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건설현장 노동자들이 총파업에 돌입했습니다.
전국건설노조 광주전남지부는 오늘(21일) 오후 광주시청 앞에서 조합원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파업 출정식을 열고 사측의 일방적 임금 삭감안 철회와 건설현장 단체협약 이행 등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이밖에도 외국인 노동자 불법고용 중단과 지역민 고용 보장 대책 마련을 지난 1월부터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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