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과 가성비 넘치는 스몰웨딩"..광주광역시 청사 예식장으로 개방

    작성 : 2025-02-18 11:19:58
    ▲광주광역시 결혼식장 '빛의 정원' 현장 [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가 청사 야외광장 등을 예식장으로 개방합니다.

    예식장으로는 시청 잔디광장과 장미공원, 소나무 숲 등 야외공간은 물론, 1층 시민홀 등 실내 공간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예비부부 또는 양가 부모 중 1명이 광주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이면 시청 예식장 '빛의 정원'을 이용 가능합니다.

    신청자는 시설 사용에 따른 실비(실외 1일 1만 원·실내 시간당 1만 원과 냉난방비 별도)만 부담하면 됩니다.

    다만, 꽃장식이나 테이블·의자 등 비품은 개별 준비해야 합니다.

    ▲광주광역시 결혼식장 '빛의 정원' 소개 포스터 [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는 예비부부에게 관련 업체를 안내할 계획입니다.

    식사는 혼주가 원할 경우 시청 구내식당을 활용해 1인당 5천 원의 국수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완성품 위주의 추가 음식 반입도 가능합니다.

    야외광장에서는 케이터링(뷔페)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예식장 이용은 주말과 공휴일 주간에 가능하며, 1일 1예식을 기준으로 선착순 접수합니다.

    예식 6개월 전부터 광주광역시 총무과에 방문 또는 전화(062-613-2881)하거나 공유누리 플랫폼(www.eshare.go.kr)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한편, 광주광역시 인재교육원도 광주 시민 누구나 결혼식을 올릴 수 있도록 '주말 작은 예식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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