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광 기자
    날짜선택
    • 홍석준 "이재명, 민주당 아버지?..거의 뭐 조선노동당 분위기, 일극 넘어 수령 가나"[국민맞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지명으로 민주당 최고위원에 임명된 강민구 대구광역시당 위원장이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의 아버지는 이재명 대표"라고 발언한 것과 관련해 홍석준 전 국민의힘 의원은 "수령 우상, 북한 조선노동당 같다"고 비꼬았습니다. 21대 국회 대구 달서갑 의원을 지낸 홍석준 전 의원은 오늘(23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저도 강민구 최고위원을 개인적으로도 잘 알고 (민주당) 대구시당 위원장으로서도 역할을 하셨는데 절대 그런 분이 아닌데 아주 이재명 대표에게 극존칭을 했는데 저는 이게
      2024-06-23
    • 나경원 "근본 깨는 이재명, 대한민국 비명횡사..무조건 막아야, 곧 결심"[여의도초대석]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출마 여부와 관련해 5선 나경원 의원은 "이재명 민주당으로부터 대한민국을 지켜야 한다"며 "곧 결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나경원 의원은 19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민주당이 친명 비명 하다가 비명들은 다 '비명횡사' 하지 않았냐. 이게 민주주의가 아니다. 원래 민주당은 그렇지 않았는데 지금의 이재명의 민주당은 정말 민주정당이 맞나 하는 생각이 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재명의 민주당으로부터 대한민국을 지켜야 한다는 거는 이재명 대표가 대한민국에 해악을 끼치는 존재라는 거냐"는 질문엔, 나
      2024-06-20
    • 나경원 "그때 그 연판장, 진짜 끔찍..한동훈, 당대표 안 나오는 게 나을 것"[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국민의힘 당대표를 뽑는 전당대회 후보 등록이 다음 주 월, 화 이틀간 진행됩니다. 총선 참패 여파를 추스르고 여권 입장에선 윤석열 대통령 임기 중후반 2년을 함께하며 2026년 6월 지방선거와 2027년 3월 대선 승리의 주춧돌을 놓아야 할 막중한 책무를 맡아야 할 대표인데요. 관련해서 이번에 5선 고지에 오른 이 의원이 당 대표에 출마할지, 출마한다면 집권여당 대표가 될 수 있을지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의원입니다. '여의도초대석'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과 국민의힘 전당대회 얘기해 보겠습니다
      2024-06-19
    • 성일종 "尹 특이해서 국회 독재?..진짜 유치, 이재명 감옥 안 보내려 난리"[여의도초대석]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법사위와 운영위, 과방위원회 등 야당 단독으로 상임위원장을 임명하고 국회를 운영하는 것에 대해 성일종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이게 모두 다 이재명 대표를 감옥에 안 보내려고 하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여 성토했습니다. 성일종 의원은 18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18대 국회 때 범여권이 202석, 민주당이 81석이었지만 민주당에 법사위를 배려했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 당하고 문재인 대통령 됐을 때 운영위원장도 내줬다"며 "이런 아름다운 전통들을 깨는 것이 민주주의가 맞냐"고 지적했습니다. 성 의원은
      2024-06-19
    • 성일종 "이재명, '형수 쌍욕'도 애완견 조작인가..참 신기한 캐릭터, 장르는 '호러'"[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전직 영부인이 현직 여당 재선 여성 국회의원을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발하는 초유의 일이 벌어졌습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인도 방문 기내식 밥값 논란 등을 제기한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을 어제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고발한 건데요. 배현진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검찰의 본격 수사 기사가 쏟아져 나오니 애가 닳긴 하나 보다'라고 냉소했습니다. 사실 여부야 수사 과정에서 밝혀지겠지만 뭔가 씁쓸하다는 생각을 지우기는 어려운데, '여의도초대석' 여당 국민의힘 살림을 책임지고 있는
      2024-06-18
    • 박지원 "우리가 국회 독재?..'윤석열 독재' 대응, 이재명 왜곡 조작 그만"[여의도초대석]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언론을 '검찰 애완견'으로 지칭한 것과 관련해 박지원 민주당 의원은 "전체 언론을 그렇게 겨냥한 것은 조금 부적절했다"면서도 "이 대표에 대한 왜곡, 조작이 있는 건 사실 아니냐"고 이 대표의 인식에 동조했습니다. 박지원 의원은 17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이 대표 인식은 자신에 대한 수사, 기소, 언론 보도 이게 전반적으로 왜곡, 조작이라고 생각을 하는 것 같은데"라는 질문에 "제가 법사위에서 파악을 해보고 질의 답변을 통해서 보면 저는 이 대표의 생각에 동감"이라고 답했습니다. "애완견
      2024-06-18
    • 성일종 "김정숙 고소, 배현진 땡큐..판 깔아 스타 만들어줘, 무례는 무슨"[여의도초대석]
      김정숙 여사가 기내식 밥값 논란 등을 제기한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을 경찰에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고소한 것과 관련해 성일종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민주당 같으면 그런 의문 제기 안 하겠냐"며 '번지수를 잘못짚은 것'이라는 취지로 비꼬았습니다. 성일종 의원은 18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배현진 의원은 정부에 자료 요구를 해서 그 자료를 받은 것"이라며 "(욕하려면) 정부를 욕해야지요. 왜 배현진 의원을 욕하나요. 그리고 왜 그분을 고소를 하나요"라고 반문하며 냉소했습니다. "의원으로서 자료 받아서 '아니 타지마할 관광
      2024-06-18
    • 박지원 "김건희를 위한 나라?..모든 국가기관 다 쩔쩔, 나라 꼴이 이게 뭔가"[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 사건 관련 추가 기소를 당한 가운데 이 대표가 언론을 향해 '검찰 애완견처럼 왜곡 조작'이라고 검찰과 언론을 싸잡아 원색적으로 비난하면서 정치권에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박지원 민주당 의원과 정치권 현안 이슈 얘기해 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의원: 네,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이재명 대표 얘기는 조금 뒤에 하고 법사위 가셨는데, 의원님 페이스북 보니까 '감사원에서 난 살펴봤냐. 그걸 아직도 몰라. 박
      2024-06-17
    • 박지원 "尹 하는 꼴 보면..한동훈 한판 붙을 듯, 이재명은 대통령 되고"[여의도초대석]
      오는 23일과 24일 국민의힘 전당대회 후보 등록이 진행되는 가운데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 출마에 대해 "저는 한동훈 위원장이 당대표 나왔으면 좋겠다. 나와서 윤석열 대통령과 싸우는 걸 구경하고 싶다"고 냉소했습니다. 박지원 의원은 17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한동훈 전 위원장이 전대에 나올 거로 보냐"는 질문에 "지금 현재 보면 나올 것으로 보이네요. 저는 '못 나올 것이다'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라고 답했습니다. 박 의원은 그러면서 "아직 윤석열 대통령과 관계 개선이 안 되고 으르렁거리
      2024-06-17
    • 윤희석 "어이구 이재명 아주 착하시네, 됐나..막장 정치 희화화, 아부 끝판왕들"[국민맞수]
      이재명 대표가 자신에 대한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 사건 추가 기소 관련 언론을 향해 "열심히 왜곡 조작하고 있다. 검찰의 애완견"이라고 적대적 언론과 검찰을 싸잡아 직설적으로 성토한 것에 대해 윤희석 국민의힘 선임대변인은 "왜 이렇게 기소를 많이 하냐고 그러는데 죄송하지만 이재명 대표가 그런 분"이라고 직격 했습니다. 민주당 당대표 임기 연장 등 당헌 당규 개정 관련 박찬대 원내대표가 "이재명 대표는 당규 개정에 반대했다. 이 대표가 너무 착하다. 나보다 착하다"고 발언한 것과 관련해선 "그렇게 정치를 희화화해도 되는 거냐"고 거듭
      2024-06-16
    • 김한규 "이재명 추가 기소, 김건희 처리와 구조 같아..눈치, 간보기 극심"[국민맞수]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 사건 관련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추가 기소한 것과 관련해 김앤장 변호사 출신인 김한규 의원은 “이거는 진짜 간 보기 기소”라며 “저는 검찰이 이렇게 순차적으로 수사, 기소하는 건 지금까지 딱 2개밖에 못 봤다. 김건희 여사 사건, 그리고 이재명”이라고 검찰을 세게 꼬집었습니다. 김한규 의원은 오늘(16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이재명 대포에 대한 기소 자체도 저희는 이거는 이화영 전
      2024-06-16
    • 조계원 "이재명 죽여야 尹 살고 한동훈 집권..북한 뇌물죄 씌우려, 말짱 헛손질"[여의도초대석]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검찰의 전방위적 수사와 기소에 대해 이 대표의 경기지사 시절 정책수석을 지낸 조계원 의원은 "이건 사법 리스크라기보다는 검찰의 이재명 죽이기 즉 검찰 리스크"라며 "어떻게든 정적을 죽이기 위한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조계원 의원은 12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특수부 검사들 기본 인원만 60여 명에다가 파견 검사 거기에 추가되는 수사 인력, 어마어마한 인력이 동원됐고 그리고 400여 건에 달하는 압수수색 이렇게 수사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재명 대표가 죄를 지었다는 물증은 단 하나
      2024-06-13
    • '책사' 조계원 "이화영이 술 먹다 이재명에 전화?..턱도 없는, 얼마나 철저한 분인데"[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여의도초대석' 오늘(12일)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경기지사 시절 정책보좌관과 정책수석을 지낸 자타 '이재명의 브레인'으로 불리는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조계원 의원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조계원 의원: 예. 반갑습니다. △유재광 앵커: 소개를 '이재명의 브레인' 이렇게 했는데 약간 낯간지럽다는 느낌도 드는데, '브레인' 맞으신 거죠? ▲조계원 의원: 이재명 대표님께서 제 출판기념회에 오셔가지고 본인이 저를 '이재명의 머리' 또 '이재명의 책사'라고 좀 과
      2024-06-12
    • 김용태 "이재명, 임기 연장 손사래?..유신독재가 별 건가, 그냥 다들 알아서 척척"[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국회가 어젯밤(10일) 본회의를 열어 법사위 운영위 과방위원장 등 민주당 몫 11명의 상임위원장을 야당 단독으로 선출했습니다. 헌정 사상 첫 야당 단독 개헌에 이은 야당 단독 상임위원장 선출. 국민의힘은 투표가 진행되는 동안 본회의장 앞에서 항의 농성을 했고 위원장 선출안이 가결되자 우원식 국회의장실 앞으로 자리를 옮겨 피켓 시위를 벌였습니다. 강대강 대치 속에 정국이 얼어붙고 있는데, 여야는 전대 룰 개정과 각자 투쟁 열기로 뜨거운, 냉온탕이 교차하는 어떻게 보면 살짝 기이해 보이기도 하는
      2024-06-11
    • 김용태 "이재오, 한동훈 당대표 안 돼?..대통령 되라고 아끼는 것, 전대 나와야"[여의도초대석]
      여권 원로인 이재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이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한동훈이 내 동생이면 딱 불러다 당대표 못 나오게 할 것"이라고 말한 것과 관련해 국민의힘 비대위원인 김용태 의원은 "이재오 위원장이 한동훈 전 위원장을 아껴서 한 말씀일 것"이라며 "한 전 위원장이 출마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습니다. 김용태 의원은 오늘(11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저는 비대위원으로서 한동훈 전 위원장을 포함해서 많은 분들이 나오셨으면 좋겠다. 어제 의총장에서도 많은 분들이 나오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하셨다"
      2024-06-11
    • 박지원 "이설주 음란물, 北이 참겠나..'21% 지지율' 尹, 신 북풍몰이 안 돼"[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북한의 오물풍선에 대응에 우리 군이 어제 2018년 9·19 군사합의 체결 이후 6년 만에 대북 확성기 방송을 재개했습니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은 조선중앙통신 담화를 통해 같은 날 저녁에 "만약 한국이 국경 너머로 ‘삐라’ 살포 행위와 확성기 방송 도발을 병행해 나선다면 의심할 바 없이 새로운 우리의 대응을 목격하게 될 것"이라고 엄포를 놨습니다. 국가정보원장을 지낸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현안 이슈 짚어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2024-06-10
    • 박지원 "尹, 김건희 손 꼭 잡고 해외로..국민을 졸로 봐, 난센스 대통령 부부" [여의도초대석]
      윤석열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3개국 국빈 방문에 김건희 여사가 동행한 것과 관련,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번에 중앙아시아 나가시잖아요. 저는 나가는 것에 대해서 반대하지 않습니다"라며 "그러나 김건희 여사는 나가시기 전에 비행기 타는 그 자리가 아니라 서울중앙지검 포토라인에 서서 조사를 받고 나갔어야 된다"고 꼬집었습니다. 박지원 의원은 10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특히 거기에 조사를 받아야 할 행정관들이 우르르 따라가는 것은 벌써 검찰 수사를 대통령실에서 방해하고 있다. 저는 그렇게 보고"라며 "김건희 여사가
      2024-06-10
    • 서용주 "욕먹더라도 할 말은..이재명 임기 연장 맞나, 목소리 크다고 맞는 것 아냐"[국민맞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당대표 연임과 대선 1년 전 대표직 사퇴 등 당헌 당규 개정 움직임에 대해 서용주 전 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은 "너무 어떤 상황에 따라서 임기응변식으로 이루어지는 당헌 당규 개정들은 당의 안정성이라든지 전체적으로 오해들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며 "저는 더 신중하게 접근했으면 좋겠다"고 지적했습니다. 서용주 전 부대변인은 오늘(9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지금 현재 논의되고 있는 당헌 당규 개정 그다음에 연임 이런 부분들은 분명히 그 안에서 비판의 목소리들이 존재한다. 친
      2024-06-09
    • '영입 1호' 박상수 "한동훈, 尹 '그 사람' 지칭?..'없는' 윤한 갈등 조장 세력 있어"[국민맞수]
      한동훈 국민의힘 전 비대위원장 인재영입 1호인 박상수 인천 서구갑 당협위원장은 한 전 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을 '그 사람'으로 불렀다는 일각의 보도에 대해 "한동훈 위원장에 직접 물어봤는데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고 했다"며 "있지도 않은 윤-한 갈등을 부추겨 이득을 보려는 사람들이나 세력이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한동훈 전 위원장의 서울대 법대 후배로 대한변협 부협회장을 지낸 박상수 위원장은 오늘(9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CBS에서 김규완 논설실장이 전언을 중심으로 이렇게 얘기한 게 있는
      2024-06-09
    • 조국 "총선 뒤 호남 지지율 반토막?..어이없어, 통계 완전 잘못 읽은 기사"[여의도초대석]
      헌정 사상 처음으로 22대 국회가 야당 단독으로 5일 개원한 가운데, 22대 국회에서 의정활동이 가장 기대되는 지난 4월 한국갤럽 여론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윤석열 정권의 사이비와 무능, 무책임 이런 문제를 정확히 지적하고 싸워달라는 요구로 받아들인다"고 밝혔습니다. 조국 의원은 5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사람들이 '조국'이라는 정치인한테 뭐 어떤 거를 기대하는 걸까요?"라는 질문에 "저는 선거 과정에서 거리에서 또는 여러 가지 다른 공간에서 시민들을 만나면서 느낀 게 딱 두 가지였다"며 "하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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