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사년 새해를 맞아 국립광주과학관이 4D영상관의 리뉴얼을 완료하고 관람객에 재오픈을 합니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새롭게 개선된 모션 시트는 기존 54석에서 40석으로 변경됐습니다.
모션 시트는 극장형 가죽 시트로 업그레이드 되었으며, 더욱 넓고 쾌적한 환경으로 탈바꿈을 시도했습니다.
3축 시뮬레이터 모션 시스템을 도입해 진동, 충격, 바람, 안개, 물 분사, 섬광 등 6종 이상의 특수효과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개인별 3단계 이상의 진동 강도 조절이 가능해 관람객들이 더욱 다채롭고 다이내믹한 움직임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리뉴얼을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4D영상관은 모두 3개의 영상을 상영합니다.
모글리의 정글 탐험을 주제로 한 '모글리 : 정글어드벤처', 컴퓨터 과학자를 꿈꾸는 괴짜 사고뭉치 맥스의 하루를 담은 '해피패밀리2 : 넥스트 레벨', 지구 온난화를 이겨내는 삼 남매의 대모험 '스톰 라이더'입니다.
국립광주과학관 관계자는 "특수영상관이 과학적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하여 과학관을 찾는 모든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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