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령어 자동 반복 입력 프로그램을 이용해 프로야구 관람권을 대량 구매해 웃돈을 얹어 되판 암표상들이 송치됐습니다.
광주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불법으로 구매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입장권 210매, 인기 트로트 가수 공연 입장권 19매를 되팔아 6,400만 원의 부당이익을 챙긴 30대 A씨 등 3명을 검찰에 넘겼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표를 무더기로 사들인 뒤 온라인 장터에서 시세보다 2~3배 가량 비싸게 판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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