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의 이란 전쟁 위기 26조 2천억 규모 추가경정예산안 국회 시정연설에 대해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IMF 당시의 김대중 대통령과 똑같은 표정, 똑같은 모습, 그리고 똑같은 내용입니다"라고 평가했습니다.
자타공인 '영원한 DJ 비서실장' 박지원 의원은 페이스북에 '이재명 대통령님의 전쟁추경 제안 시정연설!'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며 "위기에는 단호하시고 그러나 국민에게는 희망과 안심을 주시려고 웃기도 하십니다"라며 "IMF 당시의 김대중 대통령과 똑같다"고 적었습니다.
박 의원은 '정부, 대통령부터 솔선수범할 테니 국민의 협조를 간곡히 호소합니다. 이번 중동 위기는 소나기처럼 지나가지 않고 폭풍우처럼 오래 갈 수도 있습니다. 기름 한 방울이라도, 비닐봉지 하나라도 함께 나누고, 함께 아끼고, 함께 삽시다"라는 이 대통령 시정연설을 인용하면서 "DJ께서 '마른행주를 짜고 젖 먹던 힘까지 쏟아부어 정부를 믿고 대통령을 믿고 국민이 함께합시다'라는 말씀과 똑같습니다"라고 거듭 '똑같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의원은 그러면서 "DJ께서도 국민 통합으로 IMF 외환위기를 사상 최단 시일에 극복하셨다"며 "이재명 대통령께서도 탁월한 리더십으로 여야는 물론 국민 통합으로 이 위기를 극복하시리라 확신한다"고 자신했습니다.
"준비하는 자에게 위기는 희망이고 기회"라며 "정치권도 힘을 모읍시다. 국민 여러분, 힘을 냅시다. 희망을 생각합시다. 우리는 늘 그렇듯이 잘 해낼 수 있다"고 박 의원은 덧붙여 강조했습니다.
또 다른 페이스북 글에선 "대통령님의 국회 시정연설 방문 후기는 숱한 화제를 낳습니다"라며 "역시 이재명 대통령님은 분위기 메이커이십니다"라고 거듭 추켜올렸습니다.
박 의원은, 시정연설이 끝난 뒤 본회의장을 돌며 여야를 가리지 않고 악수를 나누며 인사한 이재명 대통령과 '해남 봄배추'를 소재로 짧은 담소를 나눈 이야기를 전하며 '세세한 것까지 잘 챙겨준다'는 취지로 "참 좋으신 대통령님이십니다"라는 말도 적었습니다.
이 대통령을 바로 뒤에서 수행한 강훈식 비서실장 관련해서도 박 의원은 "강훈식 실장님에게도 '너 일 잘하더라', '일이야 잘하죠. ㅇ장님', '너 뭐랬어 ㅇ장님', 깔깔깔~~ 유쾌하신 그 대통령님에 그 실장님입니다"라고 강훈식 실장과 나눈 이야기를 전하며 더불어 높게 평가했습니다.
한편, '국가인권위원회 개혁법안 일괄통과추진 국회의원 모임', 약칭 '인개모' 출범을 제안해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범여권 의원 58명으로 모임을 출범시킨 박지원 의원은 "진짜 대한민국, 개혁 시즌 1이 검찰개혁이었다고 하면 인권위원회 개혁은 진짜 대한민국, 개혁 시즌 2"라고 모임 출범 의미를 강조했습니다.
박 의원은 2일 KBC '여의도초대석'(진행=유재광 앵커)에 출연해 "이렇게 많은 의원들이 참여해서 저도 깜짝 놀랐어요"라며 "의원들이 무려 43개의 인권위 개혁법안을 국회 운영위원회에 발의를 했어요. 그런데 국회 운영위원회는 위원장을 민주당 원내대표가 하는데 여야 합의가 안 되니까 한 번도 심의를 못 했어요"라고 '인개모' 출범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김대중 대통령께서 창설하시면서 저에게 말씀하셨는데"라며 "인권은 신성불가침이기 때문에 인권위원회에 대해서는 전혀 간섭을 못 하도록 징계 조치도 없어요. 그렇게 해서 초대 인권위원장이 그 유명한 김창국 변호사가 해서 인권위원회가 전 세계의 모델이 됐다. 제도를 수출도 하고 많이 견학도 많이 오고"라고 박 의원은 인권위 태동 배경을 덧붙여 설명했습니다.
이에 진행자가 "근데 지금은 인권위가 많이 망가졌나요?"라고 묻자 박 의원은 "지금은 이제 윤석열이가 안창호 같은 공안검사를 위원장으로 시켜 놓으니까 그 횡포가 이루 심할 수가 없어요"라고 분노를 쏟아냈습니다.
"장애인이랄지 모든 인권 문제에 대해서 특히 인권 문제를 다루는 구성원들을 완전히 찐 보수들만 전문위원들로 해놔서 아주 말썽이 많아요. 그리고 이제 그분은 나갔습니다마는 인권위 사무총장, 얼마나 포악스러운 얘기를 해 왔어요"라는 게 박 의원의 전언입니다.
박지원 의원은 그러면서 "그래서 제가 볼 때는 대통령도 잘못하면 탄핵하는데 어떻게 인권위원장은 이렇게 아무런 조치가 없느냐"라며 "그래서 저도 인권위원회의 정무직에 대해서는 국회에서 탄핵을 하게 하자 이 개정안을 냈는데"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진행자가 "지금 인권위원장은 아예 탄핵 발의 자체가 안 되나요?"라고 다시 묻자 박 의원은 "안되죠. 법이 없어요"라며 "그래서 우리 조국혁신당과 민주당 의원들이 43건의 인권위 개선 법안을 내놨더라고요. 근데 이게 운영위에서 심의가 안 되니까. 우선 탄핵할 수 있는 이 법안이라도 통과시키자"라고 법 통과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그래서 한병도 원내대표께도 말씀을 드렸고. 특히 한정애 정책위의장이 같이 인개모 멤버로 그제 회의에도 참석해서 이건 반드시 성공시키자고 했는데"라며 "언론에서도 비중 있게 보도를 해 주니까 관심이 좀 많이 집중될 것 같고, 국회에서도 4월 중에는 이 개혁 법안을 반드시 통과시켜서 안창호 위원장의 저 일탈된 행동에 제동을 걸려고 한다. 인권위 정상화가 시급하다"고 박 의원은 재차 강조했습니다.
박 의원은 "인개모는 고민정 민주당 전 인권위원장, 인권위 상임위원을 지낸 서미화 의원, 그리고 인권위 전문위원을 했던 조국혁신당 김선미 의원이 공동대표를 맡았다"며 "안창호를 탄핵시킬 수 있는 법안을 우선 처리하고 나머지 인권위 개혁법안들도 순차적으로 처리할 것"이라고 덧붙여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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