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이번 광주의 영농형 태양광 민관협의회 출범식에는 우원식 국회의장도 직접 참석해 관심을 보였습니다.
영농형 태양광이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이 될 것이라며 관련 규제를 줄이는 법 통과에 신경쓰는 한편, 남은 임기 동안 개헌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형길 기자가 우원식 의장을 직접 만나봤습니다.
【 기자 】
우원식 의장은 농가소득 증대와 RE100,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영농형 태양광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 싱크 : 우원식 / 국회의장
- "영농을 통해서 소득을 올리고 거기에 플러스 햇볕 농사를 통해서 소득을 올리는 그것까지 합치면 농민들에게 크게 이득이 되죠."
논과 밭에 태양광 시설을 설치해도 소출량은 최대 20%밖에 줄어들지 않는다며 관련 규제를 줄이는 법안 통과에도 나서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싱크 : 우원식 / 국회의장
- "몇 가지 규제들을 좀 풀어줘야 활성화되기 때문에 필요한 법이 올라오는 거는 제가 눈여겨보고 있고 시기 시기에 잘 맞춰서 풀어나갈 생각입니다."
개헌에 대한 의지도 다시한번 드러냈습니다.
▶ 싱크 : 우원식 / 국회의장
- "지방 분권 그리고 5·18 광주 정신의 전문 수록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충분히 저는 합의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그 부분은 1차 개헌에 들어가는 건 큰 무리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원식 의장은 남은 7개월의 임기동안 일하는 국회를 만들기 위해 국회 개혁 등에도 나서겠다고 강조했습니다.
KBC 이형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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