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광주광역시당이 올해 풀어야 할 첫번째 과제로 광주 송정역 앞에 만남의 광장 조성을 내걸었습니다.
김정현 국민의힘 광주시당위원장은 지난달 30일 대전에 있는 국가철도공단을 방문해 광주송정역 광장 조성을 건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광주송정역은 호남광역교통 중심이자 호남권역 관문으로써 이용객 및 방문객들의 만남·여가·휴식 장소가 필요하다"며 "광주송정역사 증축 3차 설계안에 반드시 광장 조성을 반영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광역시 KTX 역사 가운데 광장이 없는 곳은 광주 송정역이 유일합니다.
국민의힘 광주시당은 올해 해결해야 할 지역 현안 1순위로 광주송정역 광장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임종일 국가철도공단 부이사장은 "국토부와 한국철도공사, 지자체와 협의해 광장 조성안에 대해 적극 검토하겠다"면서 "조만간 현장을 방문하겠다"고 답했습니다.
랭킹뉴스
2024-11-22 16:30
폐지 줍는 줄 알았는데..손수레 끌며 택배 '슬쩍'
2024-11-22 15:52
'마세라티 뺑소니범'에 징역 10년 구형.."유족에 사죄"
2024-11-22 15:10
"왜 내 아이 밀쳐!" 대리기사에 사커킥 날린 부부 징역형
2024-11-22 14:38
이재명 '법인카드' 재판, '대북송금 유죄' 재판부가 맡는다
2024-11-22 14:20
80대 노모 태운 채 음주운전한 60대..하천으로 추락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