 찔리는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자신의) 일행인 50대 여성이 옆 테이블 손님들과
      2023-08-28
    • "현직 경찰관이 만취해 현금 훔치다 덜미"...경찰, 직위해제
      현직 경찰관이 술에 취해 금품을 훔치다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광주경찰청에 따르면 오늘(23일) 오전 광산경찰서 산하 지구대 소속 A 경위가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A 경위는 이날 오전 북구 두암동 한 아파트단지 주차장에서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에 들어가 현금 15만 원을 훔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범행 장면을 목격한 차 주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A 경위를 현행범으로 붙잡았습니다. A 경위는 비번 날 만취한 채로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A 경위를 직위해제하고 수사
      2023-05-23
    1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