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세계 최초 '박수 삐진 계엄'..윤석열의 끝은 어디인가, 그냥 조용히 입 닫고 살길"[여의도초대석]

    작성 : 2025-02-13 18:30:02
    "尹, 야당이 박수 안 쳐서 삐져서 계엄?..유구무언"
    "뉴진스 아이유까지 빨갱이 몰아..나라 완전 분열"
    "이게 다 윤석열 때문..국힘 부화뇌동, 극우 준동"
    "尹 탄핵심판, 하다 하다 안중근 의사 재판과 비교"
    "이 와중에 극우들, 나 고발..나는 숨소리도 고발"
    "尹 파면, 내란수괴 확정 감옥행..그래야 혼란 종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변론에서 비상계엄을 선포한 이유 같은 것을 설명하면서 "국회 가서 연설을 해도 야당이 박수도 안 치고"라는 발언을 해서 뒷말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야당은 박수 안 쳐서 삐져서 계엄한 거냐는 냉소를 일제히 쏟아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른바 '명태균 특검법'이 헌법재판소 탄핵심판과 조기대선 정국에서 판도를 출렁이게 할 변수로 등장하고 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정치권 현안 짚어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의원: 윤석열 대통령이 방금 말씀하셨지만 국회에 가니까 야당 의원들이 박수도 안 치고 악수도 안 해서 삐져가지고 계엄했다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법사위에서 대법원 행정처장, 대법관 아니에요? 질문했어요. 계엄 요건에 야당 의원이 악수 안 하고 박수 안 쳐도 계엄을 할 수 있느냐, 삐짐 계엄 할 수 있느냐 하니까 그분도 자기 입장에서 답변할 게 아니다 라고 하는데. 도대체 삐져서 계엄하고 쪽지 계엄하고. 있을 수 없는 일이죠.

    △유재광 앵커: 법사위 전체회의 현안 질의에서 대법원 행정처장한테 그렇게 물어보셨나요? 삐짐 계엄이 있냐?

    ▲박지원 의원: (질문 모습이) 유튜브에 많이 나왔더라고요.

    △유재광 앵커: 무슨 '대역죄인, 친중, 종북, 공산당, 빨갱이 명단' 뭐 이런 짤이 돌아다니는데. 거기 보니까는 뭐 문재인 전 대통령, 이재명 대표 그리고 우리 박지원 의원님도 있고 뉴진스, 유재석, 아이유, 한강 작가 이런 사람들이 있던데. 그거 혹시 보셨나요?

    ▲박지원 의원: 그렇게 우리가 국론 분열이 됐고 갈등이 심한 거예요. 이게 진짜 국민 통합이 정치권이 가장 시급히 해결할 문제인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또 민생 경제를 살리는 것은 신속하게 헌재에서 윤석열 탄핵 인용을 하고 사법부에서는 윤석열을 빨리 감옥으로 보내야 된다. 이것이 해결되어야 우리 국가의 혼란도 해소되고 경제도 살 수 있다.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유재광 앵커: 그런데 박근혜 대통령 탄핵 심판 때와는 분위기가 확실히 다르긴 다른 것 같은데. 이건 왜 그런 걸까요?

    ▲박지원 의원: 박근혜 대통령만 하더라도 국정농단에 대해서 내 책임이다. 최순실도 내가 시켰다 이렇게 책임을 껴안았잖아요. 그런데 윤석열 대통령은 자기가 계엄한 것을 반성도 사과도 하지 않고, 계속 부하들한테 새빨간 거짓말로 책임 전가하면서 끝까지 싸우겠다 하고, 옥중 정치를 계속하고, 여기에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이 부화뇌동하고, 계속 전국적으로 지지 집회가 일어나고 있으니까 혼란스럽죠. 그렇지만 저는 형사재판은 형사재판대로 해서 윤석열은 감옥 넣고 또 헌법재판소에서는 탄핵하면은 정리가 된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유재광 앵커: 극우 집회 관련해서 어디서 고발당하신 거 있나요?

    ▲박지원 의원: 뭐 전한길 씨 일타강사라고 하는데. 그분이 '5·18 광주 광장에 가서 집회를 하겠다' 이렇게 하니까 강기정 시장이 불허했어요. 그래서 저도 '아니 거기가 어딘데 5·18 민주광장에 가서 내란 세력을 찬성하는 집회를 한단 말이냐. 결정 잘했다' 이렇게 했더니. 강기정 시장과 박지원을 시민단체, 그쪽 사람들이죠. 고발을 했더라고요.

    △유재광 앵커: 뭘로 고발을 하나요?

    ▲박지원 의원: 모르겠어요. 아니 그거 집회하지 말라고 했다고 강기정 시장이 잘했다고 얘기한 것이 고발의 대상이 된다고 하면은 숨소리도 고발하겠죠. 상관 안 해요.

    △유재광 앵커: 그런데 오늘 헌재 탄핵심판 8차 변론에서 윤석열 대통령 측 변호인 김계리 변호사라고 하던데 이분이 '홍장원 1차장이 의원님한테 여러 차례 인사 청탁을 했다. 그래서 의원님 공작에 이번에 넘어간 거다' 그런 취지로 심문을 하던데. 어떻게 된 건가요?

    ▲박지원 의원: 저도 오늘 아침 지금 이게 KBC '여의도초대석'이 세 번째 방송인데요. 저희 보좌관으로부터 보고를 받았습니다. 그 김 변호사라는 윤석열 측 변호인이 조태용 국정원장한테 질문했다고 그래요. 심지어 홍장원 전 1차장이 윤석열한테 여인형 방첩사령관한테 정치인 체포 지시 전화 받고 거절했잖아요. 이것을 박지원과 제가 국정원장 할 때 차장 한 박선원 의원이 공작을 했다.

    △유재광 앵커: 무슨 공작을 했다는 건가요?

    ▲박지원 의원: 글쎄요. 그러한 진술을 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는 건데. 저는 홍장원 1차장을 제가 국정원장 할 때 몰라요. 함께 일하지 않았기 때문에. 단 인사 청탁을 받은 사람은 영국 대사를 한 우리 김대중 정부하고 관계있는 분이 홍장원 공사를, 주영 공사를 했더라고요. 국정원 정무직에 좀 함께 일해라 하는 것을 여섯 일곱 번 저한테 청탁을 했어요.

    △유재광 앵커: 그러니까 홍장원 1차장이 청탁을 한 게 아니라 홍장원 1차장을 발탁을 좀 해 주시라 그런 청탁을?

    ▲박지원 의원: 그렇죠. 영국 대사를 하신 또 국정원과도 관계있는 분이 저한테 그렇게 얘기를 해서, 제가 일언지하에 거절을 하고. 그래도 그분이 끈질기게 여섯 일곱 번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나중에는 만나지도 않았어요. 그래서 그러한 것은 그분이 했지 홍장원 1차장이 한 적은 없고. 또 그러한 것이 성립되지도 않았다.

    △유재광 앵커: 아니 그런데 국정원장 지내실 때 홍장원 1차장이 국장, 실장 이 정도, 1, 2급은 했을 거 아니에요. 그때 모르셨나요? 그런데.

    ▲박지원 의원: 제가 부임하기 전에 했기 때문에 몰랐죠.

    △유재광 앵커: 국정원 근무를 하고 영국 공사로 나갔던 건가요?

    ▲박지원 의원: 그건 엉터리 같은 거예요. (헛다리 짚은 거네요.) 그렇죠.

    △유재광 앵커: 근데 지금 오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8차 변론 기일인데. 윤석열 대통령 변호인 측 석동현 변호사는 일종의 최후진술할 기회 같은 거를 대통령한테 줘야 되지 않냐. 변론기일을 한 번 더 잡아달라. 그런 취지로 요청을 하던데. 그건 어떻게 보세요? 줘야 되나요? 어떻게 해야 되나요.

    ▲박지원 의원: 변론기일을 잡고 안 잡고는 헌재 권한이기 때문에. 저는 헌법재판소에 권성동 원내대표가 어제 찾아가서 항의하고 헌법재판소를 정치권에서 지나치게 공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사법부에 대해 정치권에서는 그러한 일을 하는 것은 옳지 않다 이렇게 생각하기 때문에. 그러한 문제는 전적으로 헌법재판소 재판관들이 결정할 문제이지만은 우리 국민들이 이러한 혼란을 종식시키고 정국 안정과 민생 경제를 살리는 것은 헌재에서 하루빨리 신속하게 윤석열 파면을 인용해 주는 것이다. 저는 이 말씀만 전달하겠습니다.

    △유재광 앵커: 윤석열 대통령 측이나 국민의힘에서 헌재 공격하는 거는 뭐랄까 본인들도 이게 파면이 날 거라는 거를 전제하면서 나중에 불복하려는 포석, 우리 억울하게 진 거다 그러면서 대선으로 가면은 우리 억울하게 졌으니까 우리한테 한 번 더 정권을 달라. 뭐 그렇게 하려고 하는 거 아닌 걸까요?

    ▲박지원 의원: 그러한 정치적 공격은, 조기대선이 앞으로 100일 내에 오잖아요. 그러한 것을 대비해서 헌재를 공격을 할 수 있지만은. 우리 국민이 어떤 국민입니까. 산업화도 민주화도 세계에서 가장 빨리 성공한 민주 국민들인데. 계엄령도 총부리를 시민들이 막고 국회의원들을 담장 넘겨서 들어가게 해서 해제시키는 이런 훌륭한 국민이고요. 지금 현재 뉴욕타임스나 영국의 BBC 방송 같은 데서 현직 대통령을 총 한 방 쏘지 않고 구속시키는 이런 민주주의 이런 사법주의를 가진 나라라고 높이 평가하고 있는 거예요. 그런데 그러한 것을 느끼지 못하고 옥중 정치하고 끝까지 싸우겠다 하고 선동하는 사람들이 과연 정치적으로 성공할까요? 다음 대선 투표는 내란 세력과 내란 반대 세력의 대결인데 거기에 투표하겠어요? 그래서 저는 이 나라 정치 발전을 위해서도 윤석열은 반성하고 조용히 좀 입 닫고 살아라.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유재광 앵커: 근데 저는 '대통령이 가서 연설하는데 박수도 안 치고' 그 말을 듣는 순간, 진짜 저분의 끝은 어디인가 뭐 이런 생각이 들던데.

    ▲박지원 의원: 아니 세계에서 대통령이 야당이 박수 안 치고 악수 안 했다고 해서 계엄한다고 하면은 이건 '삐진 계엄'이에요. 그리고 보세요. 이상민 전 행안부 장관, 언론사 단전 단수 대통령실에서 쪽지를 멀리 봤다는 것 아니에요. 이게 말이 됩니까? 쪽지라고 하는 것은 조그만 종이에 써 있는 것 아니에요? 아무리 커도 A4 용지 하나일 거예요. 여기에 써 있는 게 멀리 서 있으면 보입니까? 무슨 간판이에요? 그리고 최상목 대행도 쪽지 줬는데 보지 않고 넣어가지고. 이거 다 거짓말들 아니에요? 자기들이 본회의장 유리창 깨고 들어와서 계엄 해제되니까 우원식 국회의장이 '철수해라' 하니까는 시민들께 '죄송합니다. 미안합니다' 하고 나간 그 계엄군들의 진의를 대통령만 모르고 있는 것 같아요.

    △유재광 앵커: 검찰 내부망 이프로스 여기에 뭐 검사들이 무슨 말을 하든 이거를 굳이 언론에서 다뤄주는 건 저는 별로 좋게 보지는 않는데. 이건 좀 언급을 해야 될 것 같은데, 현직 검사장 춘천지검장이라고 하는데. 이분이 윤석열 대통령 헌재 탄핵심판을 안중근 의사 이토 히로부미 '암살'이라고 표현했던데, 이 암살 재판에서 일본 재판부도 1시간 30분 동안 안중근 의사한테 할 말 다 할 때까지 시간을 줬는데 윤석열 대통령한테는 우리 헌재가 지금 안 그러고 있다. 일제 재판관보다 못하다. 이런 글을 올렸는데. 혹시 그 기사 보셨나요?

    ▲박지원 의원: 저도 그 기사를 보고요. 이런 검사들이 대한민국의 검찰을 망쳤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저는 그분이 아마 이 내란 동조 세력으로서 다음에 정치에 진출하려고 윤석열 집단의, 윤석열힘당에 아부하고 있지 않는가. 저는 최상목 직무대행은, 법무부 장관은 이러한 정치 검찰은 하루속히 파면해라, 인사 조치해라 이렇게 요구합니다.

    △유재광 앵커: 그런데 이분이 2020년 문재인 정부 수사권 조정 논란 당시에도 이프로스에 '검찰을 다루는 저들의 방식에 분개한다' 그런 글을 올렸다고 하는데. 그래서 윤석열 정부 들어서 검사장 승진했고. 말씀하신 대로 정치하려고 그러는 거 아니냐라고 하는데. 그런데 그런 분들이 정치를 하려고 하면 데려가는 사람들이 있으니까 내려가는 거잖아요.

    ▲박지원 의원: 지금 윤석열 아류들은 하겠죠. 그렇기 때문에. 보세요. 윤석열을 안중근 의사한테 비교하는 것 자체가 역사의식이 없는 사람이고, 우리 사법부를 일제 일본 판사들한테 비교하는 것 자체가 사법부 무시, 농락의 결과 아니에요? 그래서 그러한 사람은 저는 법무부에서 또 검찰총장이, 나아가서는 최상목 대행이 빨리 인사 조치를 하지 않으면은 당신들도 내란 동조 세력으로 오해받을 수 있다 이렇게 경고합니다.

    △유재광 앵커: 이게 안중근 의사가 대한의용군 참모중장 자격으로 1910년 2월에 하얼빈에서 이토를 처단을 한 건데. 그래서 당연히 이거는 러시아가 재판 관할권을 갖고 국제법을 적용해야 되는데. 일본이 자기들이 보호를 하겠다는 이유를 붙여서 자기들이 관할하고 있던 뤼순으로 데려가서 거기서 자기네 법원에서 일본 형법의 살인죄를 적용해서 사형을 언도하고, 한 달 있다가 사형을 집행을 했는데. 이건 진짜 다 떠나서 윤석열 탄핵심판을 안중근 의사 의거 재판에 비유한다. 이게 참 보기가 그렇네요.

    ▲박지원 의원: 있을 수 없는 일이죠. 어떻게 그러한 생각을 그러한 비교를 할 수 있는 사람이 대한민국 검찰 검사장으로 춘천지검장을 하고 있는가. 이 자체가 대한민국 검찰의 비극이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유재광 앵커: 시간이 거의 다 돼서 '명태균 특검법'이 그제 발의가 됐는데. 어제 법사위 법안심사 제1소위에 회부가 됐고. 이게 의원님 평소 말씀하신 '오빠 지금 내가 위험해. 빨리 계엄해' 이런 거 관련한 거 수사를 하는 법안인 거죠?

    ▲박지원 의원: 그렇죠. 그런데 명태균 씨 스스로가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자기 옆방, 구치소 옆방, 감옥 옆방 여기에 1호로 들어올 사람이 오세훈 서울시장이고. 지금 현재 국민의힘 여권의 대통령 후보들을 하나같이 문제가 있다. 자기하고. 그렇기 때문에 '빗자루로 싹 쓸어버리겠다' 이렇게 공언을 하고 있잖아요. 그리고 그 PC 포렌식이나 황금폰 3개 내용을 훑어보면은 김건희, 윤석열의 선거개입 등 구체적 범행 사항이 나오기 때문에. 즉 작년 11월 4일 검찰 수사 보고서를 보고 저는 김건희 여사가 '오빠 대통령 빨리 계엄해. 안 그러면 우리 죽어' 이렇게 했다고 해서 보도가 많이 됐는데. 지금 보면은 그게 사실로 입증되더라고요. 그런 거 보면은 어떻게 됐든 권성동 대표는 국회 정당 대표연설을 통해서 명태균 특검법을 하자고 하는 것은 이재명 대표가 대통령 되는 길 고속도로를 까는 길이다 그러는데 명태균하고 민주당하고 이재명하고 아무 관계없어요.

    △유재광 앵커: 고속도로가 깔리기는 깔리는 거 아닌가요? 특검법이 되면.

    ▲박지원 의원: 아니 자기들이 그러한 문제가 있기 때문에 자기들 대권 후보들이 만약에 어려워진다고 하면은 이재명은 더 쉽게 대통령이 되는 길로 가겠죠.

    △유재광 앵커: 이게 그런데 상당히 이례적으로 특검 대상인 명태균 씨가 특검을 쌍수를 들어서 환영을 하면서 '오세훈 홍준표 민낯을 낱낱이 보여주겠다' 이러고 있는데. 그럼 거꾸로 만약에 최상목 대행이 거부권을 행사해서 법안이 돌아온다고 하더라도 한동훈 전 대표는 명태균 씨랑 연관이 없으니까 한동훈 전 대표 측 의원들이 찬성을 해서 재의결이 될 수도 있을까요? 어떨까요.

    ▲박지원 의원: 저는 재의결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최상목 대행이 아무리 거부권 행사 권한대행을 하고 있다고 하지만 명태균 특검법마저 거부권 행사할 명분이 없다. 설사 거부권 행사하더라도 저 개인적으론 투표 과정에서 아무 관계없는 그러한 국민의힘 의원들은 의혹을 불식시키기 위해서 자기 당의 발전을 위해서도 찬성하게 될 것이다. 여기에서 보면요. 나경원 의원 같은 분은 아무 관계가 없어요. 이런 거 보면은 왜 이렇게 윤석열한테 잘못 보여서 계속 희생당한 나경원이 구치소로 찾아다니면서 머리를 조아리고 있는지 그거 이해할 수 없어요.

    △유재광 앵커: 1호 면회자인데 왜 그럴까요? 그러면.

    ▲박지원 의원: 글쎄요. 자기는 불러서 왔다고 그러는데. 불러서 왔으면 가서 조용히 얘기 듣고 나오지 또 권영세 권성동 만나고 대변인처럼 다 발표하잖아요. 그거 보면 이상해요.

    △유재광 앵커: 뭔가 바라는 게 있겠죠. 똑똑하신 분인데.

    ▲박지원 의원: 그러니까 지금 국민의힘 당은 버리고, 윤석열힘 당으로 가서 대표나 서울시장이나 또는 대선 후보까지 하려고 하는 거 아니에요. 그런데 계산 잘못하고 있다. 저는 그렇게 봐요. (대선 후보까지 생각을 하고 있다고요?) 모르죠.

    △유재광 앵커: 알겠습니다. 시간이 다 돼서 오늘 말씀은 여기까지 듣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박지원 의원: 네. 감사합니다.

    △유재광 앵커: 지금까지 서울광역방송센터에서 박지원 민주당 의원과 함께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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