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리그1 광주FC가 올 시즌 잔여 안방 경기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릅니다.
광주는 "기존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광주월드컵경기장으로 홈 경기장을 이전하는 행정 절차가 마무리됐다"라고 20일 밝혔습니다.
최근 광주는 한국프로축구연맹 경기장 시설 기준 변경에 따라 기존 홈 경기장은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광주월드컵경기장으로 안방 이전 절차를 추진해 왔습니다.
광주축구전용구장의 경우 길이는 97m, 유료 관중석 규모는 7,800석에 불과해 변경된 프로축구연맹 가이드라인에 따라 향후 K리그1 경기를 치르지 못합니다.
이에 광주는 광주광역시, 시체육회 등과 협의해 홈 경기장 이전 절차를 완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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