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뉴스(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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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화진 국민의힘 도당위원장 취임...안철수·한동훈 참석
      김화진 국민의힘 전남도당위원장이 4연임 취임식을 열었습니다. 오늘(11일) 광주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당 대표 후보인 안철수 의원과 한동훈 전 대표를 포함해 조배숙·박정하 의원, 안태욱 광주시당위원장, 양향자·김근식 최고위원 후보 등 모두 5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김화진 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전남의 도약과 변화를 위한 중요한 도전의 기회인 내년 지방선거를 피하지 않고 당당히 맞서겠다"며 내년 전남도지사 선거 출마 의지를 밝혔습니다.
      2025-08-11
    • 李 대통령 "유능한 군수" 언급 박우량 전 군수 사면
      이재명 정부 첫 사면 대상에 박우량 전 신안군수도 포함됐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국무회의를 통해 지난 3월 기간제 공무원 채용 비리 혐의로 집행유예 2년의 유죄가 확정된 뒤 군수직을 잃은 박우량 전 신안군수에 대해 잔여 형 집행 면제와 복권을 확정했습니다. 지난 대선 기간 전남을 찾은 이 대통령은 박우량 전 군수에 대해 "유능한 군수인데 사소한 혐의로 군수직을 잃었다"며 안타까움을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박 전 군수는 신안군에 햇빛연금 등을 추진하며 전국적으로 지방소멸 대응 정책과 기본소득의 모범 사례로 평가 받아왔습니다.
      2025-08-11
    • 민주당 호남특위 수석부위원장 이병훈 전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호남발전특별위원회가 수석부위원장으로 이병훈 전 의원, 김성 장흥군수, 이원택 의원을 내정했습니다. 이병훈 전 의원은 광주지역, 김성 군수는 전남지역, 이원택 의원은 전북지역 수석부위원장을 각각 맡게 됩니다. 호남발전특위는 광주·전남·전북 각 지역 정치인, 지자체장, 전문가 등 15명 내외로 구성돼 이달 중 출범할 예정입니다. 서삼석 위원장은 수석부위원장단의 경험과 전문성이 호남 현안 해결과 미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2025-08-11
    • '조국 사면' 호남 지방선거 최대 변수...민주당·현역의원 긴장감
      【 앵커멘트 】 조국 전 대표 사면은 10개월 앞으로 다가온 호남 지방선거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민주당도 더 이상 호남을 소홀히 할 수 없고, 현역 국회의원들의 공천 개입도 제한될 수 밖에 없다는 전망입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조국혁신당은 창당 이후 호남에서 가장 큰 존재감을 보여왔습니다. 2024년 총선에서는 광주와 전남, 전북 모두 비례대표 정당 투표 1위를 기록하며 민주당 독점 구도에 균열을 일으켰습니다. 이어 실시된 지난해 10월 재보궐선거에서는 영광과 곡성에서 민주당 후보
      2025-08-11
    • 이재명 정부 첫 '광복절 특사' 확정...조국 전 대표 포함
      【 앵커멘트 】 이재명 대통령이 임시 국무회의를 열고 취임 후 첫 특별사면 대상자를 확정했습니다. 이번 '광복절 특사' 명단에는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 부부 등 친문계 인사가 대거 포함됐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임시 국무회의를 열어 취임 후 첫 특사 대상자를 확정 발표했습니다. 이번 '광복절 특사' 대상자는 2,188명입니다. 조국 전 대표 부부와 최강욱·윤미향 전 의원,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과 박우량 전 신안군수 등이 포함됐습니다. 윤건영 의원과 김은경 전 환경부
      2025-08-11
    • [대담]서삼석 호남특위 위원장 "이번에는 다를 것...지켜봐달라"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본격적인 호남 챙기기의 선봉 역할을 할 호남특위위원장으로 서삼석 의원을 임명했습니다. 민주당에서 처음으로 지역 발전을 위한 특위를 구성하고 이끌게 될 서삼석 의원을 이형길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 기자 】 Q1.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민주당 최고위원으로 임명이 되셨습니다. 앞으로 활동 계획 궁금한데요. A. 우선 저에게 이런 기회를 주신 당 지도부에 감사드리고 특별히 정청래 당 대표께서 주장하고 주장해 오셨던 것처럼 호남에 대한 배려의 연장선상에서 저를 지명하지 않았을까 하는 그런
      2025-08-08
    • 정청래 "호남 희생에 답할 때" 무안에서 현장 최고위 개최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이 광주·전남을 찾아 호남의 숭고한 희생·헌신에 보답해야 할 때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호남의 내일을 위한 길에 모든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오늘 오전 무안의 민주당 전남도당에서 '호남 현장 최고위원회'를 개최했습니다. 정청래 대표는 "호남은 민주주의의 성지이고 민주당의 심장과도 같다."며 "1980년 5·18 광주민주화운동이 2024년 12·3 비상계엄 내란 사태를 막아냈다."고 말했습니
      2025-08-08
    • 전진숙, 광주시의회 작심 비판.."밀실 작당 중징계해야"
      더불어민주당 전진숙 의원이 예결위 구성 과정에서 논란을 일으킨 광주시의회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전진숙 의원은 입장문을 통해 "밀실 작당과 사실 은폐를 통해 광주시의회가 자리 나눠 먹기를 한 것"이라며 "엄중한 징계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예결위원 전원 사퇴와 관련해서도 "잘못에 대한 최소한의 행동이지 책임 있는 행동은 아니다"며 "계엄은 있었지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아 죄는 없다는 궤변과 비슷하다"고 지적했습니다.
      2025-08-07
    • 끝없는 논란 속 광주시의회..특위 구성도 '제자리걸음'
      【 앵커멘트 】 전체 의원의 절반 가까이가 더불어민주당 징계를 기다리고 있는 광주시의회가 사실상 마비 상태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위원 전원이 사퇴한 예결위 구성은 아직 방향성을 찾지 못하고 있고, 의원들 사이에 대책 마련을 위한 움직임도 없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하반기 원구성 이후 각종 논란을 만들어 온 광주시의회가 혼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난항을 거듭한 광주시의회에 결정타는 민주당의 윤리심판원 회부였습니다. 민주당은 시의회 예결위 구성 과정에서 밀실 쪽지 투표로 무소속과 국민의힘 시의원을 위원
      2025-08-07
    • 이재명 정부 첫 특별사면 심사..조국 등 포함 '주목'
      【 앵커멘트 】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첫 특별사면을 위한 사면 심사위원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심사 대상에는 조국 전 대표와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8·15 광복절을 앞두고 법무부는 사면 심사위원회를 열어 특별사면과 복권 후보자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습니다. 심사 결과는 이재명 대통령에게 보고된 후 오는 12일 국무회의 심의와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입니다. 정치권의 최대 관심사는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의 포함
      2025-08-07
    • 서삼석 의원, 민주당 지명직 최고위원에 임명
      더불어민주당 지명직 최고위원에 3선의 서삼석 의원이 임명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를 열어 서삼석 의원을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내정했고, 이를 당무위원회가 인준했습니다. 서삼석 의원은 입장문을 통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당에 누가 되지 않고, 국민들에게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삼석 의원의 임명은 올해 1월 주철현 지명직 최고위원의 사퇴 이후 7개월 만에 우리 지역 최고위원을 배출한 것입니다.
      2025-08-06
    • 민주당, 호남발전특위 설치키로...특위위원장엔 호남의 현역 의원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이 정청래 대표가 선거 운동 당시 약속했던 호남발전특별위원회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특위 위원장에는 중앙과 지방의 가교 역할을 하고 강력한 추진을 위해 현역 호남 의원이 임명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최고위원회를 열어 '호남발전특별위원회'를 상설 특위로 추가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호남발전특위'는 당무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조만간 설치될 예정입니다. ▶ 인터뷰 : 권향엽 /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 "오늘(6일) 상설특위를 추가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상
      2025-08-06
    • 광주시, 2,100억원 SRF 중재 절차 잠정 연기...실무 협상 착수
      광주 가연성폐기물 연료화시설, SRF의 운영 손실금 2,100억원대 분쟁이 광주시와 포스코이앤씨의 실무협의를 통한 조정 절차로 전환됐습니다. 광주광역시 등에 따르면 강기정 시장은 지난 4일 서울에서 포스코이앤씨 대표 등을 만나 대한상사중재원의 중재 절차를 잠정 연기하고 실무진간의 협의를 통해 이견을 줄여보기로 합의했습니다. 포스코이앤씨는 SRF 운영 지연으로 2,100억원의 운영비 손실이 발생했다는 입장이고, 광주시는 최초 78억원에서 신청 금액을 크게 늘린 것은 부당하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2025-08-05
    • 민주당 정청래호, 호남인사 대거 기용...전국구 인사로 도약?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신임 대표가 지도부 구성을 사실상 마무리한 가운데 호남 출신 인사들이 대거 입성했습니다. 호남 인사들이 전국적 인지를 쌓을 기회라는 평가가 나오는 반면 차기 대선을 염두에 둔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도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에 순천·광양을을 지역구로 둔 권향엽 의원이 임명됐습니다. 초선인 점을 감안하면 파격적인 기용이라는 평가입니다. ▶ 인터뷰 : 권향엽 /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 "이번 전당대회를 통해서 당원들과 국민들의 시대정신
      2025-08-05
    • ['빚'고을 광주②]부채 부담에 줄줄이 발목 잡히는 신사업
      【 앵커멘트 】 광주시의 막대한 채무에 대한 부담은 시정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대형 SOC 사업은 물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재정 사업에서 과감한 투자는 불가능해졌고, 있는 사업도 줄여야 할 상황입니다. 이어서 이형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와 나주를 잇는 광역철도 사업은 지난달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문턱을 넘지 못했습니다. 함께 예타 심사 오른 부산-울산 광역철도보다 사업성도 높았고, 국토부도 광주-나주의 통과 가능성을 더 높게 봤습니다. 하지만 광주시는 운영비의 국가 부담을 요청했고, 여기에 노선
      20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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