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축구 1천 번째 A매치 '역사의 날'…손흥민, 코트디부아르전 출격할까

    작성 : 2026-03-28 07:09:59 수정 : 2026-03-28 09:06:29
    ▲ 코트디부아르전을 하루 앞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경기가 열릴 영국 밀턴킨스 스타디움MK에서 27일(현지시간) 훈련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 축구의 역사적인 1천 번째 A매치에 '월드클래스' 손흥민(LAFC)이 선발 출격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8일(한국시간) 오후 11시 영국 밀턴킨스의 스타디움MK에서 코트디부아르와 평가전을 치릅니다.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진행되는 마지막 A매치 기간이라 홍명보호가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지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됩니다.

    특히 홍명보호 공격수들은 이번 월드컵 아프리카 예선을 무실점으로 통과한 코트디부아르의 '철벽 수비' 뚫어내기에 도전합니다.

    이번 경기는 역사적인 상징성도 큽니다.

    한국 남자 대표팀의 1천 번째 A매치이기 때문입니다.

    이번 경기가 열리는 영국은 1948년 한국 축구 대표팀이 사상 첫 A매치를 치렀던 상징적인 장소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합니다.

    그해 8월 2일 런던 올림픽 16강 멕시코와 경기에서 5-3 승리를 거뒀습니다.

    역사적인 1천 번째 A매치에 '한국 축구의 보물'이자 홍명보호의 '캡틴'인 손흥민이 선발로 출격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 코트디부아르전을 하루 앞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경기가 열릴 영국 밀턴킨스 스타디움MK에서 27일(현지시간) 훈련하고 있다. [연합뉴스]

    손흥민은 이번 대표팀 소집에 감기 기운이 있는 채로 합류한 탓에 100% 몸 상태로 훈련을 소화하지는 못했습니다.

    경기 전날 진행된 기자회견에 손흥민은 나오지 않았고, 홍 감독과 함께 김민재(뮌헨)가 회견장에 나와 기자들의 질문에 답했습니다.

    코트디부아르전에선 손흥민이 출전한다고 하더라도 교체로 투입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선발 출격이 불발된다면, 손흥민 본인에게도 아쉬울 수 있습니다.

    손흥민은 토트넘 홋스퍼에서 활약하다가 지난해 LAFC로 이적했습니다.

    지난해 5월까지 잉글랜드에서 훈련하고 실전에도 나섰습니다.

    이번 코트디부아르전은 손흥민이 10개월 만에 다시 잉글랜드에서 소화하는 실전입니다.

    아직 올해 LAFC에서 마수걸이 필드골을 넣지 못한 손흥민이 새해 첫 필드골을 익숙한 잉글랜드 땅에서 폭발한다면 '반등의 기점'이 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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