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A 타이거즈가 지난주 열린 네 경기에서 1승 3패의 아쉬운 결과를 기록하며 9위에 머물렀습니다.
KIA는 어제(6일) 박찬호의 부상 복귀에도 분위기 쇄신에 실패하면서 1대 5로 완패했고, 결국 LG 트윈스에 주말 두 경기 모두 승을 내줬습니다.
앞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주중 경기에서도 1승 1패를 기록한 KIA는 이로써 1승 3패라는 참혹한 결과를 품에 안았습니다.
KIA는 이번 주 롯데 자이언츠와 SSG 랜더스를 차례로 만나 반등을 노립니다.

광주FC는 4경기 만에 승리를 챙기며 한 계단 상승한 6위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광주는 어제(6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SK와의 K리그1 7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44분 터진 헤이스의 골로 1대 0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헤이스는 지난달 22일 포항전 이후 3경기 연속 골을 신고하며 팀의 무승 탈출에 힘을 보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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