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가 오는 25일부터 미국 LA에서 올 시즌에 대비한 스프링캠프에 돌입합니다.
KIA는 오는 25일부터 3월 5일까지 약 6주간 미국 어바인과 일본 오키나와에서 스프링캠프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우선 오는 22일과 23일 이틀에 걸쳐 미국으로 출국해 어바인 그레이트 파크 베이스볼 컴플렉스에서 '3일 훈련·1일 휴식' 체제로 체력과 기술, 전술 훈련 등을 소화합니다.
이후 다음 달 18일부터 사흘간 일본으로 이동해 22일부터 2주가량 오키나와 킨 구장에서 본격적인 실전 훈련에 나섭니다.
NPB 히로시마 도요카프와의 연습경기를 시작으로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계획이며, 이후 KBO 팀들과 4차례의 연습경기를 치르고 귀국할 예정입니다.
이번 스프링캠프에는 이범호 감독 등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22명, 선수 38명(투수 18명·포수 3명·내아수 10명·외야수 7명) 등 60명의 선수단이 참가합니다.
신인 가운데에서는 투수 김태형이 유일하게 합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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