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타이거즈

    날짜선택
    • 응원 자제하던 5·18 기념일 KIA 홈경기 달라진다
      오는 18일 광주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의 홈경기에서 오월광주를 되새기는 특별 이벤트가 진행됩니다. 광주광역시는 오는 18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홈경기에 오월의 의미를 담은 이벤트와 응원단 운영을 KIA 구단에 요청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그동안 5월 18일 광주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 홈경기에서는 5·18 희생자를 추모하는 차원에서 응원단을 운영하지 않았고, 팬들도 자발적인 응원을 자제해왔습니다. 그러나 광주시는 이제 5·18 정신을 시민 일상과
      2025-05-13
    • KIA 최악의 '투타 엇박자'..8위까지 곤두박질
      【 앵커멘트 】 지난해 통합 우승팀 KIA타이거즈의 추락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지난 주말 SSG랜더스와의 더블헤더를 모두 내주면서 8위로 내려앉았는데요. 타선의 침묵 속에 불펜이 흔들리면서 전형적인 하위팀의 악순환 구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양현종은 5회까지 무실점 역투를 펼치다 6회말 1실점한 뒤 강판됐습니다. 뒤를 이은 전상현은 1사 1, 2루에서 안타와 밀어내기 볼넷, 적시타를 맞아 2점을 더 내줬습니다. 급기야 최지민도 밀어내기 볼넷을 연속으로 내주며 허망하게 무너졌습
      2025-05-12
    • '악몽의 일요일' KIA, 무너진 네일과 9이닝 1안타 충격에 2연패..8위 수렁
      분위기 반전이 절실했던 KIA 타이거즈가 SSG 랜더스와의 더블헤더 경기를 모두 내주며 8위로 주저앉았습니다. 1차전에선 '에이스' 제임스 네일이 7실점하며 4대 8 패배, 2차전에서는 9이닝 동안 팀 1안타에 그치며 1대 5로 패배했습니다. 11일 KIA는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더블헤더 1차전에서 네일을 선발로 내세웠습니다. 앞선 10일, SSG에 1점차 신승을 가져간 KIA는 시즌 평균자책점 1.09의 위력투를 이어나가고 있는 네일을 앞세워 기세를 이어나갈 계획이었습니다. 하지만 네일이 4이닝 동안 안타 8개,
      2025-05-12
    • KIA, 9일 경기 우천취소..10일 더블헤더 올러-네일 나선다
      궂은 비로 KIA 타이거즈와 SSG 랜더스의 주말 3연전 첫 경기가 취소됐습니다. KBO는 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예정됐던 KIA와 SSG 경기가 우천취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경기는 10일 같은 장소에서 오후 2시부터 더블헤더로 치러집니다. KIA의 더블헤더 1차전 선발투수는 애덤 올러, 2차전은 제임스 네일입니다. SSG도 1·2선발을 내세웁니다. 현재 SSG과 함께 리그 공동 6위인 KIA는 외인 원투 펀치 올러와 네일을 앞세워 반드시 위닝시리즈를 가져오겠다는 각오입니다. KIA는
      2025-05-09
    • KIA 황동하, 교통사고 당해 '장기 이탈' 불가피..투수진 '비상'
      KIA 타이거즈 투수 황동하가 교통사고를 당해 전치 6주 진단을 받았습니다. 이번 주 SSG 랜더스와의 주말 3연전을 위해 인천 원정을 떠났는데, 휴식일에 사고를 당한 겁니다. 9일 KIA 구단은 "황동하 선수가 지난 8일 오후 숙소 근처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다 이동하던 차량과 부딪히는 사고가 났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송도 플러스 병원으로 옮겨져 CT 및 MRI 검진을 받았다"며 "요추 2번 3번 횡돌기 골절로 6주간 보조기 착용 및 안정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고 덧붙였습니다. 부상 부위의 안정을 위해서만 꼬박 6주가
      2025-05-09
    • 호랑이군단, 타선은 살아나는데..붕괴된 '필승조'
      【 앵커멘트 】 시즌 개막부터 줄부상으로 침체됐던 호랑이군단의 타선이 조금씩 살아나는 분위기입니다. 김도영은 복귀와 함께 팀 분위기를 반전시키고 있고, 베테랑 김선빈과 최형우도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필승 불펜진'이 한꺼번에 무너지며 아쉬움을 사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부상 복귀와 함께 안타와 홈런을 잇따라 신고한 김도영. 한 달여간의 공백이 무색한 존재감으로 침체된 팀 분위기에 반전을 가져왔습니다. 베테랑들의 묵직한 활약도 타선 회복에 힘을 보탰습니다. 종아리와 입술 등
      2025-05-08
    • KIA, 충격의 역전패..8회 10대 3에서 10대 11 '패'
      KIA 타이거즈가 키움 히어로즈에게 충격의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KIA 타이거즈는 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에서 10대 3으로 크게 리드하던 경기를 8회말 무려 8점을 빼앗기면서 10대 11로 패했습니다. 경기 후반까지만 해도 KIA는 손쉽게 승리를 따내는 듯했습니다. KIA는 1대 1로 맞선 6회초 대타 최형우의 2타점 3루타와 박정우, 김도영의 적시타로 5대 1로 앞서 갔습니다. 5대 3으로 좁혀진 8회에는 박찬호의 밀어내기 볼넷과 김선빈의 내야 안타, 김도영의 3타점 싹쓸이 2루타
      2025-05-07
    • '대투수의 미안함'..아홉수 떨쳐낸 KIA 양현종 "제 시즌은 이제 시작"
      "팀에게 미안한 마음이 컸다." '대투수' KIA 타이거즈 양현종이 동료들에게 미안함을 표하며 자신의 시즌 첫 승이자 통산 180승을 돌아봤습니다. 지난 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한 양현종은 6이닝 5피안타 5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첫 승을 거뒀습니다. 타선도 최형우의 통산 400호 홈런과 함께 15안타 13득점을 폭발하며 13대 1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앞서 6번의 등판에서 승리 없이 3패 ERA 6.75로 부진했던 양현종은 "(그동안) 자신감도 많이 없었고
      2025-05-07
    • "대타 김규성 역전 적시타"..KIA, 키움 상대 2연승 '6위 점프'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이틀 연속으로 승리를 거두면서 위닝시리즈를 확보했습니다. KIA는 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시즌 5차전에서 5-3로 승리했습니다. 2연승을 달린 KIA의 성적은 16승 18패가 되면서 순위도 7위에서 공동 6위로 한 계단 상승했습니다. 마운드에서는 선발투수 김도현이 6이닝 4피안타 3사사구 5탈삼진 3실점으로 올 시즌 개인 네 번째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했습니다. 하지만 승리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고 내려오면서 시즌
      2025-05-06
    • KIA, 한화에 무릎..11회 혈투 끝 2대 3 석패
      KIA 타이거즈가 한화 이글스와 연장 11회까지 가는 혈투 끝에 석패했습니다. KIA는 2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KBO리그 한화와의 경기에서 2대 3으로 졌습니다. KIA는 2연패 하며 14승 17패가 됐고, 한화는 5연승을 내달리며 20승 13패로 선두 LG 트윈스와 승차를 0.5경기까지 줄였습니다. KIA는 1회말 1사 만루에서 패트릭 위즈덤의 내야땅볼로 선취점을 뽑았습니다. 한화는 5회초 채은성의 우전 안타에 이어 이진영이 우월 투런홈런을 터뜨려 2대 1로 역전했습니다. KIA는 공수 교대
      2025-05-02
    • 이범호 KIA 감독 "한화, 반드시 이겨서 자신감 얻을 것"
      이범호 KIA 타이거즈 감독이 한화 이글스와의 5월 황금 연휴 주말 첫 경기를 앞두고 반드시 승리를 가져오겠다는 굳은 각오를 밝혔습니다. 이 감독은 2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예정된 한화와의 주말 첫 경기를 앞두고 열린 브리핑에서 "(한화는) 모든 면에서 지금 제일 잘나가고 있는 팀"이라면서 "한화와 좋은 경기를 하면 좀 더 자신감을 얻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올 초 스프링캠프에서도 가장 위협이 되는 팀으로 한화를 꼽았던 이범호 감독. "아무래도 선발은 한화가 제일 강력하지 않을까"라면서 "지금도 보면 선발
      2025-05-02
    • 'KIA 절대 에이스' 네일, 월간 MVP 후보..소속팀 '유일'
      '스위퍼 마스터' 제임스 네일이 KIA 타이거즈 소속 선수로는 유일하게 3~4월 월간 MVP 후보에 올랐습니다. 2일 KBO는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첫 번째 월간 MVP 후보를 공개했습니다. 투수 4명, 타자 4명 등 모두 8명으로 투수는 KIA 제임스 네일, 롯데 자이언츠 박세웅, 한화 이글스 김서현과 폰세, 야수는 삼성 라이온즈 김성윤과 디아즈, LG 트윈스 오스틴, 롯데 전민재가 후보로 선정됐습니다. 올해로 KIA에서 2번째 시즌을 맞고 있는 네일은 7경기에서 2승 무패, 평균 자책점(1.05) 1위를 기
      2025-05-02
    • "야수들 집중!" 이례적으로 마운드 오른 꽃감독 "도현이 잘하고 있는데.."
      29일 KIA 타이거즈 선발 투수인 김도현이 2회 초 3점 홈런을 얻어맞은 뒤 사령탑 이범호 감독이 마운드에 올랐습니다. 앞서 3루수 변우혁의 송구 실책으로 인해 베이스를 채웠던 터라 홈런이 더욱 뼈아팠습니다. 평소 믿음의 야구를 펼치던 이 감독이라 마운드에 오른 건 이례적이었습니다. 경기를 지켜보던 중계진들도 잠시 흔들린 김도현에게 이범호 감독이 직접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나왔다고 생각했지만 사실 아니었습니다. 30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의 주중 두 번째 경기에 앞서 취재진을 만난 이 감독은
      2025-04-30
    • KIA 김도영, 부상 복귀 닷새만 3루수로..이범호 "찬스 때 해내는 선수"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부상 복귀 닷새 만에 3루수로 나섭니다. 이범호 감독은 30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의 주중 두 번째 경기에 앞서 진행된 브리핑에서 "트레이닝 파트에서 오늘 수비하는 데 문제가 없다고 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감독은 "야수로서 자기 포지션에 자꾸 나가는 게 팀에게도 좋다"며 "오늘 하는 거 보고 내일 또 하고 난 뒤에 몸 컨디션은 어떤지 (살펴볼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지난 25일 김도영이 부상에서 한 달여 만에 복귀한 이후, KIA는 김도영이 선발 출장한
      2025-04-30
    • '미친' KIA 김도영, 복귀 후 AVG 0.455 1홈런 6타점..팀 분위기 '반전'
      팀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다지만, KIA 타이거즈 김도영은 예외일 수도 있습니다. 개인 성적은 물론이거니와 복귀 후 팀 성적을 보면 이런 말이 나오는 게 이상하지만은 않습니다. 지난 25일, 개막전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뒤 한 달여간의 재활 끝에 돌아온 김도영은 복귀 후 4차례 출전(1대타 3선발)한 경기에서 타율 0.455(11타수 5안타) 1홈런 6타점 2볼넷 등을 기록하는 등 맹타를 휘둘렀습니다. 한 차례 침묵한 것을 제외하면 매 경기 2타점씩 올려 적재적소에서 팀 공격의 물꼬를 터주었고 2루타 2개, 홈런 1개 등 복
      2025-04-30
    • '승운' 없던 에이스 같은 5선발, 드디어 웃었다..KIA 김도현, 시즌 첫 승 신고
      '5전 6기.' KIA 타이거즈 투수 김도현이 6번째 선발 등판 만에 감격의 시즌 첫 승을 거뒀습니다. 29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주중 3연전 첫 경기에 선발 등판한 김도현은 5.2이닝 동안 6피안타 2사사구 3탈삼진 3실점(비자책) 하며 승리 투수가 됐습니다. 김도현은 개막 직후 4차례의 선발 등판에서 3번의 퀄리티스타트(6이닝 3실점 이하)와 평균자책점 1.93을 기록하는 등 에이스급 투구를 펼쳤지만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해 시즌 첫 승을 거두진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날 김선빈
      2025-04-30
    • 김선빈·김도영 '맹타'..KIA, 시즌 첫 3연승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김선빈과 김도영의 맹타에 힘입어 NC 다이노스를 꺾고 시즌 첫 3연승을 올렸습니다. KIA는 29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NC와의 홈경기에서 13-3으로 승리했습니다. 이날 경기를 이기면서 KIA는 6위로 한 계단 올라섰습니다. KIA 선발 마운드에 오른 김도현은 5.2이닝 6피안타(1피홈런) 3탈삼진 2사사구 3실점(무자책)으로 호투하며 시즌 첫 승을 거뒀습니다. 타선에선 김선빈과 김도영이 6안타를 합작하는 등 맹타를 휘둘렀습니다. 선취점은 NC의 몫
      2025-04-29
    • KIA 김도영, '숨 고르기'는 오늘까지..이범호 감독 "내일부턴 수비 나선다"
      부상으로 한 달여 만에 돌아온 KIA 타이거즈 김도영의 숨 고르기는 29일로 마무리될 전망입니다. 이범호 KIA 감독은 이날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예정된 NC 다이노스와의 주중 첫 번째 경기에 앞서 진행된 브리핑에서 "오늘까지만 (김도영의 상태를) 한 번 더 체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트레이닝 파트에서 오늘까지만 체크를 한 번 하자고 해서 지명타자로 라인업을 짰다"며 "내일부터는 수비에 나선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25일 김도영은 LG 트윈스와의 주말 첫 경기 4회 무사 만루 상황에서 대타로 나와 2타점
      2025-04-29
    • 호랑이군단, 선두 LG 제압.."돌아온 김도영"
      【 앵커멘트 】 KIA 타이거즈가 한 달여 만에 돌아온 김도영의 활약에 힘입어 선두 LG 트윈스를 잡고 '디펜딩 챔피언'의 저력을 과시했습니다. 분위기 쇄신에 성공한 KIA는 내일(29일)부터 9연전에 돌입합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부상에서 한 달여 만에 복귀한 김도영의 효과는 대단했습니다. LG 트윈스와의 주말 3연전 첫 경기가 열린 지난 25일. 4회 무사 만루 상황에서 대타로 타석에 들어선 김도영이 초구를 공략해 2타점 적시타를 만듭니다. 비록 팀은 5대 6으로 석패했지만, 이튿날 경기에선 김도영의 맹
      2025-04-28
    • '154km/h' 파이어볼러는 5월을 기다린다..KIA 홍원빈, 꿈은 이뤄질까?
      '154km/h 파이어볼러의 꿈은 이뤄질까?' KIA 타이거즈 우완 투수 홍원빈의 이야기입니다. 홍원빈은 지난 2019년 신인드래프트에서 2차 1라운드(전체 10번) 지명으로 KIA 유니폼을 입었지만 7년째 1군 마운드를 단 한 번도 밟지 못했습니다. 195cm 큰 키에서 뿌리는 150km/h 중반의 빠른 공이 매력적이었지만 고질적인 제구 문제가 홍원빈의 발목을 잡았습니다. 데뷔 3년 차인 2021년, 12경기에 나서 1승 6패 평균자책점 11.91을 기록했고, 14개의 탈삼진을 잡는 동안 62개의 사사구를 내줬습니다.
      2025-04-28
    1 2 3 4 5 6 7 8 9 10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