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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이자 미국 정부효율부(DOGE) 수장인 일론 머스크(53)의 13번째 자녀를 출산했다고 주장하는 여성이 나타났습니다.
미국 피플지의 22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보수 정치권의 인플루언서로 알려진 20대 여성 애슐리 세인트 클레어가 최근 뉴욕 법원에 자신이 낳은 아들이 머스크의 아들임을 확인해달라는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클레어는 이미 지난 14일 자신의 X(엑스)에 글을 올려 5개월 전 출산했으며 아이의 아빠는 머스크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머스크가 출산 당시 곁에 없었다며 "지금까지 단 3번 아이를 만났고, 아이의 양육이나 돌봄에 전혀 관여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2023년 5월부터 머스크와의 관계가 시작됐다면서 이미 머스크가 아이가 자신의 친자임을 인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심지어 머스크가 아이와의 마지막 만남 전후로 아이를 더 갖자는 뜻의 메시지를 보내오기도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크레어는 머스크가 현재 자신이나 아이와의 만남을 거절하고 있으며 자신이 암살 위협을 받고 있다는 사실도 공개했습니다.
머스크는 지금까지 모두 12명의 자녀를 낳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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