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a/kbc/image/2025/02/18/kbc202502180092.800x.8.jpg)
일본 후쿠오카 공항에서 한국인 남성 아이돌의 사진을 찍으려다 제지당한 한국인 여성이 난동을 부리다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18일 규슈 아사히 방송(KBC)에 따르면 일본 경찰은 전날 저녁 8시 반쯤 후쿠오카공항 국제선 터미널 수하물 검사장에서 이같은 일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29살 한국인 여성 A씨는 출입 금지 구역에서 한국 남성 아이돌의 사진을 카메라로 찍으려다 세관원에게 제지당했습니다.
이에 격분한 A씨는 세관원을 팔꿈치로 가격하는 등 구타해 공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세관원의 얼굴을 때리려고 하는 등 난동을 부리기도 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화가 난 것도 아니고 때리지도 않았다"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댓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