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파면]김영록 전남지사 "윤석열 파면, 국민의 승리"

    작성 : 2025-04-04 11:50:33
    ▲ 김영록 전남지사

    김영록 전남지사가 오늘 헌법재판소의 전원일치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인용하여 파면 선고는 "헌법을 수호하고 정의와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한뜻으로 힘을 모아주신 위대한 국민의 승리"라고 밝혔습니다.

    또 "면면히 이어 온 구국의 혼을 가진 우리 전남도민의 승리이기도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지사는 "수많은 도민께서 정의와 민주주의를 위해 한마음으로 함께해 주셨다며 목포에서, 순천에서, 서울 광장에서, 트랙터를 몰고 남태령을 넘은 농민들까지, 모든분들의 열정과 참여가 헌정 수호의 든든한 밑거름이 되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12·3 불법 비상계엄과 111일간의 탄핵정국은 우리 사회에 전례 없는 혼란과 불안을 초래했고, 국정은 사실상 중단되었고, 극단적 대립과 갈등이 깊어졌으며, 민생은 얼어붙어 혼란 속에 경제적 고통까지 감내해야만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로 인해 "전 세계가 자국의 이익을 위해, 급변하는 관세 정책과 인공지능 혁신에 대응하여 발 빠르게 움직이는 동안 우리는 정치적 혼란으로 인해 미래 비전이 흐려지고 국가경쟁력마저 크게 약화되었다"고 말했습니다.

    김 지사는 " 이제 혼돈의 시대가 끝난 만큼, 우리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향해 다시 힘차게 도약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전라남도는 민생경제 회복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정부에게 첫째, 추경 규모를 30조 원까지 대폭 확대하고, 그중 상당 부분을 민생 회복과 지방재정에 투입해 주기를 요구했습니다.

    둘째, 정부는 지방교부세 대폭 감축에 따른지방재정확충 특별 대책을 신속히 마련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셋째, 정부는 석유화학·철강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한 즉각적인 조치를 시행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마지막으로 정부는 미래 성장동력이 될 전라남도의 핵심 산업인 세계 최대 규모의 AI 인프라인 ‘솔라시도 AI 슈퍼 클러스터 허브’ 투자유치를 위해 파격적인 지원책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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