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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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트넘 컵대회 연속 좌절..포스테코글루 "선수들 비판 말라"
      "내가 잘못했다고 말하는 건 상관없지만 선수들을 비판하지는 말아달라."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을 지휘하는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32강 탈락의 고배를 마신 뒤 "비난은 나에게 하라"며 선수들을 감쌌습니다. 토트넘은 10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열린 애스턴 빌라와 2024-2025 FA컵 4라운드(32강)에서 1-2로 져 16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지난 7일 카라바오컵(리그컵) 준결승 2차전에서 리버풀에 0-4 완패를 당해 1·2차전 합계 1-4로
      2025-02-10
    • '손흥민 술값 3,000만원' 헛소문 낸 강남 클럽 직원들 검찰 송치
      축구선수 손흥민 씨가 강남 클럽에서 술값 3,000만 원을 썼다는 내용의 거짓 정보를 소셜미디어에 올린 영업 직원들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13일 명예훼손 혐의로 클럽 영업 직원 5명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직원들은 작년 8월 3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토트넘 홋스퍼와 바이에른 뮌헨의 친선경기가 끝난 뒤 소셜미디어에 “손흥민이 경기 후 강남 클럽에 뮌헨 선수들과 방문해서 술값으로 3000만 원을 냈다”는 내용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후 클럽을
      2025-01-13
    • 손흥민, 토트넘과 계약 1년 연장..2026년까지
      손흥민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과 계약을 2026년까지 1년 연장했습니다. 토트넘 구단은 7일 홈페이지 등 공식 채널을 통해 "손흥민에 대한 계약 연장 옵션을 행사한다"면서 "계약은 이제 2026년 여름까지 유효하다"고 밝혔습니다. 2015년 8월 EPL에 진출하면서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손흥민은 총 11년 동안 토트넘 유니폼을 입게 됩니다. 손흥민은 토트넘 소속으로 통산 공식전 431경기에 출전해 169골을 넣으며 구단 통산 득점 4위에 올랐습니다. 2021-2022시즌 23골로 EPL 공동 득점왕,
      2025-01-07
    • "싱가포르인, 한국 '긍정이미지'..손흥민.BTS 순"
      싱가포르 국민 3명 중 2명은 한국을 긍정적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싱가포르 대한민국대사관이 내년 양국 수교 50주년을 앞두고 최초로 실시한 인식 조사에서 응답자 66%가 한국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매우 긍정' 9%, '긍정' 57%였으며 '중립'이 30%를 차지했고, '부정'과 '매우 부정'은 각각 3%, 1%에 그쳤습니다. 젊은 층일수록 긍정 비율이 높았는데, 15∼29세 응답자 71%가 한국을 긍정적으로 인식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싱가포르 국민 1천 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 온
      2024-10-06
    • 손흥민 측, "강남 클럽서 3천만 원 결제" 글 올린 클럽 직원들 고소
      '손흥민이 클럽에서 수천만 원을 썼다'는 내용의 글을 유포한 클럽 영업직원(MD)들이 경찰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손흥민의 소속사인 손앤풋볼리미티드는 이날 강남구 논현동의 한 클럽 MD 등 5명을 명예훼손과 업무방해 혐의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소했습니다. 이들은 앞서 지난 3일 손흥민이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토트넘 홋스퍼과 바이에른 뮌헨 경기를 마친 뒤 클럽을 찾아 술 값으로 3천만 원을 결제했다는 취지의 글을 SNS에 올렸습니다. 이와 관련 소속사는 다음날인 4일 "손흥민은 경기 후 곧바로 자택으로 귀
      2024-08-09
    • 손흥민이 강남 클럽서 수천만 원 결제?..손흥민 측 "루머 유포자 고소"
      손흥민이 서울 강남의 한 클럽을 방문해 수천만 원을 결제했다는 루머와 관련해 손흥민 측이 사실무근이라며 루머 유포자를 형사 고소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손앤풋볼리미티드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3일 바이에른 뮌헨과의 친선전을 마친 손흥민이 뮌헨 선수들과 함께 강남의 J클럽을 방문했다는 내용의 게시물이 SNS와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게시물은 손흥민이 뮌헨 소속의 김민재, 토마스 뮐러, 무시알라, 에릭 다이어 등과 함께 J클럽을 방문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게다가 술값 결제를 손흥민이
      2024-08-04
    • "순식간에 2천 명" 동네 축구장에 나타난 손흥민..경찰 투입
      국내에서 휴식 중인 축구 국가대표팀 '캡틴' 손흥민(토트넘)이 지난 5일 저녁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일반인 축구장에 나타나자 순식간에 인파가 몰려들면서 경찰이 출동하는 일까지 벌어졌습니다. 손흥민은 당시 골키퍼 김승규와 함께 일반인들로 구성된 축구팀과 경기를 하기 위해 오후 8시쯤 용인 수지체육공원을 깜짝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6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20분쯤 "사람이 너무 많이 위험하다"는 내용의 안전사고 우려 신고가 13건 접수됐습니다. 경찰은 소방당국과 시청 재난상황실에 이런 상황을 전파하고 경비계, 지
      2024-07-06
    • 스포츠 시민단체들, 손웅정 감독 축구아카데미에 "인권 감수성 부족" 비판
      스포츠 시민단체들이 1일 공동성명서를 내 손웅정 감독 등 아동학대 논란이 불거진 SON축구아카데미 지도자들을 향해 "인권 감수성이 턱없이 부족하다"고 비판했습니다. 문화연대 대안체육회, 민변(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문화예술스포츠위원회, 스포츠인권연구소, 체육시민연대는 SON축구아카데미의 아동학대 논란과 관련, "스포츠계 폭력 종식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이뤄지고, 인권 보호를 위한 여러 제도적 장치가 만들어졌지만 이런 사건이 또 벌어졌다는 사실에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아카데미 지도자들은 해명문을 통해
      2024-07-01
    • 손웅정 고소한 부모 녹취록 공개 "5억도 싼 거 아니냐"
      손웅정 SON축구아카데미 감독을 아동학대로 고소한 한 학부모가 합의금을 흥정하는 내용의 녹취록이 공개됐습니다. 녹취록에는 합의금 협상에 나선 손웅정 감독의 변호사에게 합의금 일부를 나눠주겠다며 회유하는 내용도 담겼습니다. 28일 디스패치는 SON아카데미 김형우 변호사와 피해 아동의 아버지 A씨가 아동학대 혐의 사건의 합의금을 조율하는 내용의 녹취록을 공개했습니다. 녹취록에서 A씨는 "변호사에게 물어보니 '20억이든 불러요. 그럼 지들이 알아서 할 거다. 최소 5억 밑으로는 합의하지 말라'고 하더라."며 "사과받기엔 너무 늦
      2024-06-28
    • 벤탄쿠르, 손흥민 언급하며 "아시아인 다 똑같이 생겨"..논란 일자 사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 미드필더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같은 팀인 손흥민 선수를 언급하면서 아시아인에 대한 인종차별 발언을 해 논란입니다. 벤탄쿠르는 최근 우루과이 축구 전문기자인 라파 코텔로가 진행하는 방송 'Por la camiseta(티셔츠를 위해)'에 출연했습니다. 이 방송에서 코텔로는 벤탄쿠르에게 "이미 너의 유니폼을 갖고 있다"면서, "한국인의 셔츠를 가져다 달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벤탄쿠르는 손흥민의 애칭인 "쏘니?"라고 되물으며, "어쩌면 쏘니의 사촌 유니폼일지도 모른다. 어쨌든 그들(아시아인
      2024-06-15
    • '다리 부러진 손흥민?'..中 누리꾼 사이에서 유행하는 짤 '논란'
      중국 누리꾼들 사이에서 손흥민 선수가 다리를 다쳐 휠체어를 타고 있는 합성 사진이 확산되고 있어 논란입니다. 1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 vs 중 축구 관련해서 중국 인터넷에서 유행 중이라는 짤'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작성자가 게시한 글에는 다리를 다친 손흥민이 휠체어에 앉아 중국 선수들의 도움을 받고 있는 모습 등이 담겨있습니다. 작성자는 사진과 함께 "손흥민을 비롯해 유럽파 선수들에게 깊은 태클로 다리를 부러뜨리라고 한다"는 설명도 덧붙였습니다. 해당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더럽다", "그냥 웃음밖에
      2024-06-12
    • "흥민이형이랑 친해"..1억 빌리고 잠적한 전 축구선수 수배
      손흥민 등 유명 축구선수들과 친하다고 속여 전 여자친구에게 돈을 빌린 뒤 잠적한 30대에 대해 경찰이 신병 확보에 나섰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 2021년 연인 관계였던 B씨에게 모두 19차례에 걸쳐 1억여 원을 뺏은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수배 중입니다. A씨는 사업 자금이 필요하다며 전 여자친구 B씨에게 돈을 빌린 뒤 갚지 않고 잠적했습니다. B씨는 이듬해인 2022년 A씨를 상대로 민사소송을 진행했는데, 당시 A씨 계좌 잔고가 1,700원에 불과해 빌려준 금액을 돌려받지 못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는
      2024-05-30
    • 가출 반려견 '손홍민' 41일 만에 돌아와.."이름값 했다"
      실종된 지 41일 만에 20km 떨어진 집으로 돌아온 진돗개 '손홍민'의 사연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명견을 찾아서 TV'에 따르면 윤정상 씨는 지난 3월 24일 생후 11개월 반려견 손홍민을 잃어버렸습니다. 손홍민이라는 반려견 이름은 윤 씨가 자신이 좋아하는 축구선수 손흥민의 이름을 따서 지었습니다. 윤 씨는 진돗개 홍민이와 함께 대전 대덕구에서 열린 '진도견 전람회'를 찾았습니다. 전람회장 한편에 묶여있던 홍민이는 다른 개들이 짖는 소리와 행사장의 큰 소리에 겁을 먹고 목줄을 풀고 사라
      2024-05-09
    • 클린스만 "이강인, 손흥민에 무례…한국선 연장자 항상 옳아"
      위르겐 클린스만(59·독일) 전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당시 발생한 이른바 '탁구 게이트'에 대해 경질 2개월여 만에 입을 열었습니다. 클린스만은 22일(현지시간) 방송된 오스트리아 세르부스TV 스포츠 토크쇼에 출연해 "파리에서 뛰는 젊은 선수(이강인)가 토트넘 홋스퍼 주장인 나이 많은 선수(손흥민)에게 무례한 말을 했다"며 "그걸 마음에 담아둔 나머지 둘이 싸움을 벌였다. 젊은 선수가 손흥민의 손가락을 탈골시켰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몇 명이 끼어들어 말리고 나서 헤어졌다.
      2024-04-24
    • 이준석 "홍 시장님에게 이강인 인성 디렉터 맡긴 적 없어"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이강인 선수를 향해 비판적 의견을 이어가고 있는 홍준표 대구시장에 대해 '사태를 악화시킬 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홍 시장은 온라인 소통 플랫폼 '청문홍답' 게시판에 '손흥민과 이강인 선수가 화해했으니 우려가 불식되지 않겠냐'는 취지의 글에 "화해한다고 묵인할 일인가, 그런다고 그 심성이 어디 가나요"라는 댓글을 남기는 등 이강인 선수에 대한 비판적 어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이 대표는 24일 페이스북에 "축협(축구협회) 비판을 하시는 것이야 자유이지만 정치인이 나서 이렇게 줄기차게 선수 개
      2024-02-24
    • '주장'의 품격..사과받은 손흥민 "강인이 용서해달라"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갈등 논란의 중심에 선 이강인이 영국 런던으로 찾아가 손흥민에게 직접 사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강인은 21일 자신의 SNS에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2023 카타르 아시안컵 준결승을 앞두고 손흥민과 충돌한 이후 2주 만입니다. 이강인은 "지난 아시안컵 대회에서 저의 짧은 생각과 경솔한 행동으로 인해 흥민이 형을 비롯한 팀 전체와 축구 팬 여러분께 큰 실망을 끼쳐드렸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흥민이 형을 직접 찾아가 진심으로 사과를 드리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고, 긴 대화를 통해 팀의 주장으로서
      2024-02-21
    • "클린스만 감독 '경질'되나"..축협 전력강화위, 경질 건의
      대한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회가 클린스만 국가대표팀 감독의 경질을 건의했습니다. 축구협회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는 15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아시안컵 결과 등을 논의하고, 클린스만 감독이 물러나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황보관 축협 기술본부장은 기자회견에서 "여러 가지 이유로 클린스만 감독이 더는 리더십을 발휘하기 힘들다는 위원회의 판단이 있었다"며 "감독 교체가 필요하다는 데에 의견이 모였다"고 경질 건의를 발표했습니다. 역대 최고 전력이라 평가받아온 대표팀은 지난 7일 카타르 아시안컵 요르단과의 준결승전에서 2-0으로
      2024-02-15
    • 이강인 "탁구 이전부터 항상 쳐..고참급 선수들도 함께 즐겨"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주장 손흥민(토트넘)의 얼굴을 향해 주먹을 날렸다는 내용에 대해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이강인 측 대리인은 15일 성명을 내고 "사실이 아닌 내용에 대해 바로잡고자 한다"며 "손흥민이 이강인의 목덜미를 잡았을 때 이강인이 손흥민의 얼굴에 주먹을 날렸다는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습니다. 대리인 측은 "이강인이 탁구를 칠 때 고참급 선수들도 함께 즐겼고, 탁구는 이전부터 항상 쳐왔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이강인이 잘못을 깊이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다. 자신이 분쟁의 중심에 있었기에 구체적인 경위를
      2024-02-15
    • 축구대표팀, 준결승 전날 사분오열..손흥민 멱살에 이강인은 주먹질
      영국 대중지 더선이 14일 한국 대표팀 내 심각한 불협화음이 있었음을 보여주는 보도를 했습니다. 더선 보도와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해 보면, 사건은 아시안컵 요르단전 바로 전날인 현지시간으로 5일 저녁 식사시간에 일어났습니다. 대표팀은 경기 전날 '원팀'임을 확인하는 저녁 자리를 가졌습니다. 그런데 이날 이강인(파리 생제르맹)과 설영우(울산), 정우영(슈투트가르트) 등 대표팀에서 어린 축에 속하는 선수들 몇몇이 저녁 식사를 별도로 일찍 마쳤습니다. 그러고는 탁구를 치러 갔습니다. '이건 아니다' 싶었던 주장 손흥민(
      2024-02-14
    • 이강인, 축구대표팀 내분 논란에 공개 사과.."죄송할 뿐"
      한국 축구대표팀 내분 논란의 당사자로 지목된 파리 생제르망의 이강인이 공개 사과했습니다. 이강인은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아시안컵 4강전을 앞두고 손흥민 형과 언쟁을 벌였다는 기사가 보도됐다"며 "언제나 저희 대표팀을 응원해 주시는 축구 팬들께 큰 실망을 끼쳐드렸다. 정말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제가 앞장서서 형들의 말을 잘 따랐어야 했는데, 축구 팬들에게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드리게 돼 죄송스러울 뿐"이라며 "저에게 실망하셨을 많은 분께 사과드린다"고 썼습니다. 그러면서 "축구 팬들께서 저에게 보내주시는
      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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