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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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영주 '참 지방자치 행정론'출판기념회..보성군수 출마선언
      윤영주 전 진도부군수가 출판 기념회를 갖고 보성군수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윤 전 부군수가 펴낸 '참 지방자치 행정론'은 35년간의 공직 경험과 주민 소통을 토대로 집필한 책으로 지방자치의 방향과 성과를 공유하고 지방자치의 방향을 모색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윤 전 부군수는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 모델을 만들기 위해 내년 보성군수 출마 입장도 밝혔습니다.
      2025-09-29
    • 광주·전남 관광업계 고사 위기...무안공항 재개항 언제나?
      【 앵커멘트 】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가 발생한 지 9개월이 되어 갑니다. 무안국제공항의 폐쇄가 이어지면서 광주·전남 관광업계는 생존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무안국제공항이 폐쇄된지 9개월 째를 맞고 있습니다. 공항 폐쇄가 장기화되면서 광주·전남 관광업계가 직격탄을 맞고 있습니다. 여름 성수기는 지나갔고, 최장 10일까지 이어지는 추석 명절 해외 여행 관광객 모집도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 싱크 : 정경주 / 여행사 대표 - "
      2025-09-28
    • 영산강 생태계 복원 위한 '하구복원 특별법' 제정 추진
      영산강 하구의 생태계 복원을 위한 '하구복원 특별법' 제정이 추진됩니다. '하구연안 생태회복 특별법' 제정을 위해 해남에서 개최된 토론회에서는 정부의 국정과제에 4대강 자연성 회복이 포함된 만큼 이번 기회를 생태와 농·어업 주민의 삶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복원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습니다. 영산강 하류는 하굿둑 건설 이후 강과 바다의 순환이 단절돼 수질 오염과 어족 자원 고갈, 그리고 갯벌 생태계가 파괴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2025-09-25
    • 김대중 정신을 통해 "세계와 한반도의 상생·평화 모색"
      【 앵커멘트 】 2025 김대중 평화회의가 목포와 영암 일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올해는 2024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제임스 로빈슨' 교수를 비롯해 '존 아이켄베리' 프린스턴대 교수 등이 참석해 변화된 세계 평화와 한반도 평화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올해 김대중 평화회의 주제는 세계와 한반도의 상생 평화를 위한 새로운 비전이었습니다. 트럼프 2기는 한반도 평화를 비롯해 세계 질서의 토대를 뒤집고 있는 상황이라 어느 때보다 불확실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 싱크 : 이혜정 /
      2025-09-25
    • 김대중 평화회의 개막..세계와 한반도 상생 평화 모색
      '세계와 한반도의 상생 평화 방안'을 모색하는 김대중 평화회의가 개막했습니다. 김대중 평화회의 기조연설자로 나선 2024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제임스 로빈슨 시카고 대학 교수는 "김대중 대통령 임기 때의 한국의 포용적 경제 제도와 민주주의가 한국 경제성장을 이끌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는 26일까지 열리는 국제학술대회에는 '트럼프 2기의 세계 정책과 한반도 정책'을 비롯해 김종호 카이스트 교수의 '인공지능과 평화'를 주제로 한 특별 강연 등이 이어집니다.
      2025-09-24
    • 감사원 "흑산공항, 여객 수요 부풀렸다"...83% 감소
      감사원이 흑산공항의 여객 수요가 크게 부풀려 산정됐다는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감사원은 국토부가 제시한 흑산공항의 2050년 여객 수요는 108만 명이었지만, 여객 수요를 재산정한 결과 추정치는 83%나 감소한 18만 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흑산공항은 당초 50인승 항공기 운항에서 80인승으로 상향되면서 사업비도 4배가 늘어나 예비 타당성 재조사를 받아야 할 상황이어서 여객 수요가 부풀려졌다는 발표가 공항 건설에 악영향을 줄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2025-09-24
    • 깨씨무늬병 발생 확산..."이상 기온 탓"
      【 앵커멘트 】 수확을 앞두고 일부 논에 벼 이삭과 줄기가 말라 버리는 깨씨무늬병이 번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발생한 벼멸구 피해 면적을 넘어설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수확을 앞둔 농민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장흥의 가을 들녘은 겉보기엔 벼가 익은 것처럼 누렇게 보입니다. 하지만, 가까이 다가가 벼 이삭을 살펴보면 낱알이 죽었거나 쭉정이만 맺혔습니다. 잎에는 까만 반점이 곳곳에 찍혀 있습니다. 깨씨무늬병이 번진 겁니다. ▶ 싱크 : 윤한석 / 장흥군 부산
      2025-09-24
    • [자막뉴스] "누렇게 익은 줄 알았는데…" 전남서 벼 깨씨무늬병 확산
      장흥의 가을 들녘은 겉보기엔 벼가 익은 것처럼 누렇게 보입니다. 하지만, 가까이 다가가 벼 이삭을 살펴보면 낱알이 죽었거나 쭉정이만 맺혔습니다. 잎에는 까만 반점이 곳곳에 찍혀 있습니다. 깨씨무늬병이 번진 겁니다. ▶ 싱크 : 윤한석 / 장흥군 부산면 농민 - "벼에 들어가면 우리 가슴 정도는 차 있어야 되는데 지금 보면은 무릎 이상 허리 이하로 떨어져 있어요. 그러면 점점 더 죽어서 더 내려가 무릎 이하까지 (벼 크기가) 떨어질 수 있다는 것으로 그러면 수확이 더 떨어집니다." 깨씨무늬병은 높은 온도에서 발병합니다
      2025-09-24
    • 김대중 평화회의 24∼26일 개최..세계와 한반도 상생 모색
      '세계와 한반도를 위한 상생평화의 새로운 비전'을 주제로 한 김대중평화회의가 개막합니다. 김대중평화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4일 오후 3시 영암 호텔현대 컨벤션홀에서 김영록 전남지사, 김성재 김대중평화센터 상임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립니다. 기조연설에선 2024년 노벨경제학 수상자인 제임스 로빈스 미국 시카고대 교수가 '평화경제 : 세계와 한반도를 위한 전략'을 주제로 발표합니다. 제임스 로빈스 교수는 "김대중 대통령 임기 때 시작된 포용적 경제제도와 민주주의가 한국의 K-뷰티, K-드라마, K-팝 등 혁신과 번
      2025-09-24
    • 전남도, LPGA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성공개최 다짐
      전남 6개 시·군 음식·숙박·관광업계 대표 등이 LPGA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대회의 성공개최를 다짐했습니다. 이들은 결의문을 통해 "대회를 찾는 분들이 감동을 안고 돌아가실 수 있도록 친절과 미소로 환대해 다시 찾고 싶은 전남을 만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세계 정상급 여성 골프선수 78명이 참가하는 LPGA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 동안 해남 파인비치 골프링크스에서 개최됩니다.
      2025-09-23
    • 주철현,전남도지사 출마 선언..."전남을 다시 살리겠다"
      주철현 의원이 전남 도지사사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여수갑이 지역구인 재선의 주철현 의원은 도의회 초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인구 감소와 경기침체로 위기를 겪는 전남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이재명 정부와 제대로 통하는 일꾼이 필요하다"며 내년에 치러질 전남도지사 선거에 출마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철현 의원은 전남 도지사 후보로 거론되는 여러 인사 중 가장 먼저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 싱크 : 주철현/국회의원 (전남도지사 출마기자회견) - "대한민국 대표 농도이자 수산업 중심지로 풍요로웠던 전남의 명성은 사
      2025-09-22
    • 주철현, 전남도지사 출마 선언 "전남 다시 살릴 진짜 일꾼"
      주철현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여수갑 국회의원)이 내년 지방선거 전남도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주 의원은 22일 전남도의회에서 열린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무너져가는 전남을 살릴 진짜 일꾼이 필요하다"며 "도민과 함께 전남의 새로운 미래를 열기 위해 내년 지방선거에서 전남도지사로 출마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전남의 인구가 지난 2017년에 190만 명에서 지난 8년 내내 내리막길이더니 이제는 178만 명까지 주저앉고 말았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가파른 인구 감소와 기간산업 침체라는 중대한 위기에
      2025-09-22
    • 명량대첩축제 개막...21일까지 호국정신 기린다
      2025 명량대첩축제가 오늘(19일)부터 사흘동안 해남과 진도 울돌목 해협에서 펼쳐지고 있습니다. 올해로 17번째를 맞는 명량대첩축제는 해남 우수영관광지와 진도 녹진관광지 일대에서 축제 기간 매일 1회씩 해군과 해경이 함께하는 해상 군함 퍼레이드와 울돌목 불꽃쇼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며집니다. 명량대첩은 이순신 장군이 1597년 9월 16일 정유재란 당시 13척의 배로 133척의 왜적을 물리친 승리입니다.
      2025-09-19
    • 전남도, 무안군에 광주 민간·군 공항 이전 대화의 장 참여 촉구
      전라남도가 무안군에 대화의 장에 참여줄 것을 호소하고 나섰습니다. 문인기 전라남도 건설교통국장은 이례적인 집행부의 도의회 5분 발언을 통해 "대통령이 약속한 정부 주도 6자 FT가 곧 출범한다며, 이 기회를 놓친다면 가덕도, 대구·경북 신공항이 속도를 내는 상황에서 무안국제공항은 설 자리가 없을 것이다."라고 우려했습니다. 집행부의 도의회 5분 발언은 어제 (18일) 도정질의 과정에서 광주 군 공항 무안 이전 문제를 놓고 김영록 도지사와 무안 출신 정길수 도의원간 논쟁이 벌어졌기 때문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2025-09-19
    • 전라남도, 무안군에 호소 "물 들어올 때 노 젓자...공항 이전 대화 참여해야"
      전라남도가 19일 "전남과 무안이 광주 민간 군공항 통합 이전의 더 큰 미래를 함께 열어갈 수 있도록 무안군이 대화의 장에 참여해달라"고 호소하고 나섰습니다. 전남도는 도의회 도정 질의 답변 이후 입장문 발표를 통해 "대통령이 약속한 정부 주도 6자 TF가 곧 출범한다며, 그동안 멈춰 섰던 논의가 정부의 직접 책임 아래 새롭게 시작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기회를 놓친다면 가덕도, 대구ㆍ경북 신공항이 속도를 내는 상황에서 무안국제공항은 설 자리가 없을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전남도는 "광주 민간·
      2025-09-19
    • 전남농협, 25~28일 '추석 수도권 직거래장터' 개장
      농협 전남지역본부가 추석을 앞두고 오는 25~28일 서울 aT양재센터와 노원구 등나무공원에서 '전남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엽니다. 이번 장터는 수도권 소비자에게 청정 전남에서 생산한 우수 농산물을 소개하고, 지역 농가의 판로를 지원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노원구 장터에는 전남 22개 시·군이 참여해 햅쌀, 사과, 배 등 제수용품을 비롯해 전통주, 향토음식 등 다양한 특산물을 시중가보다 10~30% 저렴하게 판매합니다. aT양재센터에서는 대한민국 농업박람회와 연계해 장터를 운영합니다. 장터 개장 기간 농협은
      2025-09-19
    • 국제수묵비엔날레 관람객 10만 명 돌파...주말마다 북적
      2025 전남 국제수묵비엔날레가 개막 20일 만에 누적 관람객 1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수묵비엔날레가 열리는 목포·진도·해남 일대 전시장에는 전통과 현대, 동서양을 아우르는 작품들을 보려는 관람객들로 주말마다 붐비며 오늘(18일)까지 관람객 1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특히, 321년 만에 일반인에게 최초로 공개된 조선시대 공재 윤두서의 '세마도' 진본과 전통 회화를 넘어 영상, 설치, 미디어아트로 확장된 작품들이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지난 8월 30일 개막한 2025 전남 국제수묵비엔날레는
      2025-09-18
    •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20일 만에 누적 관람객 10만 명 돌파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가 개막 20일 만에 누적 관람객 1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전통과 현대, 동서양을 아우르는 작품들과 색다른 체험 프로그램들로 큰 관심을 받으며, 40만 목표 달성도 무난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에 따르면 목포·진도·해남 일대 전시장 곳곳에 주말마다 관람객이 붐비며 18일까지 누적 관람객 1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조선 후기 대표 수묵화가 공재 윤두서의 '세마도' 진본이 321년 만에 최초로 일반인에게 공개되고, 전통 회화를 넘어 영상, 설치, 미
      2025-09-18
    • "전남 교사 감축 반대"...3년간 교사 754명 감소
      전남 교육 현장이 교사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전교조 전남지부는 도 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3년 동안 전남에서는 초등 209명, 중등 545명 등 모두 754명의 교사가 감소했으며, 내년에도 초등과 중등 교사 186명이 추가로 줄어들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전교조는 교사들의 다학년·다과목 수업이 늘고, 순회 근무가 일상화되면 교육의 질이 떨어질 우려가 크다고 주장했습니다.
      2025-09-18
    • 목포대·순천대, 통합대학 교명 공모 시작
      목포대학교와 순천대학교가 대학통합 추진에 따른 통합대학 교명 선정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두 대학은 대학 구성원과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통합대학 교명 공모를 오는 24일부터 10월 10일까지 진행한 뒤 심사와 심의를 거쳐 후보군을 뽑아 대학 전체 구성원을 대상으로 한 투표 등을 통해 통합대학 교명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두 대학은 지난해 11월 15일 국립 의과대학 설립을 위해 통합에 합의했으며, 가칭 국립 한국제일대학교라는 명칭으로 예비 인증을 신청했습니다.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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