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날짜선택
    • 박지원 "尹-김건희, 똑같은 종자들...아프다더니 건강, 추잡, 재판 생중계 낯짝 봐야"[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구치소 수용번호 4398. 전직 영부인이자 현재 무직, 김건희 씨에 대한 1차 공판이 어제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렸습니다. 재판은 40분 만에 종료됐는데 김건희 씨 측은 공소 사실을 모두 부인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정치권 현안 얘기해 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의원: 창사 30주년 축하합니다. △유재광 앵커: 아, 고맙습니다. ▲박지원 의원: 행사장에 엄청나게 많이 오셨대요. △유재광 앵커: 많이들 와서 축하해 주셔서 저희도 상당히 고마워하
      2025-09-25
    • 서왕진 "尹, 특검 조사는 안 가고 보석?...내 맘대로 금쪽이 파시스트, 전두환 꿈 꿔"[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혐의와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김건희 씨에 대한 첫 재판이 오늘(24일) 오후 서울 중앙지법에서 열렸습니다. 전직 영부인이 형사 재판에 넘겨진 건 헌정사에 처음입니다. 전직 대통령 부부가 나란히 형사 재판을 받는 것도 대한민국 건국 이래 처음입니다. 윤석열, 김건희 씨 개인적으로도 불행한 일이고 국가적으로도 불행한 일입니다. 이런 가운데 조은석 내란 특검의 소환 조사 요구에 일체 불응하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은 오늘로 예정된 특검의 외환 혐의 소환
      2025-09-24
    • 검은 정장 차림으로 법정 선 김건희, 직업 묻자 "무직입니다"
      김건희 여사가 지난달 구속된 이후 처음으로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는 24일 자본시장법 위반, 정치자금법 위반,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를 받는 김 여사의 첫 공판을 진행했습니다. 김 여사는 이날 낮 12시 35분쯤 서울남부구치소를 출발해 1시 25분쯤 서울 법원종합청사에 도착한 뒤 구치감에서 대기하다 법정에 출석했습니습니다. 검은색 정장 차림의 김 여사는 검은 뿔테 안경을 쓰고 마스크를 쓴 채 모습을 오후 2시 10분쯤 법정에 들어섰습니다. 김 여사는 머리를 한 갈래로 묶었고,
      2025-09-24
    • 김건희, 오늘 첫 재판...헌정사 처음 법정 선 前영부인 공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혐의와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등으로 구속기소 된 김건희 여사의 첫 재판이 24일 열립니다. 전직 영부인이 재판에 넘겨진 건 헌정사 처음 있는 일입니다. 이로써 김 여사는 윤석열 전 대통령과 나란히 형사재판을 받게 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는 이날 오후 자본시장법 위반, 정치자금법 위반,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를 받는 김 여사의 첫 공판기일을 진행합니다. 김 여사도 출석합니다. 앞서 김 여사 측은 법원에 민중기 특별검사팀으로부터 아직 증거를 공유받지 못했다며 준비기일을 지정해달라고
      2025-09-24
    • '정교유착 국정농단' 중심 선 통일교 한학자 총재 구속
      윤석열 정부와 통일교 간 '정교유착 국정농단' 의혹의 정점으로 지목된 한학자 통일교 총재가 23일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정재욱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한 총재에 대해 청구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는 이유에섭니다. 전날 5시간가량 이어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고 서울구치소에서 결과를 대기 중이던 한 총재는 곧바로 정식 입소 절차를 밟습니다. 한 총재가 범죄 혐의로 수사를 받고 구속된 건 2012년 9월 단독으로 통일교 총재직에 오른 이래
      2025-09-23
    • 한학자 "내 식구였던 사람 일 벌여...송구하게 생각"
      이른바 '정교유착 국정농단' 의혹으로 구속 기로에 놓인 한학자 통일교 총재가 법원 영장심사에서 "내 식구였던 사람이 일을 벌여, 온 나라가 떠들썩하게 돼 송구하게 생각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 총재는 이날 오후 서울중앙지법 정재욱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자신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최후진술을 통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나는 특검에 출석해 모두 진솔하게 말했다"며 "내가 책임자니까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향후 수사에 협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총재는 또 "나는 초종교적 지도자며, 세상에 평화
      2025-09-22
    • 김건희 첫 재판 촬영 허가...김건희 측 "첫 공판 출석할 예정"
      김건희 여사가 법정 내 피고인석에 앉은 모습이 언론을 통해 사진·영상으로 공개됩니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는 오는 24일 오후 2시 10분 열리는 김 여사의 자본시장법 위반,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 사건 첫 공판기일에 언론사들의 법정 촬영 신청을 허가했습니다. 대법원 규칙인 '법정 방청 및 촬영 등에 관한 규칙' 제5조에 따라 촬영은 공판 또는 변론의 개시 전이나, 판결 선고 시에 한해 허용됩니다. 판사들이 앉는 자리인 법대 위에서의 촬영은 금지됩니다. 즉 형사 공판이나 민사 변
      2025-09-22
    • '공천 청탁' 김상민 전 검사, 김건희특검 23일 조사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김상민 전 부장검사를 오는 23일 다시 소환합니다. 김 전 검사는 고가의 그림을 전달하고 총선 공천을 청탁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이번 조사는 지난 18일 구속 이후 진행되는 첫 특검 조사입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증거 인멸 우려를 이유로 김 전 검사의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특검팀에 따르면, 김 전 검사는 이우환 화백의 그림을 1억 4천만 원에 구매해 김 여사의 오빠 김진우 씨에게 전달하고, 총선 공천을 청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특검팀은 김씨가 그림을 김 여사에게 전
      2025-09-20
    • 특검, 김상민 전 검사 구속…김건희 공천 개입 의혹 수사 탄력"
      김건희 여사 측에 고가 그림을 건네고 총선 공천 등을 청탁한 혐의를 받는 김상민 전 부장검사가 18일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박정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증거 인멸 우려를 이유로 특검팀이 청구한 김 전 검사의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김 전 검사는 1억 4천만 원 상당의 이우환 화백 그림을 김 여사 오빠에게 전달하면서 작년 4·10 총선 공천 청탁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전 검사 측은 그림을 대신 사줬을 뿐 공천 청탁은 없었다고 주장했지만,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이번 구속으로 특검팀의
      2025-09-18
    • 김건희 특검, 삼부토건 주가조작 '키맨' 이기훈 구속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 수사를 피해 도주했다가 55일 만에 검거된 이기훈 삼부토건 부회장(겸 웰바이오텍 회장)이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이정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2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특검팀이 청구한 이 부회장의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증거를 인멸하고 도망할 염려가 있다'는 이유입니다. 삼부토건 주가조작 사건의 기획자로 지목된 그는 지난 7월 17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지 않고 도주했다가, 55일 만인 지난 10일 전남 목포에서 체포됐습니다. 도주 전력으로
      2025-09-12
    • '삼부토건 주가조작' 이기훈 구속영장...12일 심사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도주 55일 만에 검거된 이기훈 삼부토건 부회장(겸 웰바이오텍 회장)에 대해 11일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특검팀은 이날 오후 7시 42분쯤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이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서울중앙지법에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부회장은 2023년 5∼9월 삼부토건 주가조작에 가담해 수백억 원 상당의 부당이익을 취한 혐의(자본시장법 위반)를 받습니다. 삼부토건은 2023년 5월 폴란드에서 열린 우크라이나 재건 포럼을 계기로 현지 지방자치단체와 각종 업무협약을 맺
      2025-09-11
    • 특검팀, 김건희 '종묘 차담회' 사적 이용 의혹 수사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김건희 여사의 '종묘 차담회' 의혹을 수사하면서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죄' 적용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여사가 사적 모임을 '국가원수 방문'에 준하는 주요 행사로 오인케 해 종묘 관리를 맡은 기관 행정을 방해했을 가능성을 의심하는 겁니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휴관일이었던 지난해 9월 3일 공직자가 아닌 김 여사가 일반인에게 개방되지 않는 종묘 망묘루를 개인적으로 쓰게 된 경위를 파악하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경복궁·창덕궁 등 주요 궁궐과 조선 왕릉, 종묘 등
      2025-09-11
    • 김건희 특검, '삼부토건 주가조작 주범' 이기훈 목포서 검거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삼부토건 주가조작' 사건으로 수사받다가 도주한 이기훈 삼부토건 부회장을 10일 검거했습니다. 특검팀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와 공조해 이날 오후 6시 14분쯤 이 부회장을 체포영장에 의해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부회장이 지난달 17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지 않고 도주한 지 55일 만입니다. 그는 차량으로 압송돼 서울구치소에 수용될 예정입니다. 이 부회장은 2023년 5∼9월 삼부토건 주가조작에 가담해 수백억 원
      2025-09-10
    • 김상민 前검사 "김건희 오빠 요청으로 그림 샀다"
      김건희 여사 '공천개입 의혹'의 핵심 당사자 김상민 전 부장검사는 대가성을 의심받는 그림을 산 경위를 놓고 '김 여사 오빠의 요청으로 샀다'고 주장했습니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 전 검사는 9일 오전 9시 49분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민중기 특별검사팀 사무실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조서 열람 시간을 포함해 13시간가량 조사받은 뒤 귀가했습니다. 그는 조사를 마친 뒤 취재진에 "특검에서 궁금해하시는 부분을 상세히 소명했다. 논란이 되고 있는 그림은 내가 소유한 게 아니라 김진우씨 요청으로 중개했을 뿐"이라
      2025-09-10
    • "김건희 특검, 통일교 관련 '건진법사' 오늘 구속기소"
      김건희 여사 관련 통일교 청탁 의혹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오늘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질 전망입니다. 구속기한이 오는 9일까지인 전 씨는 통일교 측의 청탁을 김 여사에게 전달한 혐의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특검팀은 전 씨가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 씨로부터 받은 고가 샤넬 가방과 목걸이 등과 함께 교단 현안 청탁을 김 여사에게 전달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전 씨는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유력자들로부터 기도비 명목의 돈 1억여 원을 받고 공천 관련 청탁을 윤핵관 등에게 전달한
      2025-09-08
    • 전현희 "김건희, 남편 영치금 달랑 '50만 원'...면회는 안 가, '내가 죽으면' 가련 쇼"[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시간이 다 돼서 이거 하나만 좀 여쭤보겠습니다. 한국일보가 오늘 조국혁신당 박은정 의원이 입수한 자료로 단독 보도를 했던데. 윤석열 대통령이 재수감된 지난 7월 10일부터 이달 29일까지 50일 동안 한 3억 1천만 원 넘게 영치금을 모금을 했다고 하는데. 그전에 1차 구속됐을 때는 뭐 몇백만 원 안 됐던 것 같은데. 그때 보니까는 김건희 이름으로 50만 원이 들어와 있다고 하는데. 좀 짜다는 생각이 드는데. 혹시 그 기사 보셨어요? ▲전현희 의원: 네. 봤고요. 사실 김건희 씨가 감옥에서 "우리 남편 다시 볼
      2025-09-04
    • 김건희 여사, 통일교에 샤넬백 받은 뒤 "정부 차원 도움 노력" 발언
      김건희 여사가 통일교 측으로부터 샤넬 가방을 받은 뒤 "정부 차원에서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고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3일 김건희 특검의 공소장에 따르면,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 씨(구속기소)는 2022년 4월과 7월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해 각각 802만 원과 1,271만 원 상당의 샤넬 가방을 김 여사에게 전달했습니다. 전 씨는 이 과정에서 유엔 제5사무국 한국 유치 지원 등 통일교 현안과 관련한 청탁도 함께 전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검은 김 여사가 7월 두 번째 샤넬백을 받은 직후 통일교
      2025-09-03
    • 통일교 한학자 총재, '특수통' 전진 배치..특검 소환 앞두고 전직 검찰 고위간부 선임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소환조사를 앞둔 한학자 통일교 총재가 전직 검찰 고위 간부 출신 변호인단을 꾸려 대응에 나섰습니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한 총재는 최근 오광수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을 변호인으로 선임했습니다. 오 전 수석은 대검 중수부와 서울중앙지검 특수부 등에서 요직을 거친 대표적 '특수통'으로, 현재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로 활동 중입니다. 그는 지난 6월 이재명 정부의 첫 민정수석으로 지명됐으나 차명재산 의혹으로 임명 닷새 만에 사퇴했습니다. 또한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2025-09-03
    • 김건희 여사 친분 투자 의혹..IMS모빌리티 대표 등 구속 면해
      김건희 여사와의 친분을 내세워 각종 투자를 유치한 의혹을 받는 IMS모빌리티 경영진과 사모펀드 운용사 대표가 구속을 피했습니다. 3일 서울중앙지법 박정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전날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뒤 이날 새벽 "구속 필요성이나 도주·증거인멸 우려에 대한 소명이 부족하다"며 조영탁 IMS모빌리티 대표, 민경민 오아시스에쿼티파트너스 대표, 모재용 IMS모빌리티 이사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심문은 오전 10시 30분쯤 시작해 오후 5시 14분쯤 종료됐습니다. 피의자들은 "범죄 사실이 충분
      2025-09-03
    • 전현희 "尹 사각팬티에 성경, 내 몸에...보지 말아야 할 것 봐, 자괴감, 참담"[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의원들이 윤석열 전 대통령이 수감 중인 서울 구치소 현장검증을 나가 이른바 속옷 저항 CCTV를 열람한 것을 두고 여야가 가시 돋친 설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으로 국회 법사위원이자 민주당 3대특검종합대응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전현희 민주당 의원과 정치권 현안 이슈 짚어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전현희 의원: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오늘 법사위에서 5선 나경원 의원이 국민의힘 간사로
      20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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