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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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힘, 원구성 협상 두고 시각차..'복귀론' vs '강경론' 팽팽
      국회 원 구성 배분 관련해 국민의힘 내부의 시각차이가 좁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실효성이 없는 특별위원회 중단과 함께 국회로 돌아가야 한다는 복귀론과 7개 상임위 수용은 무용하다는 강경론이 대치하고 있습니다. 대야 협상이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23일 국민의힘 등에 따르면 원내 지부도가 더불어민주당의 11개 상임위 단독 선출 이후 남은 7개 상임위원장직을 수용할 지를 두고 논의를 이어갔습니다. 국민의힘은 지난 21일 의원총회에서도 같은 주제를 두고 의견이 팽팽하게 대립했지만 의원들 간 합의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국민의힘 내부
      2024-06-23
    • 국민의힘 당권 '4파전'..오늘 나경원·한동훈·원희룡 출마 선언할 듯
      국민의힘 7.23 전당대회를 앞두고 유력 당권주자들이 잇따라 출마 선언에 나서 4파전 구도가 예상됩니다. 23일 국민의힘 등에 따르면 이날 나경원 의원과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 원희룡 전 국토부장관이 국회 소통관에서 잇따라 출마 선언에 나섭니다. 나 의원과 한 전 비대위원장, 원 전 장관 모두 기자들에게 당내 핵심 현안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소상히 밝힐 예정입니다. 지난 21일 출마를 선언한 윤상현 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돕고 당의 혁신을 위해 모두 쏟아 붓겠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유승민 전 의원은 "무의미한
      2024-06-23
    • 나경원, 한동훈 겨냥.."대통령한테 각 세우면 진짜 '폭망'"
      국민의힘 차기 당권에 도전하는 나경원 의원이 "대통령한테 각 세우면 진짜 '폭망'한다"고 밝혔습니다. 나 의원은 22일 경북 성주·고령·칠곡 당원협의회 간담회에서 "열심히 싸워서 윤석열 정부를 성공시켜야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이어 "당이 당원을 존중하고 오래된 분들을 존중해야 당의 뿌리와 역사가 생긴다"며 "나는 판사 그만두고 22년 전에 당에 와서 한 번도 떠나지 않았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날 나 의원의 발언은 당권 경쟁자인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겨냥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윤
      2024-06-22
    • 국민의힘 당권주자들..책임론·尹心 놓고 신경전 가열
      국민의힘 차기 대표를 놓고 '4자 구도'를 형성한 주자들 사이에 21일 치열한 신경전이 오갔습니다. 출마를 공식화한 후보는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나경원·윤상현 의원,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입니다. 이들은 후보 등록을 사흘 앞둔 이날 상대방을 향한 견제구를 날리면서 공방을 주고받았는데 핵심은 총선 참패 책임론과 '윤심'이었습니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당권 주자 선호도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한동훈 전 위원장이 책임론을 고리로 집중 견제를 받았습니다. 원희룡 전 장관은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
      2024-06-21
    • 의협, 여야가 재발의 한 간호법들 철회 요구
      새 국회에서 여야가 잇달아 '간호사 등에 관한 법률 제정안'을 재발의하자 대한의사협회가 "간호사 특혜법"이라며 즉각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의협은 21일 보도자료를 내고 "간호법안은 불법 의료행위를 조장한다"며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간호사법안은 특정 직역의 권리와 이익만을 대변하고 보건의료 직역 간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파괴한다"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이 20일 당론 발의한 간호사법안은 '간호사 와 전문간호사는 검사, 진단, 치료, 투약, 처치 등에 대한 의사의 전문적 판단이 있은 후에 의사의 포괄적 지도나 위임에 따라
      2024-06-21
    • 홍준표, '당대표 출마' 한동훈에 "얼치기 검사 출신이 당 농락"
      홍준표 대구시장이 국민의힘 당대표 출마를 공식화한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 저격에 나섰습니다. 홍 시장은 21일 자신의 SNS에 한 비대위원장을 가리켜 "이재명 대표 못지않은 상식을 벗어난 뻔뻔함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며 "선출직은 불가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내가 애라고 말하는 것은 나이를 기준으로 하는 게 아니고 정치적 미성숙을 지칭하는 것"이라며 "이준석 대표는 나이가 더 어려도 그런 표현을 나는 사용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난장판 국회를 만들어 나라를 혼란으로 몰아넣어 놓고 석고대죄해도
      2024-06-21
    • "무의미한 도전이라 결론"..유승민, 당대표 불출마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차기 대표 경선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유승민 전 의원은 21일 자신의 SNS에 "당대표 경선에 출마하지 않겠다. 무의미한 도전이라고 결론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변하지 않으면 망한다는 절박함이 시작될 때 저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국민의힘이 지난 19일 당대표·최고위원·청년최고위원 선출 시 당원선거인단 80%, 일반 여론조사 20% 결과를 반영하도록 하는 당헌 개정안을 의결한 데 따른 결정으로 해석됩니다. 한편 국민의힘 당권
      2024-06-21
    • 한동훈, 윤석열 대통령 통화 "이기는 당 만들겠다"
      국민의힘 차기 대표 경선에 출마하는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과 통화를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 전 위원장 캠프 관계자인 정광재 전 대변인은 20일 언론 공지를 통해 "한 전 위원장이 윤 대통령에게 어제(19일) 전화를 드렸다"고 밝혔습니다. 한 전 위원장은 통화에서 "위기를 극복하고 이기는 정당을 만들어보겠다"며 대표 출마 결심을 말했다고 정 전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한 전 위원장에게 '열심히 하라'는 취지의 격려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통화를 두고 한 전 위원장이 윤 대통령과의
      2024-06-20
    • '당대표 출마' 한동훈에 응원 화환..중3 학생 "동훈 삼촌, 응원할게요!"
      한동훈 국민의힘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차기 전당대회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예고한 가운데 선거캠프 사무실에 응원의 화환이 잇따라 도착해 화제입니다. 이 가운데 중학교 3학년 학생이 한 전 위원장을 '삼촌'이라고 칭하며 보낸 화환의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20일 서울 여의도 대산빌딩의 한 전 위원장 선거캠프 사무실 앞에 '울산 중3 OOO 학생, 동훈 삼촌 항상 응원할게요 화이팅'이라는 문구가 적힌 화환이 세워졌습니다. 화환을 보낸 인물은 앞서 한 전 위원장 네이버 팬 카페 '위드후니'에 한 전 위원장을 '삼촌'이
      2024-06-20
    • 원희룡, 국민의힘 전당대회 출마.."당·정 한뜻으로 개혁 이뤄내야"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국민의힘 차기 대표 경선에 출마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원희룡 전 장관은 20일 언론에 보낸 입장문에서 "전당대회 출마를 결심했다"고 알렸습니다. 국민의힘 당권 주자 가운데 공식적으로 출마를 선언한 건 원희룡 전 장관이 처음입니다. 원 전 장관은 "총선 패배 후 대한민국과 당의 미래에 대해 숙고한 결과 지금은 당과 정부가 한마음 한뜻으로, 총선을 통해 나타난 민심을 온전히 받드는 변화와 개혁을 이뤄내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출마 배경을 밝혔습니다. 원 전 장관은 윤석열 정부 출범과 함께
      2024-06-20
    • 김재섭, 전당대회 불출마 선언 "내 무대 아니라고 판단"
      국민의힘 김재섭 의원이 차기 당대표 선거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김재섭 의원은 20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이번 전당대회에 출마하지 않는다"며 "내 무대가 아니라고 판단했다"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전당대회가 새로운 시대의 전야이길 바랐지만 현실은 여전히 시대의 마지막 밤처럼 느껴진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정치는 명분도 중요하지만 동력도 중요하다"며 "당에서 동력을 모으는 일이 내가 지금 해야 할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총선에서 서울 도봉갑 지역구에서 당선된 김재섭 의원은 이번 전당대회 출마 가능성이
      2024-06-20
    • '국민의힘 한동훈' 23일 차기대표 출마선언 검토
      국민의힘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차기 국민의힘 대표 선거에 출마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전 위원장의 최측근으로 분류되는 장동혁 의원은 19일 SBS 라디오에서 한 전 위원장 출마 여부에 대해 "맞다고 봐야 할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장 의원은 출마 선언 시점이 주말이나 내주 초가 될 것이라고 전했으며, 장 의원이 직접 한 전 위원장 출마 여부를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또, 한 전 위원장은 최근 당 내 중진 의원들에게 연락해 출마 의사를 밝히고 지지를 요청한 것으로도 알려졌습니다. 이에 한 전 위원장은
      2024-06-19
    • 與, 당심 80%로 지도부 선출..오늘 전국위서 결정
      국민의힘이 19일 상임전국위원회와 전국위원회를 차례로 열고 전대 룰과 지도 체제를 확정할 예정입니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앞서 다음 달 열릴 전당대회에서 당원투표 80%와 국민 여론조사 20%를 합산해 차기 대표를 선출하는 안을 선택했습니다. 지난해 3·8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원 투표 100% 룰을 도입했으나 민심을 외면한다는 비판 속에 1년 만에 고친 겁니다. 특위는 당대표가 당의 인사와 조직, 예산에 전권을 행사하는 단일 지도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또, 당대표가 대선에 출마할 경우 대선 1년 6개
      2024-06-19
    • 윤상현 "한동훈 대선 출마않고 임기 채울 생각인가?" 공개 질의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2027년 대통령 선거에 나가지 않고 (당 대표) 임기를 채울 생각인가"라며 공개 질의했습니다. 윤상현 의원은 18일 자신의 SNS에 "총선 패배 책임지고 사퇴한 한 전 위원장이 전당대회에 나온다는 전망이 우세하다. 나오기 전에 확실하게 해둘 것이 있다"며 이같이 물었습니다. 이어 "아니면 대선 1년 6개월 남은 시점에 당 대표 그만둘 생각인가. 그것도 아니면 대표가 돼서 당권·대권 분리 당헌을 바꿀 생각인가"라고 재차 물었습니다. 국민의힘은 당헌&
      2024-06-18
    • 野 반쪽 상임위에 맞선 與 특위..둘로 쪼개진 국회
      더불어민주당이 단독으로 상임위를 여는 데 이어 국민의힘은 자체 특위 가동으로 맞서면서 여야 원구성 협상 힘싸움이 커져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18일 오전 단독으로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토교통위원회를 열어 현안 질의에 나설 예정입니다. 운영위원회와 교육위원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도 야당 단독으로 전체회의를 열고 간사 선임 안건을 의결할 방침입니다. 현안 질의에는 여당인 국민의힘은 물론 부처 장관 등도 참석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상임위에서는 민주당이 단독으로 상정한 방송 3법 등 현안 법안에 대한 심사도 진행할
      2024-06-18
    • 안철수 당 대표 불출마.."더 시급한 과제들에 집중"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차기 대표 선거에 불출마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안철수 의원은 17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전당대회보다는 대한민국을 위해 더 시급한 과제들에 집중하겠다"며 당대표 불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이어 "세계의 메가트렌드와 대한민국이라는 숲과 나무를 동시에 보면서 대한민국의 시대 과제와 국가 의제들, 그리고 민생현안의 정책대안과 해결책에 집중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안 의원은 "눈앞의 정치 쟁투, 당권투쟁, 권력의 사유화는 저 안철수의 정치적 소명이 아니다"라며 "강한 자들과 나쁜 자들이 이기는 나
      2024-06-17
    • 검찰, '인도 외유성 출장 의혹' 김정숙 여사..수사 착수
      검찰이 문재인 전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의 '인도 타지마할 외유성 출장 의혹'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국민의힘 소속의 이종배 서울시의원이 오는 19일 고발인 신분으로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해 조사를 받습니다. 앞서 이종배 의원은 김정숙 여사의 2018년 인도 타지마할 방문과 관련해 "사실상 여행을 목적으로 예비비 4억 원을 편성해 외유성 출장을 다녀왔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관련, 지난해 12월 김 여사를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국고손실죄 등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습니다
      2024-06-17
    • 추경호 "공당이라 부를 수 있나?" 이재명 민주당 향해 강도높은 비판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가 이재명 대표의 발언을 하나하나 거론하며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17일 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이 대표가 이화영 전 부지사의 9년 6개월 형에 대해 "희대의 조작사건"이라고 한 점을 거론하며 "사법부를 무력화시키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이 대표 발언을 옹호하기 위해 친명계 의원들이 나서고 이재명 방탄을 위해 민주당 법사위가 나서고 있다"며 "이게 정상적인 국회 모습이고 정상적 공당이라 부를 수 있나"라고 반문했습니다. 또 "대장동 변호사 출신 민주당 법사위원은
      2024-06-17
    • 홍준표 "총선 망친 주범들의 난리..참 뻔뻔, 이재명에 나라 갖다 바치나"
      홍준표 대구시장이 국민의힘 전당대회와 관련해 "총선을 망친 주범들이 당권을 노린다고 삼삼오오 모여 난리를 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홍 시장은 16일 SNS를 통해 "참 뻔뻔하고 어이없는 당이 되어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차기 당 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에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출마할 것이란 전망이 커지자 이에 대한 비판으로 풀이됩니다. 홍 시장은 "총선 망치고 지방선거 망치면 차기 정권 재창출할 수 있겠나. 그냥 이재명에게 나라 갖다 바치는 거 아니냐"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총선 망쳐 국
      2024-06-16
    • 與, 제1연평해전 25주년 "北 도발에 단호하게 대응"
      국민의힘은 15일 제1연평해전 25주년을 맞아 "그날의 승전을 되새기며 북한의 도발에 단호하게 대응하고 굳건한 안보태세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윤희석 선임대변인은 논평에서 "찬 바다에서 조국을 지킨 영웅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우리가 있음을 잊지 않고, 자유 민주주의 가치를 수호하고 대한민국을 지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조국을 지킨 모든 영웅께 다시 한번 머리 숙여 깊은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오늘은 남북 정상 간의 첫 합의로써 남북이 화해와 협력, 평화와 통일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새 시대
      2024-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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