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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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1사단 새해 첫 입영 "충성! 신고합니다."
      【 앵커멘트 】 새해 첫 입영식이 31사단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입영을 시작으로, 올해 5천여 명의 병사들이 늠름한 용사로 다시 태어납니다. 추운 날씨 속에서도 군인으로서 첫 발을 내딛는 장정들은 굳은 의지로 각오를 다졌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체육관에 도열한 청년들이 선서와 함께 힘찬 목소리로 입영을 신고합니다. 2024년 갑진년 첫 입영입니다. 앳된 얼굴에 짧게 자른 머리가 아직은 어색하지만 눈빛만큼은 씩씩합니다. ▶ 인터뷰 : 하지훈 / 신입 병사 - "동기들과 함께 임무를 잘 수행하고 성실하
      2024-01-02
    • '새해 첫 날부터 총격전' 美 8명 사망ㆍ10여 명 부상
      미국에서 새해 첫날부터 곳곳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해 최소 8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다쳤습니다. 현지언론 등을 종합하면 1일 새벽 로스앤젤레스(LA)와 시카고, 보스턴 등에서 총격이 잇따라 벌어졌습니다. 특히 LA 시내에서 발생한 총격으로 2명이 사망하고 8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이날 오전 1시께 LA 시내에서 치명적인 무기 공격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에서 20대 남성과 여성 등 2명이 총상을 입고 숨진 것을 발견했습니다. 총격으로 다친 다른 8명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목격자들은 당시 창고
      2024-01-02
    • 신생아 특례대출·주거비 지원..새해 달라지는 시책은?
      【 앵커멘트 】 2024년 새해에는 다양한 제도와 시책들이 시행됩니다. 특히 신생아 특례대출 등 출생률을 높이기 위해 각종 지원이 이뤄집니다. 또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등을 위한 복지가 강화되고, 전세 사기 예방 등 주거 안정 대책들도 추진됩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올해 최저임금은 지난해보다 2.5% 오른 시간당 9천860원입니다. 시도와 산하기관 근로자에게 적용되는 생활임금은 광주 만 2천760원, 전남은 만 천730원으로 책정됐습니다. 출생아 수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신혼부부와 보육 관련 지원도 강화됩
      2024-01-01
    • "아쉬움과 설렘" 갑진년 제야의 타종 행사
      【 앵커멘트 】 어젯밤 광주·전남 곳곳에서 가는 해의 아쉬움과 새해의 설렘을 담은 제야의 밤 축제가 열렸습니다. 광주 5·18 민주광장에도 가족과 연인들이 함께 나와 지난해를 추억하며 갑진년 새해를 희망차게 맞이했습니다. 고영민 기잡니다. 【 기자 】 "3, 2, 1" (종소리) 2024년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민주의 종소리가 5·18민주광장을 가득 메웁니다. 울려 퍼지는 종소리를 들으며 시민들은 지난 1년간 힘들었던 기억, 즐거웠던 순간을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돌이켜봅니다.
      2024-01-01
    • 갑진년 첫 해맞이 "희망찬 새해"
      【 앵커멘트 】 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일출 명소마다 이른 아침부터 새해 첫 해를 보기 위한 인파가 몰리고 있는데요. 무등산 장불재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임경섭 기자, 해돋이 상황 전해주시죠. 【 기자 】 네. 저는 지금 무등산 장불재에 나와있습니다. 제 뒤로 보이는 것처럼 붉은 여명이 조금씩 밝아오고 있는데요. 잠시 뒤면 갑진년 첫 해가 떠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추운 날씨에도 삼삼오오 모인 가족과 연인, 친구들은 기대에 부풀어 떠오를 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다사다난했던 지난해를 보내고
      2024-01-01
    • [LTE] '아듀 2023'..이 시각 5·18 민주광장
      【 앵커멘트 】 오늘은 2023년 계묘년 마지막 날입니다. 시민들은 한 해를 보내는 아쉬움 속에 설레는 마음으로 갑진년 새해를 기다리고 있는데요. 타종식이 열리는 광주 5·18 민주광장에는 벌써부터 많은 시민들이 모여들고 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고영민 기자. 그곳 분위기가 어떤가요? 【 기자 】 네. 저는 지금 5·18민주광장에 나와 있습니다. 새해를 여는 종소리를 듣기 위해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곳 민주광장으로 속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평년보다 포근한 날씨 덕분에,
      2023-12-31
    • 새해 앞 많은 눈...수도권 일부 대설주의보 발효
      2024년 갑진년(甲辰年)을 앞둔 주말에는 수도권과 강원도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는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나 눈이 오겠습니다. 30일 기상청은 오전 서울과 인천, 경기서부, 충남북부에 비나 눈이 시작됐습니다. 오전 9시를 기해 서울 동북·서남·서북권, 인천, 경기도 광명, 부천, 의정부 등 수도권 일부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경기 동부와 그 밖의 충남권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후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비나 눈이
      2023-12-30
    • 청와대에서 맞이하는 2024년 새해.."온 국민 함께 해요!"
      문화체육관광부는 청와대에서 2024년 새해를 뜻깊게 맞이할 수 있도록 ‘모두를 위한 청와대’ 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모두를 위한 청와대’ 문화프로그램은 춘추관에서 1월 매주 목·금요일, 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강의, 체험 행사 등으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먼저 ‘새해맞이 차(茶) 한잔, 덕담 나누기’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90분간 열립니다. 이 행사를 통해 우리 차 문화에 담긴 ‘배려’의 정신을
      2023-12-29
    • 증시 계묘년 ‘강세장’ 시작... 새해 들어 7% ↑
      국내 증시가 계묘년 새해 들어 7% 넘게 오르는 강세장으로 출발했습니다.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코스피는 지난 20일 2,395.26으로 작년 말(2,236.40)보다 7.10% 상승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작년 말 679.29에서 20일 기준 717.97로 5.69% 오르면서 상승률이 코스피보다 낮았습니다. 새해 들어 증시 분위기가 우호적으로 돌아선 것은 미국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완화 조짐 속에 정책 금리 인상 국면의 마무리와 중국 경제 재개 기대감이 살아나면서 투자심리가 풀렸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코
      2023-01-22
    • 직장인 시무식 갖고 '힘찬 2023년 시작' 다짐
      【 앵커멘트 】 2023년 새해 첫 출근 어떠셨습니까? 직장마다 시무식을 갖고 화합을 다지면서 비전을 공유했을 텐데요. 일부 직장에서는 일반적인 시무식에서 벗어나, 봉사활동을 펼치거나 지역민과 함께하는 소통하는 행사를 펼쳐 눈길을 끌었습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강진의 한 대형 공연장에 군민 800여 명이 모여 힘찬 새 출발을 다짐합니다. 2023년 새해를 맞아 강진군이 마련한 '군민 다짐대회' 현장입니다. 청년과 여성, 농민 등 다양한 계층의 지역민들을 초대해 이야기를 듣고, 올 한 해 목표를 공유하는 자
      2023-01-02
    • 거리두기 없는 새해..3년 만에 해맞이 행사 재개
      【 앵커멘트 】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맞는 첫 해입니다. 그동안 코로나19 확산세 때문에 취소되거나 축소됐던 해맞이 행사들이 3년 만에 재개됐는데요. 도심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새해 첫 날 분위기 살펴보겠습니다. 고우리 기자! 【 기자 】 ▶ 스탠딩 : 고우리/ 광주 충장로 - "네, 저는 지금 광주 충장로에 나와있습니다." 조금 늦은 시각이지만 아직도 이곳은 새해 첫 날을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보내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사회적 거리두기도 없고, 마스크 착용도 비교적 자유로워진 상
      2023-01-01
    • 계묘년 첫 날..해맞이 인파 북적
      【 앵커멘트 】 202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광주ㆍ전남 곳곳의 해돋이 명소에는 해맞이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는데요. 시민들은 붉은 해를 바라보며 올 한해 행복과 건강을 기원했습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긴 어둠 끝, 희뿌연 구름바다를 뚫고 붉은 해가 고개를 내밀었습니다. 검은 토끼의 해, 계묘년 시작을 알리는 첫 일출입니다. 새벽녘부터 기다린 새해 첫 태양이 떠오르자, 해맞이객들 사이에선 탄성이 터져 나옵니다. ▶ 인터뷰 : 이가은 / 전남 고흥군 - "(처음에는) 해가 구름에 가려서 안 보였었는데, 이제 빨
      2023-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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